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최근 복권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대망론이 고개를 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른바 '영남 후보론'이다. 이는 지난 4월 총선에서 ‘정권심판론’ 바람이 불었지만, 부산에서 민주당이 18석 중 1석 밖에 차지하지 못한 상황과 연결되어 있다. 조국혁신당은 당시 비례대표 선거에서 정당 지지율 2위를 기록했지만, ‘이재명의 민주당’은 패배를 맛봤다. 앞서...
■ 방송 :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https://www.youtube.com/@politicaluni)■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출연 : 박성민(정치컨설팅 민 대표)
▷임윤선: 지자체장 빅2,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대한 인물 탐구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행보에 관심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거대 양당의...
그러니까 영남의 지금 당원 구조가 책임당원 구조가 영남에 지금 한 40%가 있고 수도권에 한 37%가 있고 기타 나머지가 있는데, 영남의 책임당원이 굉장히 열정적이고 투표 참여율도 더 높고 막 이런 상황이거든요. 근데 거기서 어쨌든 윤심을 따르는 분들이 좀 더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물론 거기에 한동훈 위원장이 지난 선거 때 굉장히 열심히 했기 때문에 한동훈...
역사적으로 이렇게 보수정당 안에 영남과 수도권의 갈등은 있었고 이명박 박근혜로 상징되는 그런 건 늘 있었지만 이토록 멀어져 본 적은 없어요. 그러니까 윤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영남 의원들과 지금 한동훈을 옹립하려고 하는 수도권 사람들 사이의 괴리가 너무 커져서 제가 오죽하면 옛날 조선시대 때 서인 남인하고 싸웠던 서인이 패권을 쥔 다음에 노론과...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에서 주재한 26번째 민생토론회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최근 많은 지자체에서 자체 재원을 투입해 민간 자본 유치,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투자가 증진되도록 정책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런 분위기에 정부도 발맞추겠다는 것이다.
이날 윤 대통령이 찾은 경북의 경우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서울 여의도·동대문·성수동, 경기 용인·고양·수원·의정부·하남·광명시, 성남 판교, 성남시), 충청권(대전, 충남 서산시), 강원권(춘천시), 영남권(부산, 울산, 대구, 경남 창원시), 호남권(전남 무안군) 등 다양하다.
윤 대통령은 그간 민생토론회에서 '민생'이라는 큰 틀 속에 주택, 일자리, 중소기업, 청년, 돌봄, 저출산, 의료개혁, 금융...
보수 텃밭인 영남권에서 비교적 진보세가 짙다. 선거마다 낙동강에 깃발을 꽂으려는 여야 혈투가 벌어지는 배경이다. 직전 총선에선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인 5곳(북강서갑·사하갑·김해갑·김해을·양산을)을 차지했다.
23일 기준 4·10 총선이 47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낙동강 전략과 주요 대진표는 윤곽을 드러낸 상태다. 수복을 노리는 국민의힘은 부산...
이번 활동은 전날 부산 서구 부산연탄은행에서 윤수준 영남지사장과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산연탄은행은 부산지역에 연탄 나눔, 세탁 지원, 무료급식, 청소년 멘토링, 도서관 운영 등의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12월 말 서울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ㆍ라면 나눔’...
기념식은 전날 윤수준 롯데건설 영남지사장과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금천구와 광진구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개선과 보수공사를 시행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겨울철을 맞아 부산 남구 내 주거생활이 취약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여당이 추진하는 '서울 메가시티'에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포에 이어 구리·하남·광명 등 다른 수도권 도시들의 서울 편입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 역시 "사기를 또 다른 사기로 덮으려고 하는 시도"라며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포시의 서울 편입 가능성을...
그래야 영남과 호남이 함께 발전함으로써 대한민국 전체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정부는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핵심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추진해 왔다. 시도지사들과 간담회를 비롯해 세 차례의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방시대 해법을 모색했다"며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 균형 발전 추진 상황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이날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진행한 '지방시대 선포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서울과 부산이라는 두 개의 축이 작동돼야 하며, 그래야 영남과 호남이 함께 발전함으로써 대한민국 전체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지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
삼성전자는 13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 삼성전자 박승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랩 아웃사이드 경북'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랩 아웃사이드 경북'은 경북도가 삼성전자의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경북 경산시 소재 영남대학교 내에 신규 조성한...
충북권 연구소는 △백령도 △수도권(서울) △호남권(광주) △중부권(대전) △제주도 △ 영남권(울산) △경기권(안산) △충청권(서산) △전북권(익산) △강원권(춘천)에 이은 11번째 대기환경연구소다.
총면적 약 934㎡, 지상 3층 규모로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금속 성분(납, 칼슘, 비소, 망간, 니켈 등), 이온 성분(황산염, 질산염 등), 탄소성분(유기탄소...
이 밖에 김태흠 충남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두겸 울산시장 등과의 만남을 위한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원조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과 김장연대를 형성하며 윤심의 대표주자로 부상했다. 김 의원은 시도지사들과의 연대를 통해 김장연대에서 외연을 확장해 차기 당대표 입지를...
영남 지역의 민주당 의원은 본지와 통화에서 ‘김 전 지사의 역할론’을 묻는 말에 “의지도 있어야 하지만 지지하는 사람도 있어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지역 지지 기반을 묻자 “(예전과 달리) 약해졌다고 본다”며 짧게 답했다.
반면, 충청권의 한 의원은 “나오자마자 (역할을)많이 할 수 있겠나”라면서도 “하지만 총선 때를 생각하면 아무래도 지역 정치인들의...
시장·도지사가 지방자치 관련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체다.
지방시대위원회를 통해 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합해 종합적으로 다루겠다는 큰 방향에는 찬성한다. 그러나 지방에서는 지역균형발전을 구현할 ‘지방시대위원회’가 독립 부처나 행정위원회가 아닌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 정도의 위상이 부여되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강원·영남...
두산로보틱스 남부지사는 영남권 영업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해당 지역 로봇자동화 시스템통합(System Integration, SI)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확보하고 국내 협동로봇 밸류체인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지난 6월 오픈한 국내 최초 협동로봇 전문 컨택센터 대구사무소를 남부지사 인근으로 이전해 협동로봇 △설치 및 회수 △부품 교체 △A/S 등 필드 서비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