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돋보기] 내리막을 걷던 행남생활건강의 주가가 행남자기로 상호를 변경하자마자 상승 전환했다. 반짝 상승에 그칠지 투자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행남생활건강은 전일대비 3.46%(19원) 오른 568원을 기록했다.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인 후 첫 반등이다.
이 회사는 1942년 설립돼 75년의 역사를 자랑
최근 대내외적 리스크로 인해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급락종목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최대주주 반대매매 물량이 급증하고 있어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반대매매는 신용융자 등으로 주식을 매입하거나 최대주주가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렸지만, 약정 만기 내 갚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투자자 의사와 상관없이 주식을 강제로 매도하는 것을 뜻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