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은 ‘그대로’인데…치솟은 물가에 소비 심리 ‘위축’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07.71로 직전년에 비해 5.1% 올라 외환 위기(7.5%)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외식 물가도 치솟았다. 지난해 연간 외식물가지수는 110.71로 상승률은 7.7%를 기록했다. 이는 1992년 10.3% 이후 30년 만에 최고치다.
물가는 치솟고 있지만...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와 건면 등으로구성된 샐러드누들은 128g에 430kcal로 신라면(120g, 500㎉)보다 양이 많지만 열량은 더 낮다.
삼양식품은 지난 2월 양을 대폭 늘린 ‘비빔밀면’을 내놨다. 차갑게 헹궈먹는 면의 식감을 위해 11.1%의 감자전분을 배합해 쫄깃하면서도 찰진 식감을 구현했고, 자사 브랜드 열무비빔면(130g) 대비 21% 증량해 총 158g으로 내놨다. 비빔밀면은...
소시지와 햄 중심의 기존 사업 외에 수제맥주 제조와 관련된 외식사업분야에 진출하고, 30년간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천하장사’의 어린이 전용 브랜드를 확장해 10년 내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진주햄은 14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4세대 육가공시대의 주역이 될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육공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원인은 장기화되고 있는 내수 침체와 외식 트렌드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관측된다.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 열풍이 거세지면서 소비자들은 기름진 고열량 음식 위주인 패밀리 레스토랑 대신 제철 채소와 친환경 식재료를 내세운 한식 샐러드바 뷔페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아웃백은 호주 자연을 콘셉트로 내건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한국에는 1997년 4월...
1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 기준으로는 한국이 세계 1위다. 한국은 72개로 매주 1.4개씩 먹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중국은 1인당 소비량이 한해 32개로, 한국의 절반에 못 미친다. 201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라면시장은 약 1조9600억원 규모이고 지난해에는 2조원을 넘어섰다. 시장의 70% 이상을 농심이 차지하고 있고, 삼양식품, 오뚜기식품, 한국야쿠르트, 빙그레 등이...
외식 열량 1위 음식은 무엇일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인분 기준으로 가장 열량이 높은 외식 음식은 돼지고기 수육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발표했다. 나트륨 함량이 가장 많은 음식은 짬뽕이 차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외식 음식 238종에 대해 열량 나트륨 지방 함량 등 식품 영양 정보를 조사한 결과, 돼지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