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를 접견하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전무급 이상 고위 경영진만 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SK 등 다른 그룹과 달리 LG는 그동안 사옥 내에 VIP 접객을 위한 별도 공간이 없어 해당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LG 관계자는 “배터리나 전장, 인공지능(AI) 사업 등과 관련 외부 고객 미팅이 늘고 연대와 협력도 중요해졌다”며 “외빈 미팅을...
외빈에 대한 무단촬영을 방지키 위함이지, 도어스테핑과는 관련이 없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벽 설치에 대해 “1층 공간이 기자 여러분에게 완전히 오픈돼 있다 보니 대통령의 외교나 비공개 일정 상황이 노출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 가벽을 설치하는 것”이라며 “무엇을 막기...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날 기획재정부에게서 제출받은 ‘국유재산관리기금 예산안’에는 용산 대통령실 청사 인근에 외빈 접견 등을 위한 영빈관 신축에 878억6300만 원의 사업비가 편성됐다.
이에 용산 이전 비용이 불어난다는 비판이 제기됐지만, 대통령실은 이날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냈다. 해당 입장을 표한 지 불과 6시간 만에 윤 대통령이 영빈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날 기획재정부에게서 제출받은 ‘국유재산관리기금 예산안’을 보면 대통령실 인근에 외빈 접견 등을 위한 새 영빈관 신축에 총 878억6300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앞서 한 의원은 지난달 31일 국방부·행정안전부·경찰청 등의 2~3분기 예산 총 313억8500만 원이 대통령실 이전 부대비용으로 전용된 것을 공개한 바 있다.
종합하면...
대통령실이 800억 원대의 예산을 들여 주요 외빈 접견과 행사를 지원하는 부속시설 신축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 받은 '국유재산관리기금 2023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기재부는 외빈 접견과 각종 행사 지원 등을 위한 대통령실 주요 부속시설 신축 사업에 총 878억6300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한...
이번에 공개되는 청와대 본관 구역은 본관 1층 영부인 집무실과 접견실이 있는 무궁화실, 다과 행사 시 사용됐던 인왕실, 2층의 대통령 집무실과 외빈 접견실, 동측 별채인 충무실 등이다.
또 대통령과 가족이 쓰는 사적 거주공간이었던 관저는 10일 이후 관저 뜰이 개방돼 인수문 안쪽까지는 관람객 방문이 가능해졌다. 26일부터는 관저 뜰에서 내부까지 볼 수...
1978년 건축된 목조 한옥 건물인 상춘재는 외빈 접견이나 비공식 회의 장소 등으로 이용되던 곳이다.
상춘재 옆에는 녹지원이 있다. 역대 대통령 기념식수 등 120여 종의 나무로 조성된 녹지원은 청와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꼽힌다. 다만 연못과 녹지가 많은 탓인지 날벌레가 많아 오랜 기간 머물 수 없었다. 상춘재와 녹지원을 둘러싼 나무 중에는 문 전 대통령과...
인니 전 대통령 만나 "유일한 특별 전략적 동반자, G20 리더십 기대"중아공 대통령 만나 "개발협력 사업 통해 중아공 경제 발전에 역할"캐나다 상원의장 만나 "배터리·AI 등 미래산업과 공급망 협력 강화"아람코 회장 만나 "협력 강화"…알루마이얀 회장 "양국 상호투자 강화"몽골·나이지리아·카타르·에콰도르 사절단 단체접견일본...
집무실로 돌아와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을 접견했다. 왕치산 부주석은 실질적인 2인자로 미·중보다 비교적 더 높은 직위의 인사가 경축사절로 방한했다. 싱가포르는 할리마 야콥 대통령이 직접 윤 대통령을 찾아 정상환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임기 첫날 마지막 공식일정으로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외교 사절단과 재계 인사 등이 참석하는 외빈 초청 만찬에 참석했다.
집무실 옆에는 접견실과 회의실, 부속실 등 공간이 마련된다.
2층에는 국무회의를 열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이 들어선다. 완공 전까지는 임시로 화상 회의가 가능한 7층 회의실을 사용한다. 최대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당도 짓고 있다. '간이 영빈관' 식으로 외빈 환영 리셉션 등을 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통령 비서실 주요 구성원들은 우선 6층에 입주하고 2∼4층...
마지막 일정은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리는 외빈 초청 만찬이다. 칵테일 리셉션과 내·외빈 접견, 한식 만찬으로 구성된 행사는 이날 오후 9시에 종료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 일정을 모두 마친 뒤에도 참모들로부터 국무위원 인선과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 등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밤늦게까지 숙의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각국 축하사절단을 접견한다. 먼저 미국 경축사절을 만나고 일본과 UAE 순으로 접견한 뒤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경축연회에 참석한다. 이후 중국 경축사절을 접견한 뒤 싱가포르와 정상환담을 진행한다.
마지막 공식일정으로 오후 7시에 신라호텔에서 진행되는 외빈초청 만찬에 참석한다.
용산 집무실 인근 경로당과 어린이 공원에서 국민과 소통을 하고, 외국 사절단 접견과 외빈 초청 만찬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각국에서 축하사절단으로 방한한 고위 외교사절을 접견하는 일정은 윤 당선인이 외교무대에 공식 데뷔하는 자리다. 미국의 '세컨드 젠틀맨'인 더글러스 엠호프와 중국의 왕치산 국가 부주석, 일본의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 등을 만나...
이후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이동해 대통령 업무와 외국 사절단 접견을 소화한 뒤 국회 로텐더 홀 경축행사에 참석한다. 이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외빈초청 만찬을 가진다.
취임식 당일 경호를 준비 중인 경찰 측 관계자는 “과거에는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와 청와대만 집중하면 됐는데 이번에는 동선이 분산돼있어 모든 곳을 1선으로 두고 경호에 나서야 한다”고...
상춘재(常春齋)는 1983년 4월 준공된 한식 가옥으로 외빈 접견이나 비공식 회의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2017년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부부와 3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상춘재를 방문했다.
관람객은 대통령과 가족이 생활하는 관저와 집무실이 있는 본관도 둘러볼 수 있다. 청와대의 상징과 같은 본관은 15만 장에 이르는 한식 청기와를 이어 팔작지붕을...
미국 요청 '방역 차원' 해석도…수행인원 평소 대비 절반 외빈 접견 등 적극 나서지 않는 바이든 부인 고려 차원 추측도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위한 방미단에 김정숙 여사가 빠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워싱턴 한ㆍ미 회담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한ㆍ미 정상회담을 위해 방미길에 올랐지만, 김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게다가 김 여사는...
문 대통령과 메이 전 총리는 이날 접견에서 코로나19 국면에서 공조 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후에도 양국 우호협력관계가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중요한 외빈”이면서 “양국이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발전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그동안 문 대통령이 국빈 방문했을 때 환영식을 항상 그 나라 고궁이나 수백 년 역사를 가진 대통령궁에서 많이 치렀다”며 “외빈들이 왔을 때 우리도 우리 전통 고궁에서 하면 고유문화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효과도 있어 과거 조선시대 때 외빈들이 왔을 때 공식 환영했던 창덕궁에서 행사하자는 건의에 따라 이번에 처음으로 창덕궁에서...
청와대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세계 각국의 외빈들이 방한하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19일까지 모두 13개국 정상급 인사들과 오·만찬 또는 회담을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정상외교는 전체적으로 ‘평창올림픽’과 ‘평화올림픽’ 성공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를 확인하고 더욱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 문 대통령은 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로 참석하는 한정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과의 접견에서 한반도 평화정착 공조를 다시 한번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6일 에스토니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20일까지 14개국 정상급 인사들과 오·만찬 또는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