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표 밥솥의 압도적인 인기는 일본에 다녀오는 부녀자들이 왼손에 밥솥 하나, 오른손에 밥솥 하나, 나머지 하나는 발로 밀면서(발로 데굴데굴 굴려서 가져온다는 ‘오버한’ 버전도 있다) 가져왔다는 전설. 이렇게까지 사오는 이유는 이걸 사다가 다시 한국에 팔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원가의 몇 배를 남겨 먹을 수 있었다나?
무엇보다 유명한 얘기는 전두환 전...
만물이 자연법칙에 따르고 질서에 순응해야 정의가 세워진다”고 말한 바 있다. 나름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와 연관해 한 말이었다.
과연 그럴까. 법은 ‘물이 흐르는 대로’라는 뜻일까? 이는 법(法)의 자원(字源)을 보지 않고 현재의 글자만 가지고 잘못 풀이한 것이다. 오늘날 法은 삼 수(氵)와 갈 거(去)로 구성되었지만 이는 후대에 와서 단순화된 글자다. 원래 글자...
중학교 교과 과정에 ‘플레밍의 왼손 법칙과 오른손 법칙’이 있다. 왼손 법칙은 어떤 힘과 우주 자기장이라는 제약조건하에 모토처럼 전기를 사용하는 방법이고, 오른손 법칙은 발전기처럼 전기를 만드는 방법이다. 두 법칙 다 ‘전기가 흐르는 루트’, 즉 전류(電流)를 찾는 가르침이다. 그런데 지금 전 세계에 전류가 돌지 않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여기서 전류...
자기장 내에 전선을 두고 전류를 흘리면 전선 주위에 발생하는 자기장으로 인해 전선에 힘이 작용하는데, 왼손법칙은 이때 생긴 힘의 방향을 구할 때 쓰인다. 오른손 법칙은 전류의 방향을 구하는 데 유용하다.
마이클 패러데이가 발견한 전자기유도 현상을 판단하기 쉽게 사람의 손 모양으로 표시한 것이다. 몇 번씩 이 현상을 설명해도 ‘전류에 의해 발생하는...
지난 2011년 6월 25일 조나단 산체스의 공에 골절상을 입은 추신수는 “당시에는 왼손투수가 움직이기만 해도 공이 나를 향해 날아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며 후유증에 시달렸음을 밝혔다. 실제로 부상 이후 추신수는 지난해까지 왼손투수를 상대로 낮은 타율을 기록한 바 있다.
올 시즌 추신수는 왼손투수를 상대로도 강한 타자임을 스스로...
찍는 결제에 사용하는 RF칩은 카드 외관에 드러나지 않고 우측 하단 내부에 매립돼 있다.
그리고 카드 외곽을 따라서 내장형 무선 안테나가 세 바퀴 정도 카드 내부에 감겨져 있다. 단말기에는 자기장이 흐르는 데 카드를 접근시키면 플레밍의 왼손 법칙에 따라 전류가 발생해 카드가 개인 정보를 단말기에 전달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