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주권상장법인 감사인 품질관리실장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주권상장법인 감사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금감원은 신외부감사법에서 도입된 제도 관련 감사인에 대한 주요조치가 지난해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주요 위반 사례 등을 안내해 경각심을 제고하고 취약부문 개선을 유도했다.
세부적으로는 자금관리, 인사관리 등...
중점 점검 회계이슈는 최근 경제 이슈, 주요 지적사례 등을 고려해 중요사항을 발굴하고, 내·외부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243개사에 대해 사전 예고한 15개 이슈를 중점 심사하고, 회계처리 위반사항이 발견된 24개사에 대해 적의 조치했다.
최근 공시자료 등을 중심으로 재무제표에 오류가 있는지 심사해 경미한 위반(과실)...
“2024년 초 본격적으로 사업이 재개된 이후, 상반기에만 3회의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청약과 모집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4회차 상품을 선보일 수 있기까지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투게더아트는 증권신고서가 무사히 금감원의 심사를 통과하면 7월 12일부터 22일까지 NH투자증권에서 실명계좌를 개설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기업경영분석결과’에 따르면 1분기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이하 외감기업) 중 대기업의 이자보상비율은 446.9%로 작년 1분기 202.3%보다 200%포인트(p) 이상 상승했다. 2015년 이후 평균치인 588.6%에는 못 미치지만 1년간 상승폭이 컸다.
이자보상비율은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수익으로 금융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앞서 교수와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현장실사, 이의제기, 외부검증 등 평가과정을 거쳤다.
우선 공기업 32개, 준정부기관 55개 등 8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실적 평가(감사 평가는 이 중 59개) 결과 최고 등급인 S등급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없었다. 2021년 평가에서 한국동서발전이 유일한 S등급을...
앞서 교수와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현장실사, 이의제기, 외부검증 등 평가과정을 거쳤다.
우선 공기업 32개, 준정부기관 55개 등 8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실적 평가(감사 평가는 이 중 59개) 결과 최고 등급인 S등급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없었다. 2021년 평가에서 한국동서발전이 유일한 S등급을...
지난해 기준 외부감사 대상기업 전체 자산에서 해당 집단 비중은 2.4% 수준이다. 매출과 당기순이익 비중은 각각 4.2%, 6.3%에 그쳤다. 경제력 집중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또 대부분 중소기업, 소기업이란 점도 참작해야 한다. 왜 이런 집단에 ‘공시대상’ 탈을 씌우고 팔을 비트는지 모를 일이다.
기업에 대한 과도한 규제는 성장을 거부하는 ‘피터팬...
이날 위원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위원장인 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위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석해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과 관련한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 및 제도 활성화를 위한 보완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기업경영분석은 감사보고서를 공시한 외부감사대상 비금융영리법인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여기에 공공행정 및 사회보장행정, 임업, 수도사업, 금융보험업, 비사업지주회사, 감사의견 부적정 및 거절 업체 등은 제외한다. 이번 조사 대상 기업수는 3만2032개다.
이자보상비율은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수익으로 금융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정도를...
연 4회 회의를 개최했지만, ‘분기별 1회’ 요건을 맞추지 못했다. 외부감사인과 대면회의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1분기 회의 일정이 맞지 않았다. 또 회의에 감사 대상이 되는 임직원(재경팀장)이 참석했다.
경동나비엔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부족한 부분들을 채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감사실은 세탁 요구를 받았다는 구체적인 진술이 있고, 신고자 신원을 알려주는 행위 자체가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범죄라고 반박했다. 또 감사 책임을 A 씨에게 전가할 뿐 모두 타당한 주장이 아니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외부위원이 참여한 심사위원회도 지사장이 공식 제기한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지사장이 앞서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자회사 직원을 고발한...
신한금융은 "종합감사 이후 그룹 및 자회사 경영진 선임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과거 내부 후보 위주로 관리하다 승계절차 본격화 시에 검토를 시작한 외부 후보군을 올해부터 상시 관리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진행해 왔다"며 "5월에 이사회 워크숍에서도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 후 7월 경 이사회 결의 등 일부 절차만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달 말부터 9개월 간 강화된 ‘미스터리쇼핑(상품판매실패 암행감사)’에 착수하는 것이다. 불시에 영업점을 시찰해 금융사들의 상품 판매 실태를 점검하고 소비자 권익침해와 법규위반 사항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6월 말부터 내년 2월까지 9개월 간 미스터리쇼핑을 진행한다. 미스터리쇼핑은 금감원이 위임한 외부 기관...
외부회계감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도 마련했다. 감사 결과 감사의견이 적정이 아닌 금고에 대해 경영실태평가를 하는 경우, 불이익 조치를 하도록 했다. 감사보고서의 감사의견이 한정, 부적정, 의견거절에 해당하면, 경영실태평가 평가 부문 중 경영관리능력 부문을 한 등급 낮춘다. 적정의견을 연속해 받지 못하는 경우, 추가로 낮출 수 있게 했다.
‘뱅크런 방지’...
계양전기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등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지난달 17일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계양전기㈜의 전 대표이사 등 4명에게는 과징금 6970만 원이 부과됐다.
레이저쎌,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에이텀 등 3개사가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달성했다.
레이저쎌은 글로벌 반도체 업체 인텔과...
당시 내부 위원인 4급 과장 2명은 외부 위원들에게 순위만 정해주고 평정표 점수는 비워둔 채 서명해 제출하라고 요구해, 미리 정해둔 응시자들이 합격할 수 있게 점수를 써넣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충북 선관위는 2018년 3월 당시 사무차장 C씨의 청탁을 받아 비공개 채용에 나섰다. 이후 C씨 자녀만을 대상으로 면접시험 등에 내부 위원만 참여하게 하는 방식으로...
다른 감사대상자들도 새로운 기기를 지급받아 일하고 있습니다. 5. 첫 번째 걸그룹으로 데뷔 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다는 주장에 대해민 대표에게 22일 보낸 메일에 이미 상세히 답한 부분입니다. 민 대표가 메일이 안 왔다고 주장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자극적이지만 사실이 아닌 주장을, 답변을 봤다면 할 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당사는 아래와 같이...
감사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자산을 증거로 제출하고 이를 위해 하이브 공격용 문건을 작성한 사실도 인정했습니다.
대면 조사와 제출된 정보자산 속 대화록 등에 따르면 어도어 대표이사는 경영진들에게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매각하도록 하이브를 압박할 방법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또 감사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자산을 증거로 제출하고 이를 위해 하이브 공격용 문건을 작성한 사실도 인정했다.
대화록에는 '5월 여론전 준비’, '어도어를 빈 껍데기로 만들어서 데리고 나간다'와 같은 실행 계획도 담겼다. 해당 계획에 민 대표는 "대박"이라고 대답한 대화 메시지도...
사내 감사 대상자는 일반적으로 영업정보 등 무형자산을 비롯해 노트북 등 유형자산을 제출해야 한다.
현재 하이브가 요구한 질의에 어도어가 어떤 답변을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는 "답변을 외부에 공개할 시 법률적 조치로 강력히 대응한다고 기재돼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