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아게르와 마틴 스크르텔은 위기 상황에서 든든하게 후방을 지켰고, 라힘 스털링, 필리페 쿠티뉴, 조던 헨더슨 등 팀 미래를 이끌 영건들은 발 빠르게 움직였다. 적지 않은 나이로 은퇴 기로에 선 '주장' 제라드는 다시 한번 우승을 향한 불꽃을 태운다.
그렇게 리버풀은 34라운드에서 경쟁자 맨시티를 3-2로 꺾고 대망의 1위에 오른다. 제라드는 경기 후...
그러나 구속 저하로 몸살을 앓았던 좌완 영건 김기훈이 140km 중후반대의 구속이 나온 것이 그나마 건진 수확이었다.
마운드에선 당분간 뾰족한 대안이 없는 '타격의 팀' KIA는 현재 주축 선수들이 버텨주는 수밖에 없다. 우선 타격감이 떨어진 최형우와 김선빈이 열쇠다. 시즌 최우수선수(MVP)로 거론되는 김도영도 데뷔 이래 가장 많은 타석을 소화하면서...
이 활약을 바탕으로 팀 K리그 '쿠플영플'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이번 경기에 K리그 대표 영건 자격으로 나서게 됐다.
양민혁은 "강원이 요즘 워낙 잘하고 있기 때문에 남은 몇 경기만 승리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며 "(토트넘에) 가기 전에 우승하고 기분 좋게 떠나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축구선수라면...
이번 신인 드래프트 상위 라운드에는 특히 좋은 고교 투수들이 많은 상황에서 좋은 영건들을 잡아 올 수 있다. 여기에 만일 키움이 조상우와 맞출 카드를 낮추거나, 타 구단에서 파격 안을 제시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상황이다.
한편 트레이드 시장이 마감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외국인 선수 교체 바람도 이제 끝이 보인다. KBO리그 외국인 선수 교체는 매년 8월...
LG도 좌완 영건 손주영을 올려 좌투수 맞대결을 펼친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에릭 하트와 정찬헌을 선발로 예고했다.
△7월 31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NC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삼성 vs LG (잠실·18시 30분)
- 한화 vs kt (수원·18시 30분)
- 롯데 vs SSG (문학·18시 30분)
- 두산 vs KIA (광주·18시 30분)
맨유는 주전 공격수 판니스텔로이가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마이클 캐릭 등 클럽의 미래를 책임질 영건들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맨유는 5라운드 아스널전 0-1 패배로 2위로 미끄러졌지만, 7라운드 뉴캐슬전 2-0 승리 이후 시즌이 끝날 때까지 줄곧 1위를 유지했다. 승점 89점으로 마무리한 맨유는 리그 잔여 두 경기를 남기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했다.
한편...
사와무라상을 받고 우에하라 코지, 이와쿠마 히사시, 이와타 미노루, 후지카와 큐지를 비롯해 대부분 투수진을 80년대생 영건(?)들로 꾸렸습니다.
그중 마무리 투수 후지카와 큐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봤던 이들에게는 익숙할 텐데요. 당시 철벽의 마무리로 불리며 9회를 책임진 후지카와는 준결승전에서 한국대표팀을 상대로 2-1로 앞선 7회에 올라와...
삼성 라이온즈는 영건 원태인을 선발 투수로 내보낸다. 원태인은 이번 시즌 15경기 86이닝 7승 4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하며 삼성을 대표하는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KT 위즈는 베테랑 고영표를 투입한다. 고영표는 24일 SSG 전에서 투구 수 83개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6회 1사까지 퍼펙트로 막는 등 강력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화 이글스가...
한국프로야구(KBO)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가 '영건 에이스' 곽빈과 '원조 에이스' 김광현을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상황이 너무나도 비슷한 두 팀이 만났다. 최근 10경기에서 양팀 모두 3승 7패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평일 시리즈마저 내준 두 팀은 이번 주말 시리즈를 통해 반등을 노릴 예정이다. 마침 순위표에서도 4, 5위로...
광주에서는 좌완 영건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KIA 타이거즈는 윤영철을, 한화는 황준서를 뽑아 들었다. 윤영철은 4월 12일 한화전에 등판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만큼 좋은 기억을 갖고 마운드에 오른다. 다만 홈경기장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5경기 22이닝 2패 평균자책점 6.55로 부진한 점이 걸린다. 윤영철이 올 시즌 들어 원정 8경기에서...
박진만 감독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영건 이호성(올해 11경기 1승 4패 33이닝 평균자책점 7.64)을 선발 투수로 선택했다. 이호성은 에이스 원태인이 휴식 차원에서 빠진 자리를 채우기 위해 대체 선발로 나선다.
이에 맞서는 LG는 13경기 3승 6패 74와 3분의 2이닝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하고 있는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시즌 중반...
좌완 영건 황준서를 올려 연패 탈출에 나선다. kt는 부상에서 돌아온 외인 에이스 벤자민을 내보낸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는 각각 이승현과 송영진을 선발로 예고했다.
△6월 4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두산 vs NC (창원·18시 30분)
- 롯데 vs KIA (광주·18시 30분)
- SSG vs SSG (문학·18시 30분)
- 한화 vs kt (수원·18시 30분)
- 키움 vs LG (잠실·18시...
더불어 넬송 세메두, 세르지 로베르토 등 측면에 배치된 영건들이 뮌헨 전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뮌헨은 말 그대로 '파괴 전차'였다. 양 날개인 세르쥬 그나브리와 이반 페리시치는 각각 첼시전 2골과 1골을 기록하며 발끝을 예열한 상태였다. 여기에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티아고, 레온 고레츠카와 토마스 뮐러 등이 중원을 단단하게 지켰다....
두산과의 주말 시리즈에서 원투펀치 제임스 네일과 양현종을 소모한 KIA는 윤영철, 황동하 등 영건의 어깨에 기대야 하는 형국이다. 다만 임기영이 부상에서 복귀하며 마운드 운용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주말 시리즈를 내주며 선두 탈환에 실패한 두산은 최근 10경기서 6승 4패로 순항 중인 kt를 만나 선두 재탈환의 발판을 만들고자 한다.
NC를 상대로 짜릿한...
이 기세를 이어가고자 하는 한화는 좌완 영건 황준서를,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LG는 임찬규를 선발로 올린다.
NC도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5선발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시훈을 내보내 스윕을 노린다. 키움은 헤이수스가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과 kt는 각각 토정 선발 원상현과 이승현을 앞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한편 SSG 랜더스는 송영진을...
원성준은 JTBC '최강야구' 시즌2에 유격수 영건으로 합류해 큰 관심을 끌었다.
앞서 원성준은 지난달 25일 고양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7번 타자로 출전해 6-0으로 뒤지고 있던 5회 말 퓨처스리그 출전 첫 홈런포이자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전까지 경기에 출장해 12타수 2안타 4볼넷 타율 0.167로 부진했던 원성준은 홈런 한 방으로...
필승조가 무너지며 패배를 떠안은 KIA는 좌완 영건 윤영철을 내세워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전날 찰리 반즈를 상대로 침묵한 타선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돌아온 신인왕 문동주의 활약으로 LG 트윈스에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한화 이글스도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김기중을 오프너 역할로 활용해 경기를 풀어나갈 전망이다. LG는 들쭉날쭉한 모습을...
kt는 삼성을 상대로 우완 영건 육청명을, 삼성은 에이스 원태인을 내보낸다. 다승 선두 경쟁 중인 원태인의 시즌 6승에 기대가 쏠린다. 키움과 NC는 각각 하영민과 신민혁을 마운드에 올린다. KIA에게 스윕패를 당하며 3위로 추락한 NC는 이번 시리즈에서 반등이 절실하다.
4위 두산 베어스는 5위 SSG 랜더스와 일전을 치른다. 9연승으로 상승세를 탄 두산은...
이번 대회는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 규모로 KPGA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영건들의 격돌이 펼쳐질 전망이다.
디펜딩 챔피언 김동민(26, NH농협은행)은 지난 4월 ‘KPGA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는 등 타이틀방어를 위한 담금질을 마쳤고, ‘40대 선수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상현(41, 동아제약)과 올해 상금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가 최고 시속 155㎞ '파이어볼러' 영건 투수 이민석을 앞세워 반등에 성공할까. 두산 베어스는 14일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시즌 5승 2패를 기록 중인 외국인 용병 투수 브랜든 와델을 내세워 상위권 도약에 나선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14일 이민석의 선발등판을 예고했다. 이날 선발 등판하는 이민석은 2022년 1차 지명을 받고 롯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