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8월 한국에선 한 남성이 백구를 오토바이에 매단 채 끌고 간 사건이 방송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오토바이 퀵서비스 일을 하는 남성은 “개를 바구니에 넣고 도축장으로 끌고 가던 중 떨어진 줄 모르고 끌고 갔다. 개가 나를 물려고 했다”고 변명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그를 동물 학대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어차피 개가...
이날 방송에서 한 남성이 백구를 오토바이에 묶고 3km가 넘는 거리를 이동, 도축장으로 끌고 가고 있었다. 결국 백구는 도축장에서 안타까운 최후를 맞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선희는 해당 영상을 접한 뒤 "사람이란 게 부끄럽고 미안하다"며 "너무 늦게 알게 돼 미안하고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있어서도 안 되고 보고 싶지도 않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는 지난주 방송에서 백구를 오토바이 뒤에 묶어 끌고 질주한 블랙박스 영상 속 가해자를 찾아달라는 공고에 이은 방송이었다.
제작진은 도축장으로부터 “개가 온 적이 없다”는 답을 들었지만, 관할 경찰로부터는 “거기에서 개를 잡은 것이 맞다. 다리에 피가 나서 뭐라고 하고 거기에서 잡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동물학대 혐의로...
지난 17일 '동물농장'은 오토바이에 백구를 매달고 달리는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해 큰 충격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작진은 탐문 끝에 오토바이 퀵 서비스 일을 하는 가해자를 찾아냈고, 문제의 주인공은 "개를 바구니에 넣고 가다가 떨어진 것을 모르고 끌고 가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블랙박스 영상 속 모습을 지적하자 "나도 바쁘고 일을...
지난주 방송에서는 한 블랙박스를 통해 백구가 오토바이에 매달려 피투성이가 된 채 끌려다니니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이날 방송에서는 제작진의 탐사 끝에 가해자가 드러났다. 가해자는 오토바이 퀵서비스 배달원이었다.
백구 학대 가해자는 “개를 바구니에 넣고 가다가 떨어진 것을 모르고 끌고 가게 됐다”, “5만원을 받고 시키는대로...
다음 아고라에 글을 올린 네티즌 ‘Alice’는 “(오토바이 백구는) 질질 끌려가면서 네 다리의 살점이 너덜너덜해지고 가슴쪽은 쓸리고 쓸려서 째지고 터지고 피투성이가 돼버렸다”며 “근처에서 장사하시던 분이 목격하고 차로 쫓아가 제지하고 경찰에 신고를 해서 겨우 (오토바이 백구)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사진 속 백구는 그야말로 처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