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요건에 해당해 김길태, 김수철, 오원춘, 박춘풍, 김하일, 조성호, 김성관, 이영학, 변경석, 김성수, 안인득, 고유정, 장대호, 조주빈 등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범죄의 잔혹성과 중대성 등을 놓고 봤을 때 A씨 역시 신상공개가 이루어질 법 하지만, 경찰은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남은 가족들의 2차 피해를 우려한 판단이었다.
경찰은...
2012년에는 오원춘, 2014년에는 박춘봉이 각각 여성을 토막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제 많은 누리꾼은 강력사건이 벌어지면 조선족이 아닌지를 먼저 의심할 정도입니다. 실제로 2018년 발생한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경우 범인이 조선족이라는 허위사실이 SNS를 통해 퍼지기도 했습니다.
한국 영화에서 그려지는 조선족의 모습도 부정적인 인식에 큰...
이날 실시간 방송을 통해 공개된 교도소는 제1교도소다. 오는 12일 출소를 앞두고 있는 성범죄자 조두순도 이곳에 수감된 이력이 있다.
조두순 뿐만 아니라 서방파 두목 김태촌, 부산에서 여중생을 납치 및 성폭행, 살해한 김길태, 수원 토막살이 사건 범인 오원춘까지 악명 높은 흉악범들은 모두 청송교도소 수감 이력이 있다.
지난 2010년 4월 특례법이 개정된 이후 초등학교에서 여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49)의 얼굴과 사진이 처음 공개됐으며, 이후 유영철, 조두순, 강호순, 조성호, 심천우, 김성관, 박춘풍, 오원춘, 김하일, 이영학, 변경석 등이 특례법에 적용돼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이 같이 흉악범들에 대한 신상이 공개된 바 있지만, 수사기관이 아닌 개인이 이를 공개하면 법적...
지난 2009년 검거된 연쇄살인범 강호순 사건 이후 법이 개정된 이래 경찰은 초등학교에서 여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 수원 토막 살인범인 오원춘, 시화호 토막살인 김하일, 대부도 토막살인의 조성호, 용인 일가족 살인범 김성관 등 흉악범들의 얼굴을 공개한 바 있다. 가장 최근 신상이 공개된 사례는 지난 8월 노래방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앞서 경찰은 강호순 연쇄살인사건(2009년) 이후 법령을 정비, 2010년 6월 서울 영등포구 한 초등학교에서 여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49)의 얼굴 사진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한 바 있다.
이후 경기도에서는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오원춘, 박춘풍, 시화호 토막살인 김하일, 대부도 토막살인 조성호, 용인 일가족 살인 김성관 등 흉악범들의 얼굴이 공개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시민감찰위원회는 2012년 경찰의 늑장 대응이 문제가 된 '오원춘 사건', 룸살롱 업자로부터 뒷돈을 받은 경찰관들이 무더기 구속된 '이경백 사건'을 계기로 경찰 내부 감찰에 대한 외부 통제를 강화하고자 설치한 기구다.
현재 경찰이 시행하는 주요 반(反)부패 시책은 모두 시민감찰위 심의를 거친 것이다. 내부 구성원의 주요 비위사건 징계도 이 기구의...
하지만 정작 ‘오원춘 사건’이 있었던 경기남부청의 콜백 성공률은 전국 지방청 가운데 가장 낮은 31.5%로 조사됐다.
김영호 의원은 “콜백 제도의 계기가 된 오원춘 사건이 있었던 경기남부청에서 가장 낮았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라며 “112 신고 전화는 위급한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시스템인 만큼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찰은 2012년 오원춘 살인사건을 계기로 지난해부터 112신고를 했다가 통화 중이어서 연결이 안 됐거나 중간에 전화가 끊어지면 다시 신고자에게 전화를 거는 112 콜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유 의원은 "112에 신고를 했는데 피해자가 말을 하지 못하거나 더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을 수 있어 콜백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학축제주점, 오원춘
'오원춘 세트'를 판매한 한양대학교 ERICA(에리카) 캠퍼스 학생회가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23일 한양대 에리카 총학생회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축제 취소 결정을 전했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제 33대 중앙운영위원회 이상근 의장은 사과문에서 "이번 축제 사태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상근...
오원춘 세트 고영욱 세트, 대학축제 주점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축제 주점에서 ‘오원춘 세트’와 ‘고영욱 세트’가 메뉴로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학교 측은 결국 축제를 취소했다.
23일 한양대 에리카 학생처장 이한승씨는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 씨는 “학생처는 학생 지도 및 축제 관리 소홀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오원춘 세트'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내는 등 잔혹하게 훼손한 살인범 오원춘을 내세운 '오원춘 세트' 메뉴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수도권 소재 한 대학에서 축제가 벌어진 가운데 한 주점이 범죄자들의 경악스러운 범죄에 경각심을 느끼게 하기 위해 '방범'이라는 이름을 내걸어 방범포차를 운영했다.
특히 이 주점에는 희대의 살인마로...
다음 아이디 ‘둥글**’는 “유영철이나 오원춘 같은 살인마가 어떻게 존중받을 생명이 될 수 있나요. 이들은 존중받지 못할 생명입니다. 반드시 사형시켜서 그 죄를 물어야 할 것입니다”라고 주장했다.
네이버 아이디 ‘dudw****’는 “죄를 무겁게 다스리지 않으니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이 날뛰는 거다”라고 적었고, ‘jerr****’는 “정치범에 대한 사형집행은...
2년 전 ‘오원춘 사건이 발생한 현장과 불과 1.6km 떨어진 곳에서 또 다시 발생한 끔찍한 토막 사건이었다.
수사 8일째, 피의자 박춘봉 전격 검거됐다. 사건 발생 7일째가 되던 날, 수원천 매세교 인근 제방 수풀 밑에서 여성의 속옷과 팔달산 토막시신의 살점이 담긴 6개의 통투가 추가로 발견되자 경찰은 현상금 5천 만 원을 내걸었다. 그리고 한 시민의 결정적 제보로...
지난 4일 경기 수원 팔달구 팔달산 등산로 인근에서 토막난 사람의 상반신이 발견되며 제2의 오원춘 사건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지만, 계속된 피해자 장기의 발견으로 이와 같은 의혹은 종식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밤새 범행을 일관되게 부인해 온 박춘봉이 결국 이날 새벽 범행을 시인함에 따라 경찰은 관련 법에 의거 박춘봉의 얼굴을 언론에...
'수원 팔달산' 박춘봉 얼굴 공개, 오원춘 사건과 유사점은?
수원 팔달산 토막 시신 사건의 용의자 박춘봉의 얼굴이 공개됐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은 13일 피의자 박춘봉이 범행을 전부 시인했다며 살인·사체손괴·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그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는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박춘봉의 얼굴이 공개되며 국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13일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피의자 박춘봉이 범행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범행을 부인해오던 박 씨는 경찰이 순차적으로 증거를 제시하자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수사본부는 절차에 따라 박춘봉의 얼굴도...
하지만 지난 2012년 전 전국을 경악하게 했던 엽기살인마 '오원춘' 이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됐지만 2심과 대법원을 거치며 무기징역으로 감형된 상황을 감안할 때 이와 같은 수순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경찰 수사에서 박춘봉의 여죄가 더 드러날 경우에는 최하 무기징역 또는 사형선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