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금감원은 문정숙, 오순명, 천경미 부원장보와 현재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 등이 여성 임원에 올랐지만 모두 공모를 통해 임명된 외부 출신 인사였다
금감원 부원장보는 금감원장이 임명하지만 청와대 인사검증을 통과해야 한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인사검증 결과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1순위 후보가 선임되는 방식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또...
2009년부터 2017년 동안 외부 출신 문정숙, 오순명, 천경미 전 부원장보가 금감원 소비자보호 담당 임원 자리를 거쳐갔다. 하지만 지난해 정성웅 부원장보가 임명된 뒤로는 부원장보 11명과 부원장 4명, 총 15명을 통틀어 여성 임원은 전무한 상황이다. 임원을 제외한 직급을 봐도 지난해 말 기준 금감원 전체 국실장 77명, 팀장 283명 중 여성은 파견직 포함 각각 4명...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을 지낸 오순명 전 우리모기지 사장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외에 윤상구 전 우리금융지주 전무, 이경희 전 우리펀드서비스 사장, 이병재 전 우리파이낸셜 사장, 이영태 전 우리금융저축은행 은행장, 조용흥 전 우리아메리카은행 은행장도 서류 접수를 마쳤다.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제1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개최하고...
재산이 가장 많은 임원은 민간에서 온 오순명 부원장보로 5억1000만원이 늘어난 24억6326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등 부동산 가격의 변동이 있었고 차녀의 아파트 매입 등도 영향을 끼쳤다.
다음으로는 이동엽 시장담당 부원장으로 배우자와 자녀를 합쳐 21억217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년 사이에 1억2141만원이 늘어났다. 저축...
현재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인 오순명 부원장보의 임기는 5월 2일까지다.
이번 외부 공모의 최대 관심사는 오 부원장보에 이은 여성 임원의 탄생 여부다. 오 부원장보는 임용 당시 2001년 이성남 전 국회의원 이후 12년 만에 첫 금감원 여성 임원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금감원 안팎에서는 오 부원장보의 후임자도 여성이 될 가능성을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직 임기가 5월에 끝나는 오순명 금융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 보)이 남은 기간 자리를 유지할 지도 관심이다. 김 단장이 승진하면 오 처장보다 직위가 높아진다. 자칫 임기가 2개월 남은 오 처장에게 퇴임을 압박하는 모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3년 5월 취임한 오 처장은 그간 금감원의 소비자보호 기능 강화를 주도하며 적지않은 성과를 냈다.
부원장 인사와...
오순명 현 소보처장(2대 처장)은 우리은행 본부장, 우리모기지 대표 출신이다. 문정숙 초대 처장은 서울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위원, 숙명여대 교수 출신이다. 김 부원장보가 최종 임명되면 첫 내부인사 출신 소보처장이 된다.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대표는 "내부인을 처장 자리에 앉히는 건 자신들이 내부적으로 힘을 발휘하겠다는 의미"라며 "소비자...
오순명 현 금융소비자보호처 부원장보와 문정숙 전 금감원 부원장보, 이성남 전 금감원 부원장보 모두 외부에서 영입한 인사다.
이 신임 실장은 “첫 여성 부서장이라는 타이틀의 부담이 크지만 모두의 도움으로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43국 14실을 44국 15실로 개편하고 국·실장 보직의 88.5%를 교체했다. 특히...
여금넷 정기총회에는 김상경 여금넷 회장을 비롯해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오순명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장, 박정림 국민은행 부행장, 박현남 도이치은행 대표, 강신숙 수협 부행장,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각 은행 여성 지점장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혁신’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김학용 의원과 김용태 의원, 민현주 의원도 함께했다.
금융감독원에서는 오순명 부원장보, 김유미 선임국장이 활약하고 있다. 또한 오랜 금융계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3년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여금넷)를 만들어 여성 금융인들의 돈독한 연대를 꾀하고 있는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 원장 겸 여금넷 회장 등이 여성이 차별받지 않고 제대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힘을 아끼지 않는 대표적인 여성들이다....
기관 쪽에서는 3년 임기의 절반 가량을 보낸 서영경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한은 내 최고직에 오른 여성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고, 금융감독원에서는 오순명 부원장보, 김유미 선임국장이, 그리고 오랜 금융계 경력을 바탕으로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여금넷)를 만들어 지난 10여년간 여성 금융인들의 돈독한 연대를 꾀하고 있는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 원장 겸 여금넷...
금융민원이 많거나 급증하는 회사 또는 영역에 대해서는 소비자보호처와 해당 검사국이 합동으로 현장검사도 실시한다.
오순명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개혁방안이 시행되면 평균 42일이 걸리던 민원 처리기간이 14일로 대폭 줄어든다”면서 “해당 방안이 자리를 잡으면 수준 높은 민원·분쟁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오순명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 10명 중 6번째 순서로 발표를 마치자, 엄숙한 분위기의 장내는 각국 대표들의 질문으로 소란스러워졌다. 한국의 ‘1사 1교 금융교육’에 대한 반응은 실로 뜨거웠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본점 또는 지점이 인근에 있는 초ㆍ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거나 후원하는...
이날 회의에는 오순명 소비자보호처장이 참석해 ‘1사 1교 금융교육’ 취지와 방안 등 주요내용을 프리젠테이션 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많은 국가의 참석자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특히 이탈리아와 말레이시아, 홍콩 등이 벤치마킹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해외에서 유용한...
패널 토론에 나선 오순명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금융권 여성할당제 도입을 제안했다. 오 부원장보는 “금융권 여성할당제는 기본적인 것”이라며 “법제화해 당장 도입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공기업에서부터 시작하거나 또 당장 가능한 사외이사 등을 통해 시작하도록 구체적인 논의를 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제도를 갑자기 시행하다 보면...
오순명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중·일 국제 콘퍼런스 ‘미래와 여성’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온라인 10년 신문창간 5주년을 기념해 제휴사인 중국경제망, 일본의 산교타임즈와 공동주관한 이번 콘퍼런스는 한중일 3국의 여성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각국의 여성과 경제에 대한 현실점검과 구체적인...
오순명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패널 토론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미래와 여성 한·중·일 국제컨퍼런스’는 이투데이와 제휴사인 중국경제망, 일본의 산교타임즈가 공동주관해 여성과 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으로 한중일 3국의 여성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각국의 현실점검과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오순명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금융권 여성할당제 도입을 강조했다.
오 부원장보는 “금융권 여성할당제는 기본적으로 주장하는 것”이라며 “법제화해 당장 도입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공기업 또는 당장 할 수 있는 사외이사 등 제도를 시작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제도를 갑자기 시행하다 보면 문제가 생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