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팀 '오즈 게이밍'(OZ Gaming) 소속 오버워치 선수 겸 코치로 활동하던 윤 씨는 미성년자인 피해자가 잠든 사이 신체를 만지고 피해자가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다시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추행 정도가 가볍지 않고 이후 피해자에게 가해진 2차 피해 정도가 다른 사건에 비해 특히 더 무겁다"며 윤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오즈게이밍 측은 “배틀리카와의 인수합병 과정에서 해당 선수의 말만 듣고 교제 중 오해로 인해 발생한 분쟁 사건으로 인지, 사안의 심각성에 대해 세심히 살피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라며 “재판이 진행 중인 사실을 알았으나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법원의 최종판결 결과에 따라 계약해지 여부를 판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1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