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과 오승환은 한국 대표팀 뒷문을 책임질 더블 스토퍼로 김 감독은 "베테랑 선수들이니 잘 준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은 양현종(KIA)을 선발로 내세웠다. 양현종이 WBC 1라운드 최다 투구 수인 65개까지 던질 계획이다.
한국 타선은 이용규(한화 이글스, 중견수), 서건창(넥센 히어로즈, 2루수), 김태균(한화, 지명타자), 이대호(롯데...
메이저리거 중에서는 추신수와 김현수, 박병호, 강정호, 이대호 등 타자 5명이 명단에 포함됐다. 좌완 투수 류현진은 팔꿈치 수술을 받아 대표팀 선발에서 제외됐다.
이번 시즌 대부분을 일본 프로야구 2군에서 뛴 우완 투수 이대은도 이름을 올린 반면에 메이저리그에서 올시즌 맹활약한 오승환의 이름은 제외되었다.
한편 예비 엔트리 명단은 최종 엔트리 발표...
로빈슨 카노가 이대호에게 이 의상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 속에는 이대호가 ‘쿨에이드맨’ 의상을 입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른 선수들 역시 화려한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더했다.
앞서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게임 캐릭터인 ‘슈퍼마리오’, 김현수는 텔레토비의 ‘뚜비’로 분장한 바 있다.
반면 강정호와 이대호의 방망이는 침묵했다.
오승환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방문경기에 출전했다. 세인트루이스가 1-2로 끌려가던 8회말 구원 등판해 2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팀은 오승환의 역투를 발판삼아 경기를 3-2로 역전승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한국인 마무리 투수 오승환(34)이 1점 차 리드를 지켜내고 시즌 17세이브를 수확했다. 김현수와 강정호는 각각 2루타와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4-3으로 앞선 9회초 등판, 1이닝을 1볼넷 2탈삼진...
이로써 빅리그에는 김현수(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오승환(34ㆍ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만 남았다.
최지만은 지난 5월 올 시즌 첫 번째 마이너리그행을 경험했다. 7월 부상당한 C.J 크론을 대신해 메이저리그로 돌아온 최지만은 복귀 후 장타력을 뽐내며 빅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2홈런을 뽑아내기도 했지만, 이후...
이대호는 결장했고, 강정호의 방망이는 침묵했다.
오승환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홈경기에 2-2로 맞선 9회초 등판했다.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이 1.68에서 1.82까지 올라갔다. 오승환은 이날 4안타를 기록 중이던...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의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활약하고 있는 신인 10명에 이대호와 오승환의 이름을 올렸다. 이대호는 9위, 오승환은 10위로 뽑혔다.
보든은 이대호에 대해 “시애틀은 지난해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에서 31개의 홈런을 날린 이대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시애틀은 이대호가 홈런 타자라는 사실은...
오승환은 올 시즌 3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66, WHIP(이닝 당 출루 허용 수) 0.789, 9이닝 당 탈삼진 12.1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이대호(34ㆍ시애틀 매리너스)는 시즌 13번째 멀티히트(1경기 2안타)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대호는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2가 됐다.
이후 오밀리의 타석에서 나온 가르시아의 폭투에 3루까지 달렸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아웃됐다.
3-5로 뒤진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아웃됐다.
시애틀은 6회말 현재 세인트루이스에 3-6으로 지고 있다.
한편 이날 이대호와 오승환의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맞대결이 이뤄질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바로 다음 타석이 이대호였으나 오승환이 3자 범퇴를 기록하면서 이대호와 메이저리그 첫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말 마무리 트레버 로즌솔을 마운드에 올렸다.
오승환은 이날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14번째 홀드를 올리며 평균자책점을 1.70에서 1.66으로 낮췄다.
34살 동갑내기 두 사람은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맞대결 모습을 보이지는...
오승환은 시애틀 4번타자 넬슨 크루스도 시속 134㎞ 슬라이더로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오승환이 3자 범퇴를 기록하면서 이대호와 메이저리그 첫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말 마무리 트레버 로즌솔을 마운드에 올렸다.
오승환은 이날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14번째 홀드를 올리며 평균자책점을 1.70에서 1.66으로 낮췄다.
메이저리거 오승환과 이대호가 한 경기에서 만났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이닝 무안타 1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 퍼펙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이날 결과로 오승환은 2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강정호는 이날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로 선전했다. 그러나 팀은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9대 3으로 패배했다.
세인트루이스 오승환은 8회 구원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호투해 팀의 믿음에 보답했다.
한편 시애틀 이대호는 같은 날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전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팬투어는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4박 6일간 진행되며 이대호가 출전하는 메이저리그 3경기 관람, 밀착 팬미팅, 시애틀 홈구장 투어, 시애틀 명소 관광으로 구성됐다.
특히 팬투어에 포함된 메이저리그가 오승환, 강정호 등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리안 빅리거들이 소속된 구단의 경기인 점이 눈길을 끈다. 6월 25일과 26일 경기는 최근 상승세를...
이대호(34)가 결장한 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애틀을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시애틀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서 5-4 승리를 거뒀다.
이날 시애틀은 2-4로 끌려가던 5회초 4안타 1볼넷 등으로 3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시애틀 선발 웨이드 마일리는...
이대호는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벌인 방문경기에 결장했다. 시즌 6호 홈런을 뽑아냈고, 타석 대비 홈런 수에서 메이저리그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출전 기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가까스로 마이너행을 피했던 김현수는 4경기 연속 결장했다.
투수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도 전날 1이닝 2탈삼진...
야구선수 강정호와 오승환이 호투를 펼쳤고, 이대호와 박병호는 무안타를 기록했다.
22일(한국시간) 강정호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0-1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콜로라도 선발 타일러 챗우드를 상대로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터뜨린 강정호는 이후...
현재 MLB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은 추신수, 박병호, 이대호, 강정호, 김현수, 류현진, 오승환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의 활약상은 LTE비디오털 실시간TV 내 스포츠 카테고리를 통해 일일 최소 3경기에서 최대 6경기까지 실시간 중계된다.
4일 첫 라이브 중계는 강정호 선수가 소속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시카고컵스 경기를 시작으로 미네소타(박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