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은 “이제 (홈 카메라) 사각지대에서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3세 딸에 대해서는 “목청이 좋은 편이고 또래와 달리 거울을 보며 표정 연기를 한다. 외모는 아빠 어릴 적과 똑같다”며 아빠의 끼와 엄마의 목청을 닮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테러 상황에 불을 지피는 요주의 인물 진석 역을 연기한 임시완은 예고편에 등장한 영어 대사 ‘나는 비행기를 공격할 것이다(I’m gonna attack a plane)’를 언급하며 “짧은 시간 안에 영어 생활권에 있는 사람처럼 연기해야 했다. 당장 실력이 느는 건 불가능해서 발음을 교정해 잘하는 것처럼 보이려 했다”고 전했다.
한재림 감독은 “재난 영화로서 공포, 서스펜스...
둘 중 하나만 해야 할 것 같다”라며 “연기를 하는 머리와 연출을 하는 머리는 달랐다. 그걸 순식간에 바꾸기 어려웠다”라고 고충을 드러냈다.
그의 고충이 통했을까. 작품을 본 관람객들은 극찬을 쏟아냈다. 관객들은 “김윤석은 연기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를 잘하는 것”, “잘 만들었다. 게다가 재미있다”, “다음 작품도 기대된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딸의 아빠로서 살아가는 모습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김대희는 지난 1999년 데뷔해 올해로 19년차를 맞은 개그맨이다. 개그 콩트부터 각종 예능과 연기 분야까지 섭렵,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으며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엔터테이너다.
실제 이날 방송에서 전유성은 김대희를 “아이디어도 좋고 연기도 잘하는 후배”...
개인적으로 예쁜 배우로 꼽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연기를 잘하는 배우 쪽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캐릭터 연기를 하는데 있어 부담되지 않았다.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 저도 집에서 편하게 있다. 늘 입던 것을 주로 입는 성격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노래 중간에는 동요 '아빠 힘내세요'를 추가해 재치 있는 무대 연출을 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알맹과 브로디를 다시 보게 됐다"라며 "브로디의 연기력이 뛰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 양현석도 "브로디가 잘하는 것을 빨리 캐치했다. 알맹의 아이디어 인 것 같다"라며 극찬했다.
캐스팅 순서에서 박진영은...
흥부놀부전을 모르는 송지아에게 아빠들은 "놀부가 주인공이다"고 소개했고, 송지아는 아빠 송종국을 악역인 놀부 역할로 추천했다.
뒤늦게 놀부의 정체를 알게 된 송지아는 눈물을 터트리며 송종국에게 달려갔고 윤후는 "송종국 삼촌이 연기를 잘해서 그런다. 착한 거보다 나쁜 게 더 연기 잘하는 사람이다"며 지아를 위로했다.
윤후 지아...
아빠의 이목구비가 ‘귀염상’이세요.”
이제는 당당한 여배우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하연수. 그녀는 어떻게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을까.
“우연히 회사와 인연이 닿았는데 처음에는 연기에 관심이 없었어요. 연기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연기를 시작하느냐 마느냐의 기점에서 영화, 드라마를 정말 많이 봤어요. 그렇게 4개월 정도 지내자 연기가...
나한테 아빠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아느냐구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라고 오열했다.
아이유는 “정말 너무 끔찍하고 잔인해, 당신이란 사람 정말 너무 무서워”라고 증오심을 내비쳤다.
이미숙은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어”라며 울먹거리며 무릎을 꿇자, 아이유는 “왜 그랬어요 왜. 왜!”라며 소리쳤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아이유 오열, 연기도 잘하는 아이유!...
박지선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빠가 친구랑 전화하면서 '우리 딸도 올해 시집가야지 우리 딸이 남자가 많아서 고르고있네 허허허' 하는데 아빠연기잘한다 소름돋았어" 라고 글을 올려 누리꾼들을 폭소케했다.
이 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우먼 가족다운 면모다", "역시 박지선 아버지답다"라는 등 재밌는 반응을...
캐릭터 변신은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의 전유물이다. 연기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배우들은 쉽게 캐릭터와 연기 변신에 나서지 못한다. 괜한 과욕이 기존 이미지에까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잘 할 수 있는 캐릭터나 연기 스타일만 고수하다가는 경쟁력에서 뒤처지는 문제점이 초래된다.
2013년 1월 개봉될 영화를 통해 충무로 남자배우들이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