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외래 붉은불개미가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으나, 앞으로도 유입방지를 위한 조치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방제당국은 부산항 감만부두가 컨테이너 전용부두라는 점에 착안해, 컨테이너 등을 통해 외래 붉은불개미가 유입됐을 가능성에 중점을...
결과 외래 붉은 불개미는 추가로 발견 되지 않았다. 이 기간동안 정부는 34개 항만 및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 트랩을 설치, 조사를 진행했다.
전문가 합동조사는 의왕 ICD 조사팀(5개 기관‧대학 8명)과 양산 ICD 조사팀(5개 기관‧대학 13명)이 수행했다. ICD 내에 잡초가 서식하는 바닥의 균열부위, 도로의 경계석, 화단 및 철길 가장자리 등 개미류 서식 가능성이...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외래잡초 피해의 심각성을 알려 국민적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 오는 16일 전국 6개 지역본부 주관하에 하반기 ‘외래잡초 방제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검역본부에서는 지난해부터 민ㆍ관합동으로 지역본부 주관하에 ‘외래잡초 조사ㆍ방제활동’을 전국적으로 실시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잡초 번식기에 맞춰...
그러므로 자생식물의 생태를 이해하고 그 특성을 적절하게 활용하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잡초나 외래식물의 방제에도 활용할 수가 있다. 경제적인 가치가 무한하게 잠재하는 자생식물 산업의 개발을 위해서는 과학적 학술 연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2007년 국립생물자원관이 발족되면서 자생식물에 대한 괄목할 만한 조사 및 연구가 진행되었다. 그동안...
자연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잡초 이삭가시풀에 대해 정부가 긴급방제를 실시한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인천시 옹진군 대청면 일대 20ha에 분포하고 있는 이삭가시풀에 대해 연인원 900명을 투입해 긴급방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삭가시풀은 1910년 이전 해주항, 남포항 등을 통해 외국 물자와 선교사 등에 묻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가축이 종자를 먹을...
우리은행은 이번 활동의 목표를 남산에서 급격히 개체수를 확장하여 토종 자생식물을 빠르게 멸종시키고 있는 서양등골나물 등 외래 잡초를 제거함으로서 남산이 토종식물의 보고로 다시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들 외래식물 제초 작업에 적극 나섰다.
또한 시민들이 언제나 상쾌한 기분으로 남산을 찾을 수 있도록 등산로 청소작업도 같이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