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스포츠 매체 OSEN에 따르면 영화 연애의 온도 측은 지난 15일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19금' 판정을 받아 수정 개봉하려 했던 계획을 접고 본래 버전으로 개봉한다고 밝혔다. 연애의 온도는 욕설, 비속어, 사내 불륜 등을 이유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영등위는 "대사표현에 있어서 거친 욕설과 비속어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선정적인 장면...
극중 두 사람은 각각 비밀 연애중인 직장 동료 동희(이민기)와 영(김민희)의 역할을 맡았다. 연애의 솔직한 이야기를 리얼하게 담아낸 만큼 관객들의 큰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헤어진 후 더욱 뜨거워진 두 사람이 다시 만났다가 헤어지기를 반복하는 과정 속에서 연애의 사실적인 모든 것을 보여주는 ‘연애의 온도’는 21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