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상피성 난소암에서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의 병용 치료 가능성을 확인한 비임상 연구 결과가 종양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 ‘항암 연구(Anticancer Research)’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전체 난소암의 약 90%를 차지하는 상피성 난소암은 대개 조기 발견이 어려우며, 약 70% 이상의 말기 환자가 약물에 대한 내성 등으로 인한 질환 재발을...
브릿지바이오, 폐암 신약 심장 질환 적응증 가능성 확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의 심장 판막 질환 적응증 추가를 위한 비임상 연구 결과가 국제 의학 학술지 ‘바이오메드센트럴 메디신(BMC Medicine)’에 실렸다고 1일 밝혔다.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대동맥판막 협착증이 유도된 쥐에서 BBT-877 투약군은 72% 수준까지 석회화를 억제하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의 심장 판막 질환 적응증 추가를 위한 비임상 연구 결과가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IF) 9.3의 유력 국제 의학 학술지 ‘바이오메드센트럴 메디신(BMC Medicine)’에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대동맥판막 협착증이 유도된 쥐에서 BBT-877 투약군은 72% 수준까지 석회화를 억제했다. 판막 조직의...
회사는 미국 콜로라도 대학 및 에모리 대학(Emory University)과 2건의 공동연구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면역항암제로서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의 적응증 확장 가능성 △기존 면역항암제와 BBT-877의 병용요법에 대한 효능·효과를 탐색하기 위한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히면서 상승세를 탔다.
샌즈랩도 43.95% 상승한 1만1300원에 마감했다. 한국...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폐섬유증 치료 영역에서 오토택신 저해 기전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며 “항암 분야에서의 오토택신 관련 연구를 활발히 해온 두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계기로 면역항암 관련 데이터를 신속히 확보해 추진 중인 글로벌 기술이전의 규모와 협상 속도에 탄력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는 독립적 모니터링위원회(IDMC)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로 개발하는 오토택신(autotaxin, ATX) 저해제 ‘BBT-877’의 제2상 임상을 지속하도록 권고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IDMC는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등에서 진행 중인 BBT-877 임상2상의 중간 데이터를 토대로 약물의 안전성 및 효능을 검토하고...
이에 따라 회사는 오토택신 저해제로서 계열 내 최초로 개발 중인 BBT-877의 효능 및 안전성을 탐색하는 임상시험을 한층 가속할 방침이다. 특발성 폐섬유증 표준치료제인 '닌테다닙·피르페니돈'과 BBT-877 병용 투여의 안전성 및 종합적인 약물 프로파일을 확인하고, 기술이전 협상 경쟁력을 향상한다는 목표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이달 초 미국...
특히 최근 PD-1 면역관문억제제 반응률과 오토택신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가 늘어남에 따라 오토택신 저해제로 개발 중인 BBT-877과 면역항암제의 병용요법을 개발하기 위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신규 협업 기회도 모색한다.
BBT-207(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전 세계 및 지역 단위 권리 이전을 위한 전략적 논의도 이번 현지 미팅을 통해 본격...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장기간 다른 약물들과의 병용요법이 필요할 수 있는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에 있어 약물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매우 중요한 고려사항으로, IDMC로부터 BBT-877 개발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받게 된 것은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에서 오토택신 저해제로서의 BBT-877의 초기 안전성을 확인 받은 의미 있는 진전”...
BBT-877은 경구용 오토택신 저해제로, 섬유화 질환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규 표적 단백질 ‘오토택신’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오토택신은 혈중에서 ‘리소포스파티딜 콜린(LPC)’을 ‘리소포스파티드산(LPA)’으로 전환하며 LPA는 세포 내 수용체와 결합해 경화증, 종양의 형성 및 전이 등 다양한 생리적 활성을 유도한다. BBT-877은...
BBT-877은 전 세계 오토택신 저해제 계열 내 최초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를 위한 약물로 개발 가능성이 기대되는 후보물질이다. 2019년 1상 임상시험 단계에서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약 1조5000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됐으나 이듬해 해당 과제의 권리가 반환됐다. 이후 회사는 자체적인 개발을 추진한 끝에 올해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2상 진입...
한편 특발성 폐섬유증은 인구 노령화 및 코로나19 후유증 등으로 주목받으며 신약 개발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특발성 폐섬유증을 전략 질환 영역으로 삼고 BBT-877(오토택신 저해제)을 필두로 지난 상반기 셀라이온바이오메드에서 BBT-301(이온채널 조절제)을, 샤페론으로부터 BBT-209(GPCR 작용제)를 각각 도입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오토택신(autotaxin) 저해제 ‘BBT-877’의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임상2상에 메디데이터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BBT-877은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2상 개시를 승인받았으며 북미, 아시아, 유럽 지역의 약 50여 개 기관에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재구 메디데이터 코리아 대표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계열 내 최초로 개발 중인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의 임상 2상 진입을 최종 승인받았다. 현재 임상 개시를 위한 막바지 단계다. 회사 측은 “올 하반기 환자 대상 임상이 개시될 BBT-877을 필두로 회사는 BBT-301과 BBT-209의 임상 진입 가속화와 동시에, 해당 약물들과의 병용 요법 등 전략적...
브릿지바이오는 IPF 치료제 리드 프로젝트로 하반기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의 임상2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회사의 전략 질환 영역으로 삼은 섬유화 질환의 파이프라인 고도화에 속도를 내 미충족 의료수요가 여전히 높은 특발성 폐섬유증의 새로운 치료옵션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BT-877은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를 위한 오토택신 저해제(autotaxin inhibitor)로, 해당 계열의 후보물질 가운데 개발 속도가 가장 앞선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되고 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해 3월 BBT-877의 임상 2상 진입을 위해 FDA에 C타입 미팅을 신청했으며, 3개월 뒤 FDA로부터 서면 회신 받은 내용을 토대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IPF 프로젝트로 ▲BBT-877(오토택신 저해제), 임상2상 준비 ▲BBT-301(이온채널 조절제) ▲BBT-209(GPCR19 작용제) 등을 진행하고 있다. BBT-301, BBT-209와 관련해 전임상 개발후 미국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폐섬유화 질환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인구 노령화와...
저해제 계열 내 최초 의약품(First-In-Class) 후보물질로 올라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동일 계열의 선두 개발 후보물질 ‘GLPG1690’의 개발사 갈라파고스가 해당 물질의 임상 3상 중단 소식을 공식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BBT-877은 다양한 섬유증 질환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규 표적 단백질 오토택신(autotaxin)의 활성을 저해하는...
이어 “우리도 BBT-877 기술을 이전할 당시 오토택신 저해제 개발을 이끌고 있는 해외 바이오텍들의 현황과 개발 단계, 비교실험 등의 장단점을 명확히 파악한 후에 설득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해외 빅딜의 허들을 넘기 위해선 물질 설명에만 초점을 맞추는 국내 기업들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외부전문가 활용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7월 베링거인겔하임에 특발성 폐섬유증(IPF)을 포함하는 섬유화 간질성 폐질환 치료를 위한 오토택신 저해제 계열의 신약 후보물질 ‘BBT-877’을 기술이전했다. 계약금과 단계별 기술료만 4500만 유로(약 600억 원), 임상 개발과 허가 및 판매 기술료가 최대 11억 유로(약 1조4600억 원)에 달한다.
설립 4년 만의 초대형 성과는 코스닥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