요양병원·시설 등에 머무는 어르신은 4차 접종을 마쳤거나 2차 이상 접종 후 확진 이력이 있다면 외출·외박도 허용된다.
이 같은 방역 완화책이 이어지면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고, 지난 2년간 마스크 착용 때문에 인플루엔자 등의...
아울러 다음 달 4일부터는 요양병원과 시설의 대면 면회가 가능해지고, 4차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의 외출과 외박도 가능해진다.
방역당국은 7월 25일 이후 요양병원과 시설의 접촉 면회를 제한했다. 하지만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감염자수가 감소하고, 안정된 방역상황, 높은 백신 접종률을 고려해 방역조치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 조정관은 "정부는...
추석 연휴 요양병원에 대한 대면접촉 면회도 유지한다. 또 종사자 선제검사, 필수 외래진료 외 외출·외박 제한 등 현행 감염취약시설 방역수칙을 유지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 주말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이지만 학교 등교가 시작됐고, 추석 연휴 등으로 이동과 접촉이 늘어날 수 있어 아직 안심할...
요양병원 등에 대해서는 종사자 대상의 선제 검사 주기를 재유행 규모에 따라 단축 시행하고, 입소자 대면 면회, 외출·외박도 제한한다. 확진자에게는 먹는 치료제 등을 신속하게 처방하고 고위험군에게는 병상을 우선 배정한다.
학원에 대해서는 원격수업 전환과 단체활동 자제를 적극 권고하고, 학원단체 및 관계부처 협조를 받아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입소자의 외출·외박은 필수적인 외료진료를 제외하고는 금지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파속도가 빠르고 면역 회피력이 높은 BA.5가 우세종화하면서 이달에만 요양시설 18건, 요양병원 6건, 장애인시설 5건, 정신병원 3건 등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한편 코로나19 유행 재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2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외출과 외박 후 복귀 시에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로 음성을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주 2회 였던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의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 기준은 주 1회로 축소하고, 4차접종자나 2차 이상 접종 후 확진 이력이 있는 종사자는 선제검사를 면제받는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든 이후 감염취약시설 내 확진자, 집단감염...
한덕수 국무총리가 17일 “4차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현재 금지돼 있는 입소자의 외출과 외박도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요양병원과 시설에서의 일상회복의 폭은 넓히겠다”며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서 가능하던 대면면회를 접종여부와 무관하게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함께 모여...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코로나 중대본회의에서 “4차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현재 금지돼 있는 입소자의 외출과 외박도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다만, 함께 모여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고려해 면회 전 사전예약과 면회객의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는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요양병원·시설과 같은 고위험시설은 △입소자·종사자 선제검사 △접촉 면회 및 외부인 출입금지 △외출·외박 제한 등의 방역 조치를 계속 유지 및 시행 중이다. 이는 감염취약계층 보호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로, 추후 방역상황에 맞춰 완화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일상 속 감염 예방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손 씻기, 환기·소독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해선 요양병원·시설 등 입소·종사자 선제검사, 접촉면회 및 외부인 출입금지, 외출·외박 제한 등의 조치가 시행 중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전환도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되며, 이에 따라 확진자 관리체계, 의료자원 관리체계, 치료비 지원체계 등도 정상화한다.
25일부터 4주간은...
장병들의 휴가는 군내 유전자증폭건사(PCR) 능력 등 휴가자 방역 관리가 가능한 범위에서 부대 병력 20% 이내로 허용된다.
다만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역에 거주하는 장병에 대해선 휴가가 제한될 수 있으며, 외출·외박과 면회는 통제가 유지된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등 유흥시설 5종의 출입도 계속 금지된다.
고령자가 많아 위험도가 높은 요양시설과 데이케어센터는 요양시설 입소자의 면회・외출・외박, 데이케어센터의 외부강사 프로그램을 금지한다. 요양원, 요양병원, 데이케어센터,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시설 등 감염취약 시설의 종사자 및 이용자 4만여 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2주 단위로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실내체육시설은 21시 이후 운영 중단에...
가거나 외출, 외박한 병사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확진된 나머지 간부 2명은 영내 생활하는 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전날까지 경기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