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재국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교수와 홍진기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항생물질과 성장물질을 동시에 넣은 인공 뼈를 뼈의 결손 부위에 삽입한 뒤 각 물질이 순차적으로 방출하도록 유도해 뼈의 재생을 도울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치주질환과 같은 만성 염증이나 골다공증 등 뼈 질환을 앓는 환자는 골절을 겪으면 뼈의 재생 속도가...
연세대 치과대학은 학생들이 기초 연구 과정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영 이글 프로그램, 인공지능과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인공지능 심화과정, 치대 동문을 대상으로 우수한 치의학 강의를 제공하는 E-Dental College 등을 운영 중이다. 올해 시작한 인공지능 심화과정은 자율 참여였지만 예과생 전체가 참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연구력 향상을 위해서는...
라온피플에서 분사한 인공지능 메디컬 솔루션 전문기업 ‘라온메디’가 연세대 의과대학 및 치대, 공대 등 융합형 학과들과 협력해 AI 융복합의료 시스템 공동 개발에 나선다.
라온피플의 100% 자회사인 라온메디는 지난4일 연세의료원 융복합의료기술센터에 인공지능(이하 AI) 융합의료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소를 열고 ‘의료용 AI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7일...
라온피플은 앞서 연세대학교 공과대, 의대 및 치대 교수진으로 구성된 융복합 연구단이 국내와 미국에 출원한 '기계학습을 이용한 수면무호흡증 진단방법' 등 2건의 특허에 대해 전용실시권을 허여 받아 수면무호흡증 AI진단 기기인 '라온슬립'을 공동 개발하고, 연세의료원의 협조 및 임상시험을 거쳐 식약처 승인을 받아 상용화에 나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국내 의·치대 간호대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헬스리더십과정 등 국제보건에 관한 훈련도 제공하며 교육에도 힘썼다. 또 몽골의 울란바타르에 연세친선병원을 개원해 의대교수 파견, 하계 진료봉사 및 저개발국가 의료인 연수프로그램인 에비슨 프로젝트 등 의학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도 진행하고 있다.
수상자로 나선 박진용 의료선교센터 소장은 “당연히 해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문석준 교수팀은 최근 ‘음식 굳기와 맛인지 상호관계 규명’ 이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을 과학 전문지 의 자매지인 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음식의 맛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감각 중 음식 굳기 정도와 맛 인지의 상호관계를 초파리 실험으로 알아봤다. 연구팀은 회당 약 40여 마리의 초파리를 사용하여 수차례에 걸쳐 선호행동 양태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조사결과 잇몸미소를 치료하기 위해 지난 5년간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429명. 이중 여성은 383명으로 남성(46명)에 비해 약 8배 가량 많았다. 연도별로 2011년 63명에서 2012년 66명, 2013년 75명, 2014년 113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다, 2015년에는 71명으로 감소했다. 올해 환자 수는 7월까지 총 41명으로 다시 증가가 예상된다.
누구나 원하는 예쁜...
이 치아의 날을 기념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도 행사가 개최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은 오는 29일 오후 1시 부터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틀니의 날 기념, 무료 공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선 치과대학병원 보철과 문홍석 교수가 ‘임플란트와 틀니의 치료 및 관리’를 주제로, 틀니사용에 관한 모든 사항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정과 이기준·백형선 교수팀은 교정치료를 통해 자연치아로 임플란트 시술을 대체한 환자군의 치료전후 치조골(잇몸뼈)와 치근(이뿌리)의 길이를 측정한 결과 상당한 이동에도 불구하고 치조골 높이가 정상인에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됐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4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병원을 찾아...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은 30일 낮 12시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우리 아이의 시기별 치아관리’와 ‘예쁜 잇몸 만들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에는 소아치과 송제선 교수가 ‘우리아이의 시기별 치아관리’를 주제로 소아 및 청소년의 연령별 구강관리 방법을 설명한다. 나이에 따른 치아 및 구강조직의 발육단계가 다르기...
당연히 우수 인력은 굳이 미래가 불투명한 과학기술 연구보다 는 부와 명예가 보이는 의대나 치대를 택한다. 이공계 기피현상의 핵심이다.
우리 과학·기술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선진국을 따라가는 ‘추격형 연구’에서 ‘창의적ㆍ모험적 연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탈추격형ㆍ선도형 연구로 패러다임을 변화를 보여야 한다. 예컨데 기술의 개량·개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