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첫 순방지인 핀란드에서 ‘유럽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오타니에미 산학연 연구단지를 둘러보고 스타트업 협력 강화와 5G를 넘어선 6G 공동개발,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기술 협력 증진 등에 합의했다.
노르웨이 순방에선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 저장 기반 기술을 보유한 노르웨이와 수소차 기술에서 앞선 한국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수소경제...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핀란드 오타니에미(Otaniemi) 혁신 클러스터에 있는 VTT 연구소와 알토대학과 지능형 빌딩과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KETI는 이들 기관과 사물인터넷(IoT), 5G 및 엣지 컴퓨팅, 스마트 시티, 스마트 모빌리티, 에너지 효율 분야에서 인력교류, 공동연구과제 발굴, 세미나·콘퍼런스...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문 대통령은 산학연 협력도 중요하다면서 “‘오타니에미 산학연 단지’와 한국의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자매결연을 맺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며 “양국 산학연 단지 간 협력을 통해 원천기술에서부터 상용화, 세계시장 공동 진출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은...
문 대통령은 이날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성장한 핀란드의 오타니에미 혁신 단지를 방문해 알토대학교 5G 관련 설명을 듣고 이같이 말하며 “기득권에 대한 반발을 어떻게 이겨냈는지”를 물었다. 알토대는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헬싱키 공대, 헬싱키 예술디자인대, 헬싱키 경제대 등 3개 대학을 통합해 출범한 최초 다학제(과학기술+디자인+비즈니스) 성격의...
핀란드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유기적인 산학연 생태계를 바탕으로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성장한 핀란드의 오타니에미 혁신 단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핀란드가 10여 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세계 최고의 혁신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을 청취하고 이를 통해 대기업 위주의 우리나라 성장동력의 다변화와 지속 가능한...
이어 의회 의장을 면담하고 북유럽 최대 첨단 기술 허브인 오타니에미 산학연 단지를 찾은 뒤 니니스퇴 대통령 내외 주최 국빈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11~13일에는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에르나 솔베르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협정 및 양해 각서 체결, 공동 기자회견 등을 한다.
이번 순방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일정은 12일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에서 열리는...
수교 40주년을 맞아 단순히 무역·투자뿐만 아니라 창조경제, 고령화·저출산 문제 등에서도 양국 협력을 확대해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정 총리는 핀란드 방문 2일째인 24일에는 에에로 헤이날루오마 핀란드 국회의장을 만나고 북유럽 최대 창업 인규베이터로 불리는 ‘오타니에미 산학연단지’ 를 시찰한 후 우리 기업인 및 과학기술인 초청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K-MEG 사업단은 VTT연구소가 위치한 핀란드 오타니에미(Otaniemi) 캠퍼스 단지 내 건물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에너지효율화 시스템과 여러 건물을 그룹화해 에너지사용을 관리하는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을 적용해 클러스터 전반적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실증단지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적용될 에너지효율화 시스템은 세계적인...
KOTRA 관계자는 "핀란드는 GDP 대비 R&D 지출비중이 OECD국가 중 3위 국가이다"며 "이번 MOU체결로 모범적인 산학연 협력모델(오타니에미·오울루)을 보유한 핀란드의 장점을 벤치마킹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KOTRA와 산업자원부는 핀란드 헬싱키에서 '한국 일류상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