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은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시즌 팬들이 뽑은 선수와 선수들이 뽑은 선수상을 공개했다.
팬 투표로 진행된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는 중앙 미드필더 르미나에게 돌아갔다.
르미나는 37라운드까지 진행된 2023~2024 PL에서 34경기 출전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궂은일을 해낸 건 물론, 공격포인트가 많은 포지션이 아님에도 적지 않은...
앙리는 이날 영국 런던 해머스미스 아폴로에서 열린 ‘더 베스트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드’에서 사회를 맡아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레오넬 매시 대신 대리 수상했다.
그런데 앙리는 이 상을 대리 수상하는 도중 짖궂은 농담을 던졌다.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앙리는 “누군가 이 트로피를 가져가야 할 것 같다”면서 “사실 내가 이 자리에...
FIFA는 1991년 올해의 선수상을 제정, 2010년부터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와 통합해 ‘FIFA 발롱도르’라는 이름으로 시상해 왔다. 하지만 2016년부터 다시 분리해 지금의 이름으로 따로 시상식을 열고 있다.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올해의 남자 선수 투표에는 69개국 2만8000명에 달하는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했다....
‘2023 K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김민재는 “목표는 우승”이라며 “공격수들의 화력이 워낙 좋고 매 경기 득점하고 있기 때문에 수비수 입장에서 더 집중해야 한다”며 “우리가 잘 유의하고 준비한다면 좋은 성적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아시안컵 개막이 이제 열흘밖에 남지 않았다”며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받았다.
김민재는 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AFC 연간 시상식에서 올해의 국제선수상 주인공으로 발표됐다.
김민재는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 일본의 미토마 카오루를 제치고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이 상을 받았다. 앞서 손흥민이 2015, 2017...
지난해 9월엔 아시아 선수로서 처음으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받더니, 이후 세리에A 사무국이 발표한 올해의 세리에A 수비수상까지 거머쥐었습니다. 단숨에 유럽 정상급 센터백으로 성장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맨시티,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죠.
영입전에서 승리한 건 뮌헨이었습니다. 뮌헨은 뤼카 에르난데스...
2007년 그룹 원더걸스의 래퍼로 데뷔한 유빈은 2020년부터는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현재 르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다. 국내 테니스 랭킹 1위로 태니스계 간판 선수인 당진시청 소속 권순우는 2019~2021년 3년 연속 테니스 코리아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MVP)을 수상했고 한국 선수 최초로 ATP투어 대회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
이달의 선수상 수상 (아시아 출신 최초)△시즌 전반기 베스트11에 이름 올려△첫 시즌 세리에A 1위 기록 (출처: 영국 스쿼카)_볼 터치(중앙 수비수 부분): 3014회_상대 진영에서 패스 시도 횟수: 433회_공중 경합 승리: 92회**공 소유권 회복(203회), 걷어내기(119회): 4위 기록◇세리에 A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 후보 선정 (출처: EA SPORTS FIFA)_수비수 후보 13인에...
국제축구연맹(FIFA)이 ‘올해의 선수상 후보’를 내놨다.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가 올랐고, 호날두는 제외됐다. 손흥민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12일(현지시간) FIFA는 ‘202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위즈’의 수상 후보를 확정해 발표했다. 부문은 남녀 최우수 선수·골키퍼·감독상이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7골 3도움을 올리며 아르헨티나에 36년 만의 우승을...
이어 대회 전까지 올해의 선수상 포인트 150점으로 2위 이민지(호주·149점)에 1점 앞섰던 리디아 고는 우승으로 30점을 추가하며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하게 됐다. 시즌 평균 타수 68.988타를 기록하며 최저타수상인 '베어 트로피'도 2년 연속 차지했다.
한국 여자골프는 16개 대회 연속 무승에 그치며 올해 4승을 합작하는 데 그쳤다.
한편, 리디아 고는 12월 30일...
2020년 9월, 올해 2~3월과 4월에 K리그1 이달의 선수상을 3차례나 받았다. 한 선수가 2달 연속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것은 무고사가 처음이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K리그1 시즌 베스트11 공격수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무고사는 인천과 몬테네그로 국가대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8년 몬테네그로 올해의 선수상 2위, 2019년 몬테네그로 올해의...
올해의 선수상 포인트(72점)에서도 4위로 올라섰다.
특히 전인지는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과 이번 대회까지 LPGA 투어 통산 4승 중 메이저대회에서만 3승을 올려 ‘메이저 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대회 1라운드 8언더파를 몰아쳐 2위와 5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선 뒤 2라운드 6타 차로 달아났던 전인지는 3라운드 3타 차 추격을 허용하고 최종...
지난해 6월 올해의 팀 11명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의 이름을 빼놓고 SNS에 선정 결과를 게시했다. 팬들이 항의하자, PFA는 뒤늦게 손흥민의 이름을 포함한 새 게시물과 함께 “실수였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편 PFA 올해의 선수상은 지난해까지 더브라위너가 2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는 9일 오후 7시(현지 시각)에 발표된다.
일각에서는 PFA 올해의 선수상 후보 선정 방식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 선수들이 투표하는 것이므로 ‘인기투표’에 불과하다는 것.
일례로 1993-94시즌 뉴캐슬 소속 공격수였던 앤디 콜은 득점왕과 도움왕을 기록했음에도 P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지 못했다. 2008-09시즌에는 28경기에 나와 2골 7도움이라는 성적에도 불구하고 라이언 긱스(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개인적으로도 23골을 기록하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EPL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유럽 5대 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를 통틀어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선수는 손흥민이 최초다.
손흥민은 앞서 토트넘 구단이 공식적으로 진행한 팬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팬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3위는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맨시티의 더 브라이어(총점 7만 1973점)가 차지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해리 케인은 올 시즌 파워랭킹을 7위로 마감했으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3위를 기록한 호날두는 23위에 머물렀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을 보낸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184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스카이스포츠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정규리그에서만 21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한 손흥민(30)이 소속팀 토트넘의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다.
토트넘은 15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구단 ‘올해의 선수상’ 3개 부분을 석권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토트넘 올해의 선수’는 물론, ‘토트넘 주니어 팬이 뽑은 올해의 선수’, ‘공식...
손흥민은 축구협회 공식 채널을 통해 “올해의 선수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해 많은 경기를 했지만, 아랍에미리트전(11월11일 고양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 예선)이 특별히 기억에 남는다“며 ”추운 날씨에도 많은 축구 팬이 경기장에서 응원해주시던 모습을 그리워했기에 그 경기를 아직 잊을 수 없고 소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올해의 선수상도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받게 됐다. 이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다.
최근 왼쪽 손목 통증에 시달린 고진영은 “연습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쟁자 코다에 대해서는 “코다는 올해 올림픽 금메달, 메이저 우승 등 많은 것을 이뤘다”며 “코다는 똑바로 멀리 치는 데다...
자넷 리는 “아직 어린 세 딸을 위해 항암치료 등 병의 진행을 늦추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암과 싸우겠다”라며 투병 의지를 밝혔다.
한편 자넷리는 1993년 프로에 입문해 1994년 WPBA 챔피언십 우승과 동시에 그해 세계 포켓 랭킹 1위를 거머쥐었다. 1998년에는 WPBA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