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의대 비대위는 이미 지난달 27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을 제외하고 자율적인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 상태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주도하는 범의료계 협의체인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 역시 26일 전국 의사들이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진행한다고 예고했다.
교수들은 휴진 기간에도 필수 분야 진료를 유지할 방침이지만, 환자들의 불안감은...
휴진에 대혼란 없지만, 휴진 장기화하면 환자 피해 예상
연세대 의대 교수들의 무기한 휴진에도 세브란스병원에 ‘대혼란’은 없었다.
중증환자와 응급실 등에서 진료가 유지되고 있었고, 환자들이 체감하는 변화도 크지 않았다. 다만, 휴진이 장기화한다면 환자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의대 산하 세브란스병원은 전날과 다름없이...
배아줄기세포유래 세포치료제의 개발자인 김동욱 연세대 의대 생리학 교실 교수는 “본 임상 연구용 세포치료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파민 신경세포 분화기술을 사용해 제조한 것으로 미국 배아줄기세포 임상팀보다 도파민 세포 순도 및 이식한 도파민 세포 생존율이 우수했다”며 “동물 시험 결과와 임상시험 결과가 상당히 일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연세대 의대 교수들은 이달 27일부터, 울산대 의대 교수들은 다음 달 4일부터 각각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다고 예고한 상황이다. 이 외에도 전국 40개 의대가 참여 중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의협의 집단행동 및 투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복지부는 서울의대 비대위의 결정 직후 “서울의대 비대위의 무기한 휴진 중단을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백 대표는 미국에서 병리학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후 조지타운 의과대학 교수, 미국 국립유방암대장암임상연구협회(NSABP) 병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9월 테라젠바이오 연구소장으로 취임했으며, 최근 CEO에 선임됐다.
백 대표는 “테라젠바이오를 차별화된 자체 개발 기술기반의 유전체 분석 서비스 기업으로 발전시키고, 글로벌...
신성재 연세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최상원 대학원생 연구팀은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 환자에서 낮은 체질량지수(BMI)와 관련된 대사적 요인이 질병을 악화시키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이바이오메디신(eBioMedicine, IF 11.1)’ 최신호에 게재됐다.
비결핵 항산균(NTM) 폐질환은 NTM이 폐에 감염돼 발생하는...
연세대 의대는 이달 27일, 울산대 의대는 다음 달 4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단행하겠다고 결의했다. 가톨릭대와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을 논의 중이다. 이 밖에도 전국 40개 의대 교수협의회가 소속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의협의 대정부 투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방침을 선언한 상태다.
개원가 역시 의협을 중심으로 한 목소리를 내겠단...
안석균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문제를 일으킨 자는 정부이고, 해결해야 하는 자도 정부다”라며 “교수들에게 전공의와 학생들의 복귀를 설득하라고 겁박하지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언대에 오른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토로했다.
의대생과 고3 수험생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정부가 갑자기 의대...
현재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의과대학 교수들은 무기한 휴진을 선언했고, 가톨릭대 등 의대 교수들도 휴진을 논의하고 있다.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주요 상급종합병원 다섯 곳에서 의협의 이날 휴진과 별개로 휴진 가능성이 커졌다. 전국 의사들은 집단 휴진에 동참하며 서울 여의도로 집 결해 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의협이 경찰에 신고한 집회 참여 인원은...
연세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연세대 의대 및 그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및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시행한다고 예고한 상태다. 비대위가 실시한 의견조사에서 735명의 교수 중 531명(72.2%)이 무기한 휴진에 동의했다.
성균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도 무기한 휴진 논의를 시작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연세대 의대·병원 비대위는 27일부터 집단휴진을 결의했다. 성균관대 의대와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들도 집단휴진 참여를 논의할 계획이다.
한 총리는 “몸이 아픈 분들이 눈물로 호소하는데도 이 시간까지 의료계가 집단휴진 결정을 바꾸지 않고 있는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는 헌법과 법률이 정부에 부여한 권한에...
서울대 의과대학·병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각각 17일, 18일 집단행동을 예고한 데 이어 연세대 의대·병원 비대위도 27일부터 집단휴진을 결의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의협 집단행동 동참을 선언했다. 정부는 집단행동을 ‘불법행위’로 판단하고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세대 의대 교수들도 18일 휴진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들은 대한의사협회의 전면 휴진 결정에 따른 것이다.
서울성모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는 가톨릭대 의대도 12일 회의를 통해 18일 휴진 여부를 결정한다.
의료계가 집단 휴진에 동참키로 하면서 정부는 오는 18일 진료명령을 내리고 불가피하게 휴진할 때는 13일까지 신고토록 했다. 정부는 18일에 유선 등...
연세대 의대 및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및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결의했다.
연세대 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가 현 의료 및 의대교육사태를 해결하는 가시적 조치를 취할 때까지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휴진 범위는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을 제외한 모든 외래진료 및 비응급 수술과...
또한 올해는 의대 증원과 더불어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확대로 대부분 대학에서 모집단위별 선발인원 변화가 크다. 무전공 외에도 고려대는 인공지능학과, 연세대는 지능형반도체전공을 신설하는 등 모집단위 개편이 있어 상세히 살펴봐야 한다.
전형일정 및 지원 자격
전형 일정 중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하는 것은 대학별 고사나 면접 일정이다. 먼저 해당 일정이 수능...
연세대 미래캠퍼스만 아직 학칙 개정을 완료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5월 초 이미 교무위원회를 통과했고, 오늘(3일) 대학평의원회에서 무리 없이 통과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 대변인은 "만약 학칙 개정이 안 되면 시정조치 등 필요한 행정조치가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의사 국가시험을 예정대로 연기 없이 시행하겠다고...
연세대 의대는 면접에 반영 비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면접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면접을 실시하는 대다수 의대가 면접을 합격·불합격 자료로만 활용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이다. 수능 성적이 합격권임에도 면접 성적이 뒷받침되지 않아 불합격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연세대 의대가 목표라면 인·적성면접 대비도 중요하다.
수시모집...
경북대·계명대·영남대·대구가톨릭대·동국대 등 경북권은 60.4%를 기록했으며, 강원대·한림대·가톨릭관동대·연세대가 있는 강원권은 35.5%로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기록했다.
종로학원은 충청권이 지역인재전형에 있어서 가장 큰 수혜를 본 지역이라고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역 학교 수 대비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이 충청권은 학교당 0.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