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 발표 및 기술인 면접 시 표식을 사용한 업체에 대해서는 처벌을 강화하고, 위원별 채점표와 평가 사유서 등 심의 결과를 온라인 턴키마당을 통해 영구 공개하고, 사후평가도 대폭 강화한다.
이 밖에 앞으로 발주청 소속 심의위원의 비율을 50% 이내로 제한하고, 국토부·타기관·교수·연구원 위원을 균형 있게 참여하도록 한다. 종심제 심의위원도 중심위 위원...
또한 '온라인 턴키마당' 홈페이지에 종심제 심의지원 기능을 추가해 발주청이 위원선정이나 참여 이력, 심의결과, 사후평가 등 입찰 관련 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관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엔지니어링은 건설사업 설계부터 현장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비해, 그간 입찰심의 비리 의혹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시범 도입해 호평을 받은 ‘온라인 턴키 마당’ 시스템에 대한 전국망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22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온라인 턴키 심의는 심의위원과 입찰업체간 사전 접촉 차단으로 발생되는 음성적 로비와 상호비방 등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 시스템에는 입찰관련 기본 자료가 등록되고 심의위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