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안치실과 입관실, 참관실, 영결식장, 상담실 등을 고급스럽게 꾸며 품격있는 장례행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고객 휴식공간 또한 2개소를 마련해 유족과 조문객들이 언제든지 편안한 쉼을 얻을 수 있도록 꾸몄다.
각 빈소에는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족들이 분향소에서 상가 전체를 한눈에 확인하고 조문객들을 케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충청남도탁구협회와 천안시탁구협회 회원들은 장례식장 시설(빈소 및 접객실) 사용료 할인, 장의용품 할인, 근조 화환과 영결식장, 고인 관내 이송 무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충남 천안시는 보람그룹의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 체육관이 있는 지역이다. 보람할렐루야는 2016년 창립 이후 천안 지역의 탁구 동호인과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기부...
이날 오전 8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이뤄졌다. 오전 9시에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극장에서 동료 배우와 유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인을 기리는 영결식과 노제가 진행됐다. 동료 연극인들은 고인의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회고하며 그를 추모했다.
추모사를 낭독한 손정우 대한연극협회 회장은 “선생님은 암투병 중에서도...
안치료 9만6000원과 영결식장 사용료 20만 원, 식사 비용 등은 별도다. 장례식장에서는 고인을 모시는 안치료, 분향실과 접객실 사용료, 입관실 사용료 등 시설 임대와 음식, 청소 등에 비용이 골고루 들어간다.
장례식에 적잖은 비용이 드니 ‘작은 장례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앞서 만난 강 씨도 비슷한 생각이었다. 아버지 유해를 울산의 한 공원 묘지에...
강남 삼성서울병원 영결식장에 자리한 노장 임권택 감독은 “수연아, 뭐가 그리 바빠서 빨리 갔니”라고 읊조리며 비통함을 숨기지 못했다. 배우 설경구, 문소리, 연상호 감독 등 추모의 영화인파가 당시 자리를 가득 메웠다.
지난 9월에는 국민배우 안성기의 혈액암 투병 소식도 알려졌다.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특별전’에 참석한 수척한 사진이 공개되면서다....
故 강수연의 영결식은 오늘(11일) 오전 10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영결식장에서 거행된다. 영결식은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영결식은 배우 유지태의 사회로 진행되며, 영화계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한다. 추도사는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 임권택 감독, 배우 문소리와 설경구, 연상호 감독이 맡는다.
영결식...
문 대통령은 소방관들의 순직 소식이 전해진 6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적인 구조 활동을 벌이다 순직하신 세 분의 소식에 가슴이 멘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7일에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영결식장으로 보내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고인들의 유해는 이날 합동영결식을 거쳐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영결식장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엄숙한 표정으로 순직 소방관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영결식 진행 도중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보였다.
지난 5일 밤 경기 평택시 청북읍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 수색작업에 투입된 소방관 이형석(50) 소방위, 박수동(31) 소방교, 조우찬(25) 소방사 등이 순직했다.
고인들의 유해는 이날 합동...
영결식장에는 코로나19로 친지 등 49명만이 자리했고 이 씨는 영결행사 이후 11시30분께 조용히 조문할 예정이다. 영결식 참여에 앞서 이 씨는 국민의힘 광주지역 당협위원장들과 티타임을 갖고 최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기도 했다. 이씨는 광주 송정역 시장의 청년몰을 방문한 뒤 오후에 귀경할 예정이다.
애초 이씨의 요청에 따라 이날 영결식 참석은 비공개로...
이에 윤 전 총장과 서울대법대 동기인 석 변호사는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재성 정무수석이 윤 전 총장을 향해 '120분 내내 졸았다'고 격렬히 비난했다"며 "윤석열은 월주 큰스님 영결식장에서 졸지 않았다"고 정면으로 받아쳤다.
하지만 석 변호사가 윤 전 총장을 옹호하고 나섰지만, 이미 두 사람 간 설전에서 120이라는 숫자가 여러번...
이날 두 사람은 영결식장 내에서 의자 1개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앉았으나 별다른 대화는 나누지 않았다.
윤 전 총장은 영결식 후 기자들과 만나 추 전 장관과 만남에 대해 "오셨는지 몰랐는데 헌화하고 나서 인사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다만 "특별한 얘기는 없었다"고 말해 두 사람이 가벼운 인사만 나눈 것으로 보인다.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진화 작업 중 순직한 고(故) 김동식 구조대장(52·경기 광주소방서)의 영결식이 21일 경기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엄수된 가운데 운구가 영결식장을 나서고 있다. 김 소방령의 유해는 이날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사진공동취재단
영결식장에 들어가지 못한 일부 가족과 관계자 등 40여 명은 밖에서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의 모교인 동국대의 김희옥 전 동국대 총장은 추도사에서 "고인은 산업보국과 기술입국의 높은 뜻을 대한민국 사회에 깊게 심어두고 현장을 벗어났다"며 "경영철학과 높은 뜻을 승계한 아드님과 직원들이 높은 발전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영결식...
1층 영결식장 단상 쪽 벽면에는 '고 정상영 KCC 창업주 영결식'이라는 문구가 적힌 검은색 현수막이 걸렸다. 그 앞으로는 의자들을 나열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려해 하나하나 띄워 배치했다.
한편, 전날까지 4개 방으로 이뤄진 2층 전체를 빌리고 한 곳만 빈소로 썼던 유가족은 이날에는 대여 공간을 절반으로 줄였다.
정 명예회장은 지난달 30일...
영결식장에는 대통령의 근조기가 내걸렸으며, 제2묘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 고인의 영현(유골)을 옮겨오는 것으로 의식이 시작됐다.
정부 대표로 조사한 국립 5·18 민주묘지 신경순 소장은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겪으셨던 고인의 희생과 정신은 우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며 "'나는 천천히 그러나 쉬지...
서울시립대는 또 산악단체, 유족과 협의해 고인을 기리는 추모전도 열 계획이다.
김창호 대장은 1988년 서울시립대 무역학과에 입학했으며 산악부 활동을 하면서 산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시립대는 17일 김 대장을 비롯한 원정대원 5명의 합동분향소 겸 영결식장을 학교에 마련하기로 했다.
지금도 여전히 글을 쓰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지며, 장례는 '문학인장'으로 치러진다. 위원장은 문학과지성사 공동창립자이자 원로 문학평론가인 김병익이 맡았다.
영결식은 25일 0시 서울대병원 장계식장 내 강당에서 열린다. 발인은 영결식 이후, 장지는 '자하연 일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