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는 13일 2014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중에 44명과 재계약(계약율 97.8%)을 마쳤다.
재계약 대상자는 보류선수 49명 중에 FA계약 체결자인 유동훈, 김원섭, 김주찬, 이대형 등 4명을 제외한 총 45명이다.
투수 김진우는 지난 시즌 1억1000만원에서 1억3000만원으로 18.2% 인상됐다. 양현종은 9000만원에서 1억2000만원으로 33.3...
SK 와이번스는 13일 박정권(내야수)을 포함한 선수 3명과 2014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2014시즌 11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2, 18홈런, 70타점을 기록한 박정권은 작년 연봉 2억500만원에서 14.6% 인상된 2억3500만원에 계약했다. 지난해 시즌 103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3, 8홈런, 36타점을 기록한 외야수 박재상은 작년 연봉 1억4000만원에서 14.3...
롯데 자이언츠는 전준우 등 3명의 선수들과 2014시즌 연봉을 계약했다.
전준우은 지난해보다 1000만원 인상된 1억6000만원에 사인했다. 또한, 박종윤은 12.1% 인상된 1억 2000만원, 이승화는 9.1% 인상된 6000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한편 롯데는 재계약 대상자 65명 중 62명과 계약하여 재계약률 95.3%를 기록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7일 김성배를 포함한 선수 5명과 2014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김성배는 전년대비 81% 인상된 1억9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명우는 4000만원 인상된 1억3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이 외에도 용덕한은 6500만원, 심수창은 5500만원, 최대성은 7500만원에 사인했다.
한편 롯데는 재계약 대상자 65명 중 57명과 계약해 재계약률...
한편, 나지완과 계약을 마친 KIA는 내년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6명 중 47명과 재계약을 마쳐 재계약률 83.9%를 기록했다.
현재 미계약 선수는 이대진, 유동훈, 서재응(이상 투수), 김종국, 최희섭, 김상현, 이현곤(이상 내야수), 이종범, 김원섭(이상 외야수) 등 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