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시는 제4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길 2구역'(영등포구 신길동 205-136번지 일원)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안이 조건부 가결됐다고 밝혔다.
2021년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역 등 민간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에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해 신속하게 주택을...
5호선 영등포시장역 사이에 있으며 지하 9층~지상 9층 규모로 공동주택 818가구(공공 171가구, 분양 647가구)와 판매시설 등이 건립된다.
건축위원회는 영중로 변에서의 통경축을 확보하고자 북서쪽 도로 모서리 부분과 영중로변 중앙에 공개공지를 설치하고 주동 타입을 타워형으로 변경했다.
또 영중로변 가로활성화를 위해 저층부에 판매시설, 주민공동시설을...
모든 주택에서 한강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거실 통유리창이 세로 6.5m, 가로 11.6m로 구성되면서 개방감도 극대화했는데요. 이 밖에도 거실 및 식당 등 생활 공간의 층고가 6.7m로 설계됐고, 특히 최상층 2가구로만 구성된 펜트하우스는 전용면적 396㎡ 로 독립형 옥상층 수영장(루프탑 풀)까지 갖췄습니다.
더펜트하우스 청담에는 일타 강사 현우진...
1호선 영등포역·신길역 인근인 신길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13개 동, 지하 3층~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2550가구(공공 652가구, 분양 1898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한다.
건축위원회는 해당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주변 시설, 단지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단지 내 담장을 없애면서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는 열린 가로공...
4일 서울시는 영등포구 대림동 855-1번지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속통합기획 확정에 따라 대상지는 최고 35층, 10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대상지 일대는 노후도(79.2%) 및 반지하(69.9%)주택 비율이 높은 저층 주거지역으로, 2022년 대규모 침수 피해로 침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거주 안전에 위협을 받던 반지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 일대가 지구단위계구역으로 전환된다. 용도지역 상향 등을 통해 복합용도 재건축이 가능해진다.
15일 서울시는 전날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존의 여의도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여의도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준공 후 45년 이상 지난...
26일 서울시는 제1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에서 신길재정비촉진지구 내 '신길13구역(영등포구 신길동 340-1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는 용도지역 상향(제3종 일반주거→준주거지역)을 통해 266가구(공공주택 49가구 포함)를 587가구(공공주택 181가구)로 늘리고 35층 높이의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이 담겼다....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역시 시공사를 찾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사업 시행자를 맡은 코리아신탁은 3일 2차 시공자 선정 입찰 공고를 냈다. 입찰 결과 DL건설만 단독 참여했기 때문이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일반 경쟁입찰 시 단독 응찰은 자동으로 유찰된다.
이곳 역시 지난달 10일 현장 설명회 당시에는 DL건설을 포함해...
이 프로젝트는 아파트 2028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영등포구 신길동 최초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밖에 서울 동작구 대광연립 재건축 사업과 노원구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서울을 중심으로 수주고를 쌓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 수주가 늘면서 수익도 개선되고 있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매출액 1조3299억 원, 영업이익 206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모아타운은 아니지만 모아주택 심의기준을 적용받는 일반지역 마포구 망원동 439-5 일원, 영등포구 양평동6가 84 가로주택형 모아주택 사업은 2025년 준공, 214가구 공급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지정된 3개소는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해져 보다 유연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용도지역 상향은 사업구역별 사업시행계획(안)이 마련되면 사업시행구역 간...
목동지구는 1980년대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가 공급됐으나, 공급 우선정책으로 인해 주변지역과 단절, 획일적 경관 형성 등에 문제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서울시는 대규모 단지로 단절됐던 기존 시가지 가로와 단지 내 신설되는 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해 보행중심의 주거단지를 계획했다. 보행통로를 중심으로 인근 주민이...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는 지난 1971년 준공돼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된 단지다. 오랜 기간 재건축을 준비해왔지만 2018년 ‘여의도 통개발(마스터플랜)’ 논란에 가로막혀 사업 추진이 보류된 바 있다.
시는 지난 10개월간 자치구, 주민, 전문가와 함께 한 팀을 이뤄 수십 차례에 걸친 토론과 계획 조정과정, 주민과의 적극적 소통을 거쳐 신통기획안을 마련했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24분께 종로구 사직동의 한 주택가에서는 축대가 무너져내려 인근 주민 3가구 5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동대문구 제기동역 인근 보도에는 가로 1m, 세로 50㎝, 깊이 60㎝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동대문구청 관계자는 “현장 조사 결과 하수관 파손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이번에 추가된 4곳은 마포구 합정역, 영등포구 당산역, 동작구 이수역, 강남구 논현역 주변이다. 선정된 대상지에는 618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된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어린이집, 보건소, 체육시설 등)...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위원은 "정비사업이 절실한 노후·낙후지역을 개발하고 주택 공급을 늘리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도 "가로주택정비사업처럼 규모가 작은 사업지의 경우 특성에 따라 층고 규제가 일정 수준 필요한 만큼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소규모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이른바 미니 재건축으로 불리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은 그동안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서울 집값 급등으로 사업성이 개선되고 서울시가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를 공언하면서 서울 강남권 단지를 중심으로 사업에 속도가 붙은 모양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5차...
하반기엔 서울에선 분양 흥행몰이에 나선다. 은평구 역촌동 역촌1구역, 서초구 방배동 신성빌라 재건축 단지, 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 439 가로주택정비사업장 등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동부건설 측은 "올해 6300여 가구를 공급하고 이 중 5600여 가구를 분양하게 됐는데 분양 시기와 물량 규모는 사업 현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6일 140억 원 규모의 ‘부천 가로주택 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착공 준비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천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95-3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15층 1개 동 84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건폐율 24.28%, 용적률 249.82%를 적용해 건설된다. 준공일은...
가로주택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은 향후 서울도심 내 1만2000호가 공급된다. 주차장 설치 의무 완화 등 제도 개선 사항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노후 공공임대단지의 경우 연내 시범사업지(3000호 규모)를 선정한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민간에서 택지를 개발해 공급하는 주택 물량이 연평균 4000~5000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4500호와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