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내·외부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고객 관점의 완성형 플랫폼 구축을 통해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공급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또한 디지털 자산관리 및 모험자본 투자 영역 등에서 진행되는 규제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을 통한 리스크 관리 및 신규 수익원 다각화를 적극 모색해 양적·질적으로 동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자산운용업권에서는 △외화표시 머니마켓펀드(MMF) △성과연동 공모펀드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벤처투자 펀드 등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했고, 펀드등록 여건 개선 및 프라임브로커리지 서비스(PBS) 직접수탁 안착 등 펀드 산업 인프라 안정화도 이끌었다.
더불어 △하이일드펀드 세제혜택 신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가입기간 연장 △연금소득 분리과세 한도...
이지스자산운용은 펀드 수익성의 추가 악화를 막기 위해 독일 오피스 건물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금융감독원의 지난해 1월 ‘증권사의 해외 대체투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증권사 22곳의 해외 대체투자 규모는 48조 원으로 이 중 부동산에 23조1000억 원이 투자돼 있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 당시 국내 자산운용사의 해외 부동산...
이 총재는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이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환경관련 글로벌 규제가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경영패러다임의 변화를 더 이상 미룰 수는 없다"며 "애플, 마이크로 소프트 같은 글로벌 IT기업들의 RE100 캠페인, 환경을 저해하는 기업들을 투자대상에서 배제하는 블랙록, 뱅가드 같은 거대 자산운용사들의 강력한...
따라 자산운용사는 겸영업무를 수행하고 금융감독원에 사후보고 하면 된다.
또한, 서로 상이한 투자자 규제를 우회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일반 사모펀드와 기관전용 사모펀드가 공동으로 하나의 투자목적회사(SPC)를 운용해 투자하는 것을 불건전영업행위로 규율한다. 해당 내용은 작년부터 행정지도(가이드라인)로 규율하고 있는데 규정으로 명확화했다.
이밖에 외화...
그 뒤 영국런던경영대학원(LBS)에서 FX 파생상품을 전공하고, 삼성자산운용 등을 거치며 외환 분야를 연구했다. 이 과정에서 김 대표는 금융 인프라의 구조적 노후화를 해결하면 외환시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그는 결제 과정에서 불필요한 중간 벽을 없애는 혁신적인 거래 구조를 기관들에 제시했지만 이를 받아주는 곳은 없었다. 김 대표는 2년 간의...
새 식구가 된 전문가들은 기존 멤버인 정은윤 고문(전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본부장‧금감원 기업공시국장), 이규연 고문(전 한국거래소 본부장)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유형민 변호사는 금감원 금융투자‧자산운용 등 주력 부서를 두루 거쳐 금융투자 부문 제재심사 전문 감독관(specialist)으로 선정된 인물이다. 김학태 위원은 검찰수사관 근무 뒤 금융위...
이날 간담회에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 등을 포함해 10명의 증권사 대표와 7명의 자산운용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 원장은 “규제 총량 축소 기조하에 선택과 집중 방식의 사전 예방적 감독을 강화하겠다”며 “회사 경영진 또는 대주주 등 내부자가 사익을 위해 회사나 투자자의 재산을 활용하거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불공정 거래에...
증권·보험사의 외화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 도입도 이 계획에 담았다.
상시감시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기존에 증권사, 자산운용사, 신탁사에만 한정했던 부동산금융 익스포저 통합관리시스템을 전 금융권으로 확대한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별 사업진행 상황 및 PF대출·지급보증 등 여신현황 관리를 살펴볼 계획이다.
아울러 다음 달 말에 종료 예정인...
이에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규제 사각지대의 시스템 리스크 유발 요인을 점검할 방침이다. 제2금융권 및 증권사의 부동산 법인 대출, 지급보증 등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금융회사의 상시감시시스템을 고도화한다. 먼저 부동산금융 익스포저 통합관리시스템을 모든 금융권으로 확대하고 상시감시를 강화한다. 현재는 증권사, 자산운용사, 신탁사에만 해당 시스템을...
외화보험 자산의 운용수익 귀속 합리화 등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외화보험 자산은 타 원화보험 자산과 구분해 별도 계산해 정리토록 했다.
금융위는 "모범규준 마련 등 신속한 조치가 가능한 내용은 우선 추진하고, 법령 및 규정 개정이 필요한 내용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겠다"며 "특히 판매절차 강화 및 판매책임 제고 관련 내용은 법령 개정 이전에도...
비활동성 펀드는 2개월 전 투자자에게 투자전략 변경에 대해 안내하고, 투자자의 반대의사 표시가 10% 미만인 경우 수익자총회 없이 운용사 이사회 결의만으로 투자전략을 변경할 수 있게 된다.
단기 채권‧어음 등 외화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며, 외화로 납입 및 환매대금을 지급하는 외화 MMF도 도입된다. 원화 MMF와 동일 수준의 규제를 원칙으로 하되, 외화자산의...
이어 "금감원이 관계기관과 함께 비(非)은행권 모니터링 3종 지표(외화자금 조달‧소요, 외화자산-부채 갭, 외화조달-운용 만기 ) 도입, 외화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 시범실시 등을 하반기 중 차질없이 진행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차입 가산금리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등 국내 외화 유동성 상황은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또 최근...
따른 운용 손익 감소를 상회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순수수료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2.9% 증가, 전 분기대비 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위탁매매 수수료수익은 전분기대비 증가할 전망이지만 자산관리와 투자은행(IB) 부문은 전분기대비 감소할 전망”이라면서 “외화자산 관리 규제로 인해 업계 전체적으로 IB 부문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이번 방안의 핵심적 내용은 외화 유동성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3종 지표(외화자금 조달과 소요, 외화자산-부채 갭, 외화조달-운용 만기) 신설, 외환 건전성 규제는 비은행권도 은행권 수준으로 정비하고, 증권사의 외화 유동자산 보유(파생 결합 증권 자체 헤지 규모의 20% 이상) 의무화, 보험사의 환헤지 장기화 유도, 위기시 원활한 외화 유동성 공급을 위한 체계 마련...
정부는 앞으로 비은행권의 외화자금 조달·소요 지표와 외화자산-부채 갭 지표, 외화조달-운용만기 지표 등 3가지를 신규 모니터링 지표로 도입해 월 단위로 점검하기로 했다. 지표의 정합성, 적시성 확보를 위해 외화자산‧부채 규모가 큰 증권‧보험사에 우선 도입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현준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과장은 "모니터링 지표를...
외화주식, 채권, 금융상품 및 해외부동산) 규모는 486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7년 전인 2013년(129조 원) 이후 3.8배 늘어난 수치다.
국내 금융기관 중에서 해외투자는 증권사, 보험사, 연기금 등 비은행금융기관이 주로 하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해외투자 증가액 중 91.8%는 비은행 금융기관이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은행금융기관 운용자산 중...
ELS 헤지가 원화자산과 여전채 등 특정 자산에 집중돼 있어 금융시장 충격발생 시 ELS가 관련 시장에도 위험을 전이할 수 있다고 보고 기초자산과 헤지자산의 분산운용 규제도 도입한다. 우선 해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 자체헤지 규모의 일정수준을 외화 유동자산 등을 보유토록 의무화한다. 외화 유동자산 등은 단기간내에 현금화가 가능한 외화...
보험사의 외화자산 운용 규제가 완화될 예정이다. 지난 4월 29일 보험사의 외화자산 운용한도(운용자산 대비 외화유가증권 비중)를 상향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의 핵심은 기존 일반계정 30%, 특별계정 20%로 제한했던 보험사의 외화자산 운용한도를 일반ㆍ특별 계정 모두 50%로 완화한다는 점이다.
27일 투자은행(IB)...
종전 보험업법은 보험회사의 외화 자산 투자 한도를 일반계정은 30%, 특별계정은 20%로 규제했는데, 이번 개정으로 일반·특별계정 모두 50%로 완화했다. 보험회사의 자산 운용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날로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통신사기피해환급법 개정안은 보이스피싱 관련 전과자에 대해 전자금융거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