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에도 다양한 기념품과 먹거리가 가득한 근대 야시장이 펼쳐지며, 근대 의상을 빌릴 수 있고 최태성 역사 강사의 근대 공주 여성 독립 이야기 강연 등이 예정돼 있다.
8일 오후 6시부터는 오동진 영화평론가, 8시부터는 나태주 시인의 강연이 준비돼 기대를 더 한다.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에게는 맛집, 숙박 쿠폰 등 혜택이 제공된다.
세미나에 참석한 오동진 GS상사 대표는 “최신 화학물질 규제 동향, 세부내용 및 이행해야 하는 업무에 대해서 이해하고, 공급망에서 파트너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인철 롯데케미칼 ESG경영부문장 상무는 “최신 글로벌 규제에 따라가지 못하는 기업은 새로운 기술, 제품의 개발에 뒤처질 수밖에 없다”며 “롯데케미칼은...
한국의 오동진 감독 겸 영화 평론가, 김태식 감독, 필리핀의 소냐 샤인 리카포트 감독, 말레이시아 파룩 알죠페리 감독 등이 함께한다.
인공지능 아바타로 확장 메타버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블리'가 토론회에 등장해 사회자인 원더걸스 출신 혜림을 돕는다. VR, 드로잉 공연, 한국 아카펠라 그룹 '나린'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했다.
3일부터 16일까지...
준비위원으로는 김복근, 유창서, 이미영, 이진성이 함께한다. 대외업무는 이창세, 배장수, 오동진, 이무영 등으로 시대를 함께했던 영화계 선후배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5일 오전 10시다. 조문은 12일 오후 5시 부터 가능지만 장례위 측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자제를 부탁했다.
오동진 총감독은 개막작 선정 배경에 대해 "캄보디아는 크메르루즈와 킬링필드의 역사가 있고 이로 인해 민중의 역사와 문화가 사라졌다. 캄보디아에서 사라진 무술을 복원하는 과정이 곧 문화적 정체성을 회복하는 과정이다"라고 밝혔다.
1960년대부터 대두된 한국형 액션 영화들을 조명한 '한국액션: 명예의 전당'과 한국 액션 영화의 거목 정창화 감독...
BIFF는 아시아필름마켓 공동운영위원장으로 차승재 프로듀서와 오동진 영화평론가를 위촉했다.
차 신임 공동운영위원장은 '비트', '8월의 크리스마스', '살인의 추억', '말죽거리 잔혹사', '범죄의 재구성',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등 다수 히트작품 제작을 맡아 2000년대 한국영화계 흥행사를 이끌었다. 충무로 프로듀서 2세대 중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는 13일 구조 보트 전복으로 순직한 경기 김포소방서 고 오동진 소방장, 심문규 소방교 유족들에게 위로금 1000만 원을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고 오동진 소방장(경기 김포소방서)과 심문규 소방교(경기 김포소방서)는 12일 군 초소로부터 민간인 보트가 위험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이던 중 보트가 급류에 휩쓸려...
에쓰오일은 지난 12일 민간인 보트가 위험하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 중 구조 보트가 전복해 순직한 경기 김포소방서 오동진 소방장, 심문규 소방교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씩을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故 오동진 소방장(37세·경기 김포소방서)과 故 심문규 소방교(37세·경기 김포소방서)는 12일 낮 1시경 군 초소로부터 민간인 보트가 위험하다는 신고를...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내내 소방관 오동진 님과 심문규 님이 생존해 오시길 기다렸다”며 “그러나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나고 말았다. 깊이 명복을 빈다”고 조의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렸을 가족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무너진다”고 애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두 분은...
국제 정치에 관한 한 전문가급이라 불리는 친구와 요즘 나누는 대화는 단연 북한의 핵 문제이다. 세상에, 그에게 이런 질문을 하게 되리라고는 평소라면 전혀 예상치 못했다.
“한반도에서 핵 전쟁이 일어날 것 같아?!”
그는 잠깐 생각하는 표정을 짓더니 이렇게 답한다. “다 죽자고 한다면 터뜨리겠지. 그러나 그러지는 않을 거야. 다만 국지적인 전쟁 가능성은...
국가를 운영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각종의 다양한 요구가 빗발치는 데다, 이해관계마저 얽히고설켜 그 균형점을 찾기란 실로 난망(難望)할 때가 많을 것이다. 일은 단계적으로 풀어야 하는데, 사람들은 지금 당장 모든 것을 고쳐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그래서 늘 불만이 속속 터져 나오는 법이다.
영화 정책을 주도하고 이끌어 나갈 영화진흥위원회만 봐도...
북한이 연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인지 나발인지 미사일을 쏘아 대며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세계까지 갈 것도 없다. 도대체 저들은 지난 수십 년간 남한 사회의 민주화에 눈곱만큼도 도움을 주지 않는다. 그러니 젊은 세대들에게서 ‘한민족 맞아?’라는 소리를 들을 법하다.
가까스로 정상적인 대통령을 뽑아서 간만에 좀 나라 꼴을 갖추며 살아 보려고 하는데, 왜...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는 영화계를 사분오열(四分五裂)시켰다. 이제는 더 이상 언급하고도 싶지 않은 부산국제영화제 사태만 봐도 그렇다.
처음에는 도널드 트럼프처럼 천박하고 위험하기 짝이 없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문화 정책(마치 그녀의 부친이 전가의 보도처럼 휘둘렀던 반공(反共), 대공(對共) 정책처럼 이념적으로 편향되기 이를 데 없는)에 다함께 맞서 싸울...
대선이 코앞이다. 9일 내일이다. 지난 1년 가까이 우리 모두 지독한 ‘흑역사(잊고 싶은 과거)’를 겪었다. 구구절절 이야기할 것도 없다. 그 모든 걸 이제는 끝낼 시간이다. 그래서일까. 요 몇 주간 사람들은 온통 선거에만 집중했던 듯싶다. 주변에서는 무슨 계획을 세울 때마다, ‘뭘 해도 하지를 말라’는 얘기는 그래서 나왔다. 지금 같은 시기에 선거 외에 과연 뭘 할 수...
영화가 웬만해서는 건드리지 말아야 할 주제가 바로 ‘애국(愛國)’이다. 애국주의, 즉 국가·사회정의·선(善)·도덕, 뭐 그런 것들을 앞에 내세우면 영화는 폭삭 망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너무 대놓고 거대담론을 앞세우는 영화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심지어 치를 떨기까지 한다. 모두 박정희 시대 40년(박근혜 시대까지 합쳐서)이 만들어 낸 ‘병든’...
경제권에서는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할지 모르겠으나, 영화계에서는 종종 외화(外畵)가 양화(良畵)를 선도한다. 좋은 외화는 얼마든지 있다. 한국 영화가 날로 발전하고 있지만, 솔직히 아직은 그 다양성에서나 깊이 면에서 따라가지 못한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예컨대 드니 빌뇌브의 ‘컨택트’를 보고 있으면 기이한 자괴감에 빠져 든다. 영화의 내용은...
‘청소년 영화제작소 3기’ 중고생 50여 명은 '효자동 이발사'와 '나의사랑 나의신부'등을 연출한 임찬상 감독 등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비롯해 시나리오 창작, 현장 촬영, 편집 및 후반 작업 등을 배우는 실습 기회도 얻었다.
임찬상 감독과 오동진 영화평론가는 영화 발표회에도 참석, 학생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