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서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라민 야말(스페인ㆍ바르셀로나)이 이번 시즌 자신의 재능을 꽃 피우고 있다.
라민 야말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펼쳐진 2024-2025 라리가 3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자한 야말은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7분...
지난달에는 K리그1 이달의 선수, 영플레이어, 이달의 골 상을 독식하며 개인상 3관왕에 올랐으며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손흥민이 활약하는 토트넘에 입단을 확정 지으며 한국 선수로 역대 가장 어린 나이에 프리미어리그(PL)로 진출하게 됐다.
이 밖에 수비수 이한범(미트윌란)과 최우진(인천 유나이티드)도 대표팀에 생애 처음으로 발탁됐다.
반면 대표팀...
앞서 '7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까지 수상한 양민혁은 7월에만 3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수상으로 양민혁은 18세 3개월 만에 이 상을 받으며 2021년 9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던 조영욱(FC서울·당시 22세 7개월)을 제치고 역대 최연소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더불어 한 선수가 특정 월에 이달의 선수상, 이달의 영플레이어, 이달의 골을 한꺼번에 받은 것...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양민혁이 7월 K리그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민혁은 4월부터 4달 연속으로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받게 됐는데, 이는 상이 신설된 이후 역대 최초 기록이다.
7월 영플레이어 상은 7월에 열린 K리그1 21라운드부터 25라운드까지 총 5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해당 기간 활약한...
지난 4∼6월에는 사상 최초로 석 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달 강원과 정식 계약을 체결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입증해가던 양민혁은 토트넘의 관심을 받으며 이적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이에 김병지 강원 대표이사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팩트는 아직도 진행형이며 90∼95%다. 이적 기사는 늘 그랬듯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2018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지만, 이번 불법 도박으로 팀에서 방출됐다. 앞서 음주운전을 은폐하다 적발된 황현수(29)에 이어 서울은 또다시 선수 한 명을 범죄 사실로 방출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치열한 순위경쟁 중에 서울은 선수 개인의 일탈로 전력에 큰 손실을 보게 됐다.
2021년 데뷔한 엄지성은 K리그 통산 108경기에 출전해 20골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2022년에는 K리그2 영플레이어상과 베스트11을 수상하기도 했다.
엄지성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162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하고 리그컵 우승을 차지하며 활약한 기성용에 이어 두 번째로 스완지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가 됐다.
스완지의 루크 윌리엄스 감독은 "(엄지성이)...
고교시절 팀의 부주장을 맡았던 최준영은 2022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과 베스트 영플레이어상 수상, U18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돼 2023 서울 EOU컵에서 활약한 바 있다.
구단은 발전 가능성과 장래성이 높은 2005년생(만 18세) 최준영을 영입해 하반기 수비진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준영은 “불러주신 성남FC에 감사하다. 리그 중반부에 합류했지만, 열심히...
당시 활약으로 엄지성은 K리그2 베스트11 선정과 함께 K리그2 영플레이어상까지 수상했다.
같은 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된 엄지성은 아이슬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팀 최고성적인 리그 3위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견인한 엄지성의 활약을 지켜본 스완지시티는 적극적인 영입 의사와 함께 지속적인...
K리그 4·5월 영플레이어상을 받았고 리그 베스트11에도 3차례나 들며 시즌이 절반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미 K리그 영플레이어상은 양민혁으로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강원도 양민혁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17일 구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양민혁은 주로 오른쪽 윙에서 뛰며 폭발적인 드리블을 바탕으로 측면을 무너뜨리는 전형적인...
K리그 베스트일레븐에 2008시즌, 2009시즌 2년 연속으로 선정됐고, 2009년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셀틱FC로 이적한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에서 뛰며 맹활약했다. 2020년에는 11년간의 유럽 생활을 끝내고 복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서울로 돌아왔다. 기성용은 서울에서 통산...
현역 시절 미드필더와 스위퍼로 활약한 고인은 20세에 1966년 월드컵에서 4골을 넣으며 토너먼트 최우수 영플레이어상을 받는 등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다. 그렇게 은퇴 전까지 서독 국가대표로 103경기에 출전했고 1974년 서독 월드컵에선 주장으로 우승도 경험했다.
고인은 브라질 마리우 자갈루, 프랑스 디디에 데샹과 함께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남자 월드컵을 우승해...
홀란은 '올해의 선수'와 함께 '2022-2023 위블로 영 플레이어 오브 더 시즌'(올해의 신인)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EPL 사무국에 따르면 한 시즌에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신인'을 모두 휩쓴 것은 홀란이 역대 처음이다.
홀란은 맨시티 홈페이지를 통해 "한 시즌에 두 가지 상을 모두 탄 최초의 선수가 된 게 영광스럽다"라며 "내게 표를...
처음 출전한 2018 러시아 대회에서 곧바로 우승컵을 거머쥐며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음바페는 프랑스 축구계의 에이스로 평가된다. 이번 대회 5경기에서 5골을 뽑으며 24세의 젊은 나이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메시와 음바페는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서 나란히 5골을 기록한 둘은 득점 공동 1위다. 결승에서 터지는 한 골이 우승은 물론...
설영우(23·울산 현대)와 이정민(21·보은상무)은 각각 남녀 영플레이어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지도자상은 K리그1(1부) 챔피언 전북 현대의 김상식 감독, WK리그 우승팀 현대제철의 김은숙 감독이 받았다. 심판상은 고형진 주심과 김계용 부심(이상 남자), 오현정 주심과 김경민 부심(이상 여자)이 수상했다. 지난 6월 세상을 떠난 고(故) 유상철 감독에게는...
남녀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에는 울산 현대의 원두재(23·울산 현대)와 울산과학대 소속의 추효주(20·울산과학대)가 뽑혔다.
다음은 2020년 대한축구협회가 뽑은 부문별 수상자 명단이다.
△올해의 선수 =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장슬기(인천현대제철)
△올해의 영플레이어 = 원두재(울산현대), 추효주(울산과학대)
△올해의 지도자 = 백기태...
올 LCK팀, 영 플레이어, 베스트 코치, 레귤러 시즌 MVP,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파이널 MVP 총 7개 항목이다.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에는 젠지 e스포츠의 ‘Bdd’(본명 곽보성)이 선정됐다. 정규 리그 매 경기마다 중계진을 비롯한 12인의 투표를 통해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POG)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선수다. 나머지 분야는 8월 23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프랑스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상금 6억 원 전액을 기부하며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선행으로도 극찬을 받았다.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음바페가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받은 출장 수당과 우승 상금을 더한 47만 유로(약 6억2000만 원)를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음바페가 기부한 단체는...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베스트골에는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국제축구협회(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터뜨린 골이 선정됐다.
'영플레이어'상에는 U-18 대표팀과 울산 현대고의 공격수 오세훈, 여자 U-16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 이수인(울산 현대청운중)이 각각 꼽혔다.
국가대표 수비수 오재석, 김진수, 김민우를 비롯해 한국 여자 축구 간판스타 심서연, K리그 영플레이어 상에 빛나는 김민재 등 남녀 축구 스타들이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하고 싶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연탄 배달에도 나선다.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용인 지역 일대에 연탄 3000장을 직접 배달한다.
한편, MISO 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