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케이에이치는 최대주주인 왕위에런 회장이 전날 장 마감 후 블록딜을 통해 총 640만주(지분 8%)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들에게 매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매각 후 최대주주의 지분은 48.13%(3850만4000주)로 줄어들었다.
앞서 씨케이에이치는 지난 2012년 5월17일 총 635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 외국계 사모펀드인 엑셀시어캐피탈 홍콩...
또한 지난 11일 최대주주인 왕위에런 회장이 장내에서 자사주 2만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린진성 사장은 "이번 최대주주의 자사주 매입은 한국 투자자와의 약속을 지키고 회사 성장성과 신뢰성에 대해 최고책임자가 자신감을 표명한 것"이라며 "회사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향후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