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과 중복이 있는 7월에 육계 산지가격이 지난해보다 하락할 전망이다.
1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7월 주요 축산물 가격 관측 전망에 따르면 돼지·육계·오리 등의 산지가격은 하락하고, 한우는 공급 감소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삼계탕 재료인 육계의 7월 산지가격은 지난해 7월 대비 하락한 950~1150원(1kg당)으로 예상됐다. 병
지난 연말 전남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추세가 새해로 넘어오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방역당국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겨울 들어 현재까지 가금류 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8건이다. 모두 H5N6형으로 전남에서 6건, 전북에서 2건이 발생했다.
발생 지역은 △전북 고창과 정읍 △전남 영암과
전북 고창 육용오리 농장에 이어 전남 영암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 정부는 철새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으로 보고, 살처분 반경을 3km로 확대하는 등 차단 방역을 강화했다. 영암과 나주는 오리 137만수, 가금류 732만수를 사육하는 전국 최대 오리산지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고병원성 AI(H5N6형)는
전북 고창에 이어 전남 영암 오리농가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 해당 농가는 국내 최대 오리산지인 영암과 나주에 오리를 분양해 전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영암 소재 종오리 농가(사육규모 약 1만2000수)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됐다고 12
고창에 이어 영암 가금농가에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 고병원성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영암군 소재 종오리 농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추가 정밀검사 결과 H5N6형 AI 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종오리 약 1만2000수를 사육하는 해당 농가는 전날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전남 영암군 소재 종오리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의심되는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나주와 영암에 오리를 분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와 영암은 전국 최대 규모의 오리산지로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농식품부와 전남도에 따르면 해당 농가는 종오리 1만2000수를 사육하고 있다. 8일부터 산란율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급등하고 있는 계란값이 올해 상반기까지 떨어지지 않을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6일 발간한 농정포커스 ‘7차 HPAI 발생 이후 가금산물 가격 동향과 전망’을 통해 산란계 매몰처분 규모가 커 상반기 계란 산지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계란을 낳는 산란계의 대규모 살처분으로 계란 공급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증상이 나온 전남 나주와 진도 씨오리 농장 모두 고병원성 AI 감염이 확정됐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리 폐사와 산란율 감소로 감염이 의심된 나주 반남면, 진도 의신면 씨오리 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모두 H5N6형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나주는 전국 최대 오리산지로 반남면 농장 반경 3㎞ 내에
농협에서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오리데이(5월2일)'를 지정했지만 오리값은 폭락해 오리농가는 신음하고 있다.
2일 유통업계와 오리협회에 따르면 오리 도축 물량은 지난 1월 538만750마리, 2월 566만3277마리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3%와 27.1% 늘었다. 3월에는 745만2375마리가 도축돼 전년동기 대비 62% 폭증했다. 3월 도축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