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안궈샨 중국 연변대 교수는 “북한은 선쾌후만 (先快後慢) 선이후난(先易後難), 즉 경제회복이 빠른 것부터 시작하고 늦은 것은 뒤로하며, 쉬운 것부터 먼저 시작하고 어려운 것은 뒤로하는 전략을 선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해외와의 경제 협력은 동쪽의 원산ㆍ금강산, 서쪽의 신의주, 남쪽의 개성, 북쪽의 나진ㆍ선봉 경제특구를...
이 자리에는 이정철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이춘복 중국 남개대 교수, 안국산 중국 연변대 조선반도연구원 경제연구소장, 토론패널은 이석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장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통일국제협력팀장, 신혜성 통일부 남북경협과장이 참여했다.
이춘복 교수는 ‘북한의 정책노선 전환과 북중경협 전망’ 발표를 통해 “북한주민이 김정은 위원장에...
토론회는 △최대석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장이 진행하며 △이재호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한반도 신경제 지도 구상과 연계한 중소기업형 남북 비즈니스 모델’을 △안궈샨 중국 연변대 교수가 ‘두만강 지역의 중·북 경협 현황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수 서강대 교수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부소장 △채희석 법무법인 지평...
발제는 이춘복 중국 남개대 교수, 안국산 중국 연변대 조선반도연구원 경제연구소장이, 토론패널은 이석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장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통일국제협력팀장, 신혜성 통일부 남북경협과장이 참여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이날 남북 경협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며 중국 등이 경쟁 우위 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이를 바탕으로 남북한 초등 국어 교육의 분야별 전문가와 중국 연변대 교수, 미래엔의 국어 교과서 개발 실무자 등 총 36명의 전문가들이 각각 연구진과 집필진으로 협력하여 통일 초등 국어 교과서를 개발했다.
이번에 발행된 '통일 초등 국어 교과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용(1∙2학년)으로 '우리말 길', '우리말 터', '우리말 꽃', '우리말 틀' 학생용 4종과 교사용...
중국 측 발제자로 나선 안국산 연변대 교수는 훈춘-자르비노-속초-부산 선로의 복구와 두만강지역 항만 클러스터 공동 연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토론자로 나선 윤여두 중기중앙회 통일위원장은 남북중의 기업들이 자유롭게 경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3국이 합의한 법, 제도가 적용된 ‘경제협력프리존’ 조성을 제안했다. 남성욱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장은 도널드...
툴젠은 윤희준 중국 연변대학교 교수와 공동으로 출원한 근육강화돼지 특허가 중국에 이어 국내에도 등록됐다고 15일 밝혔다. 근육강화돼지는 근육 성장 관련 유전자인 마이오스타틴(Myostatin)을 교정해 근육량을 극대화한 돼지로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근육강화 형질은 인간을 포함한 소, 양, 개 등의 동물들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연변대 경제학과 교수로 근무하던 중 장하성 고려대 교수와의 인연으로 2003년 한국으로 건너와 2013년 2월 고려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연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아시아기업지배구조연구소(AICG) 실장,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거쳤으며, 현재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전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객원 연구위원...
중국 연변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단백질이 많고 지방이 적은 근육강화돼지를 개발했다. 툴젠은 근육강화돼지로 식용 돼지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종돈을 발굴할 계획이다.
툴젠은 최근 상장 실패의 요인으로 지목됐던 유전자가위 특허 등록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3세대 유전자가위 '크리스퍼'의 특허를 출원했지만 아직 등록되지 않은 상태다.
김 대표는...
올해 가을학기부터 중국 연변대와 베트남 하노이 관광대학에 한식강좌가 개설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중국 연변대학교와 베트남 하노이 관광대학교에 한식강좌를 신규 개설해 현지 대학생들에게 한식을 교육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식강좌는 가을학기에 10주간 3학점 과정으로 각 학교 조리학과내 정규 과목으로 개설되며, 해당학과...
또한 군인·경찰·소방·해양경찰의 대학생 자녀 230명을 선발해 ‘MIU 장학금’을 지급하고 연변대와 연변과학기술대학생 50명, 국내 대학원 과정을 수학하는 저개발국가 외국인 유학생 10명에게도 장학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1977년 7월 설립된 아산재단 장학사업의 일환이다. 아산재단은 지금까지 2만7771명의 학생에게 총 508억원의 장학금을...
이와 함께 군인·경찰·소방·해양경찰의 대학생 자녀 230명을 선발해 ‘MIU 장학금’을 지급하고, 연변대와 연변과학기술대학생 50명, 그리고 국내 대학원 과정을 수학하는 저개발국가 외국인 유학생 10명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한다.
고등학생 34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방과 후 지역공부방에서 생활하는 저소득가정의 고등학생 500명에게는 ‘e-learning...
수출입은행 북한개발연구센터는 17일 중국 옌지시에서 연변대 동북아연구원과 '북한·동북아 개발을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출입은행과 연변대 동북아연구원이 그동안 축적한 전문 노하우를 공유해 북한 및 동북아 개발 연구의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향후 연구자 교류 및 공동연구, 북한·동북아 개발 공동참여 등을...
최철호 연변대 관광학부 교수는 “옌지~금강산 관광 개통은 옌지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늘려 관광 수익 확대와 고용 창출에 도움이 된다”면서 “추가로 훈춘~블라디보스토크~나선을 연결하는 북·중·러 유람선 관광과 옌지~블라디보스토크~평양 연합 항공노선을 개척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변일보는 옌지시 관계자를 인용해 현재 중국 정부가 금강산 관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