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2017년 세계육상경기연맹(IAAF)이 선정한 ‘올해의선수’에 뽑힌 높이뛰기 일인자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이 발목 부상 탓에 나서지 않는다.
이에 2m30대 초반의 개인 기록을 가진 선수들이 우승을 놓고 다툴 전망이다. 우상혁도 2m30을 한 차례 뛰어 우승 후보군에 포함됐다.
남자 높이뛰기 결선은 27일 오후에 열린다.
제54회 할버그상위원회는 2016년 한해동안 '여자 스포츠 부문'에서 가장 뚜렷한 성취를 이룬 선수로 리디아 고를 비롯해 카누의 리사 캐링턴과 루카 존스, 육상의 발레리 아담스 등 4명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이들과 남자 스포츠 부문 선정자 4명을 포함해 영예의 대상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2월 9일 오클랜드 소재 벡타 아레나에서 열린다.
1949년...
전당에는 고(故) 구옥희 전 KLPGA 회장, 박세리, 신지애(28) 등 세 명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1998년 LPGA 투어 신인상을 받았고, 2003년 최저타수상을 수상했다.
박세리는 1998년 AP통신 올해의 여자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는데, 이는 1931년 제정된 AP통신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아시아 선수가 받은 것은 박세리와 1970년 대만의 육상 선수 지정 등 두 명뿐이다.
SI가 선정하는 올해의 스포츠인은 한 해 동안 전 세계 스포츠계에서 가장 큰 업적을 이룬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에는 윌리엄스를 비롯해 남자 골프 세계 1위 조던 스피스,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3관왕을 차지한 우사인 볼트 등이 후보에 올랐었다.
한편, 지난해에는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풋살 종목 출전을 확정했다.
에디킴은 오는 1일 녹화가 진행되는 ‘아육대’ 풋살 경기에 데뷔 후 처음으로 출연한다. 그는 앞서 출연을 확정한 비스트 윤두준-이기광, 샤이니 민호, 엑소 시우민 등과 호흡을 맞춰 경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동료 연예인들을 통해 실력을 이미 인정받은 에디킴은, 올해...
루이스 잠페리니(Louis Zamperini)
-올림픽 미국 국가대표 육상선수이자 ‘전쟁영웅’으로 불리는 루이스 잠페리니가 항년 97세로 타계.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 참가해 8위의 성적을 기록. 이후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던 중 일본군 포로로 잡혀 수용소에서 온갖 고초를 겪은 후 생존에 ‘전쟁영웅’호징을 얻어. 특히 내년 1월에 열리는 로스 퍼레이드의...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아이돌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는 방송 시간 내내 프로그램명을 비롯해, MVP 이민혁, 풋살에서 큰 활약을 한 구자명 등이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높이뛰기에서는 비투비의 민혁이 지난 5회 때 틴탑 니엘이 기록한 174cm를 거뜬히 뛰어넘으며 185cm로 아육대 높이뛰기 신기록을 기록,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민혁은...
선수'로 선정된 남녀 선수 각각 12명을 대상으로 '올해의선수'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김연아에 이은 2, 3위로는 테니스선수 세리나 윌리엄스(미국)와 수영선수 미시 프랭클린(미국)이 차지했다.
한편 남자 부문 '올해의선수' 1위인 나달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2012년 독일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까지 수상했지만 수입에서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올림픽 금메달 1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금메달 3개, 유럽선수권대회 금메달 1개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만 금메달을 5개나 보유하고 있지만 연 수입은 3만6000유로(약 5360만원)로 연간 2030만 달러(약 226억4500만원)를 벌어들이는 볼트와는 비교조차도 어렵다. 그나마 하르팅은...
1999년부터 ‘2012 올해의 가장 섹시한 남성’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그는 63세가 된 지금까지도 여심을 흔들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피플지는 보도했다.
댄젤 워싱턴도 9위에 이름을 올려 리차드 기어와 함께 중년의 섹시미를 인정받았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양다리 절단 수술을 한 더블 엠퓨티(double-amputee)임에도 불구하고 비장애인과 경기를 펼친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가 올해의 육상선수로 선정됐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24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연맹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올해의 남자 육상선수로 우사인 볼트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8년, 2009년, 2011년에도 수상한 우사인 볼트는 이번에 네 번째 수상을 하며 역대 최다 수상기록을 세웠다.
자메이카 출신 육상선수...
2일 미국스포츠아카데미(USSA)가 발표한 '올해의선수' 여자 부문 최종 후보 명단에 김연아는 제외됐다.
반면 올해 세계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안도 미키(24·일본)를 비롯 농구의 세이몬 아우구스투스(미국), 육상의 타티아나 체르노바(러시아)·가드너 잉글리시·카멜리타 지터(미국), 테니스의 킴 클리스터스(벨기에), 골프의 청야니(대만) 등 총 12명이...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 등 메이저 대회에서만 9번이나 시상대 꼭대기에 섰고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올해의 여자 선수'에 세 번(2004·2005·2008), 라리우스 재단이 뽑은 '올해의 스포츠우먼'에 두 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부터 시작된 부진의 터널에서 2년째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 등 메이저 대회에서만 9번이나 시상대 꼭대기에 섰고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올해의 여자 선수'에 세 번(2004·2005·2008), 라리우스 재단이 뽑은 '올해의 스포츠우먼'에 두 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부터 시작된 부진의 터널에서 2년째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제정한 ‘올해의 스포츠우먼’으로 선정됐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1일부터 올해 7월31일까지 성적을 바탕으로 여성스포츠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김연아는 볼링 선수 켈리 쿨릭과 휠체어 농구와 스키에서 활약하는 알라나 니콜스, 육상 선수...
볼트는 이를 바탕으로 2년 연속 세계육상경기연맹(IAAF) 올해의 남자육상선수에 뽑히는 영예를 누렸다. 새해 단거리 세계기록 경신여부가 더욱 주목된다.
△ F-1의 전설 슈마허의 복귀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40·독일)가 은퇴 후 4년만인 내년 시즌 경주에 복귀한다는 설로 분분했다. 올 시즌 페라리의 마싸가 부상으로 백업요원으로 복귀가 예상됐지만...
중요한 인물"이라며 "2009년 경제적 재앙에서 미약하지만 창의적인 지도력을 발휘해 회복할 수 있는 해로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벤 베냉키 의장 외에도 오바마 대통령,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스탠리 매크리스털 아프간 주둔군 사령관, 육상선수인 우사인 볼트, 미국 애플사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