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만 발견됐던 연산호가 동해해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기후변화 영향으로 추정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제주도에서만 발견됐던 미기록 연산호(soft coral)가 북위 36.7도 동해해역의 왕돌초에 서식하고 있는 사실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왕돌초는 울진 후포항에서 동쪽으로 23㎞ 떨어진 거대한 수중 암초로 어류는 물론 멍게, 성게 등 다양한...
이번 연구에서 발견된 생물종 가운데 연산호유리망둑(가칭)과 해송투명새우(가칭)는 산호과 및 해송과와 공생관계이며, 몸이 주변 환경과 식별이 어렵게 반투명하게 진화해 숙주와 구별하기 힘든 특징을 갖고 있다.
연구진은 이러한 공생관계를 통해 종의 형태적 진화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공생생물 간의 연관관계를 밝히기 위한 심층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예를 들어 서천 갯벌은 검은머리물떼새, 제주 문섬은 연산호 군락, 송도 갯벌은 저어새, 제주 추자도는 잘피군락지, 순천만 갯벌은 흑두루미를 대표종으로 내세우는 것이다.
아울러 연안 중심의 보호구역 지정을 근해까지 확장하고 습지보전법 개정을 통해 연안습지의 범위도 수심 6m까지 확대한다.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전문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갯벌센터...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서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사라질 위기에 처한 큰수지맨드라미 등 연산호 3종을 성공적으로 복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9월 다도해해상 두억도 해역에서 침해면맨드라미와 빨강해면맨드라미 150군체(6000여 개체)의 복원을 시작으로 이달 중에 인근 여서도 해역에 큰수지맨드라미 100군체(4000개체)를...
해군기지 건설 공사로 인한 수중 환경 변화로 강정마을 앞바다에 서식하는 연산호가 파괴되어 간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혼돈의 시대다.
대화에 의한 결정. 그리고 합의. 진행.
어찌보면 당연하게 생각되는 소통의 과정에 결여된 것들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더욱 혼돈된다.
여름이 짙어가는 6월의 어느 날 찾은 강정마을. 여전히 혼돈의 시간이 흐르고 있는 그곳에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수족관의 정원 역할을 하는 바다의 꽃 연산호 핑거레더의 인공종자를 민간업체에 무상으로 보급하기로 해 관상생물 산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수산과학원 미래양식연구센터는 오는 5일 3~7㎝ 자란 연산호 핑거레더 인공 종자 1000개체를 민간업체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또 연산호 인공종자의 효율적인 관리와 평가를 하고자 분양업체와 업무...
'해양보호구역'이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지역,해저 및 해양경관이 수려한 지역,해양생물의 서식지 산란지로서 보전가치가 인정되는 해역 등을 정부가 지정한 지역으로서, 연산호 군락지인 '제주도 문섬 생태계보전지역', 철새 도래지인 '순천만 습지보호지역'등 12개 지역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토해양부 및 전남도에서 해양보호구역 정책을 소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