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TV와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VD·가전 부문은 올 2분기 4900억원의 흑자를 냈는데, 전년 동기 영업이익 (7400억원)보다 주춤했다.
특히 규모가 큰 기업들은 수익성으로 물류비로 인한 손실을 만회하지만, 중소기업들은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한 관계자는 “물류비 인상은 수출을 기반으로 하는 대부분의 회사에 해당하고 거의 60...
케미칼 흑자전환과 그린소재 호실적으로 컨센서스 부합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한국항공우주
기체 사업 구조적 성장 가능성에 주목
목표주가 상향 조정, 하반기 수리온/FA-50 수출 계약 예상
기체사업 회복을 넘어 구조적 성장 가능성 높다고 보는 이유
2Q24 Review: 전분기에 이어 호실적, 수주잔고는 사상 최고치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
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재량적 현금흐름(DCF)은 올해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연간 자본지출 규모는 60조 원을 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메모리 반도체 부문의 실적개선에 따른 견조한 영업 현금흐름은 설비투자 및 주주환원에 필요한 수준을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현금보유고는 2022년 메모리...
이중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증권가 컨센서스를 각각 41%, 38%씩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고, HD현대미포도 영업이익 174억 원 흑자전환을 기록하며 기존 시장 예상보다 이른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이들 조선사의 호실적 바탕에는 기대 이상의 고품질 수주가 있다. 상반기 전 세계 신규 수주는 4200만 톤(GT)으로 지난해 연간 수주량의 절반에...
특히 올 하반기 영업이익은 3187억 원으로 2021년 하반기 이후 3년 만에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올해 4분기 실적은 큰 폭의 개선이 기대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대형과 중소형 OLED 연간 출하량의 3분의 1 이상이 4분기에 집중되기 때문"이라며 "특히 4분기 중소형 OLED 패널 출하량은 북미 전략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와 공급 점유율...
영업 흑자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라투다는 일본 스미토모파마가 개발한 조현병 및 제1형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다. 부광약품은 라투다에 대한 국내 독점 개발 및 판권을 가지고 있다. 라투다는 2015년 미국 출시 이후 북미 시장 매출만 연간 20억 달러(약 2조8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김성수 부광약품 경영전략본부장(부사장)은...
LG엔솔 “올해 매출 전년대비 20% 이상 하락 전망…투자속도 조절”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간 IRA 세액 공제 전망치는 주요 고객사의 전기차 생산 목표 조정에 따라 기존 45~50기가와트시(GWh)에서 30~35GWh 수준으로 조정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당초 전년 대비 20% 중반의 성장이 예상됐지만, 20% 초반의...
카셰어링 그린카는 시스템과 상품 강화로 고객 신뢰 회복, 사고율 감소와 대당 매출 증대 등 효율성 제고에 힘쓴 결과 3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예상했다. 이 외에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피치에서 투자 적격 등급을 획득, 공신력 있는 해외 평가 기관으로부터 사업구조의 안정성과 성장성, 강력한 시장 지위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롯데렌탈은...
24년 연간 주주 환원율 개선세 지속 2. 25년 주주 환원 강화 가시성 제고
차별화된 자본 비율 및 적극적인 주주 환원 강화 기조 감안, 업종 내 Top pick 유지
김재우 삼성증권
◇에이직랜드
TSMC에게 한국 시장이 중요한 이유
TSMC와 팹리스를 연결해 칩 설계 및 생산 보조
1) 한국 소재 디자인하우스가 필요한 이유, 2) 메모리의 파운드리화
허성규...
한국투자증권은 23일 반도체 IP전문기업 오픈엣지테크놀로지에 대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올해 연간 흑자전환과 큰 폭의 외형성장 기대감이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1만7910원이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반도체 밸류 체인의 최전방에 위치해 팹리스...
이 대표는 “사업 부문별 실적 상승세 유지와 함께 하반기 동안 비용 효율화에 집중, 올해 연간 흑자 전환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해외 시장에서 제품력이 있는 K뷰티 브랜드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해 K-뷰티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 도약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학생, 2030세대 등 고객을 세분화해 혜택을 제공하는 타깃 맞춤형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안정은 11번가 대표는 “하반기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목표로 새로운 서비스를 추진해 치열한 시장 경쟁 상황에 대응하고 오픈마켓 사업의 연간 흑자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연간 흑자까지 기대된다.
합성 의약품인 세노바메이트는 마진율이 90%를 넘는 캐시카우다. 그러나 2032년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어 그전에 차세대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
이번 계약으로 SK바이오팜은 첫 번째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을 손에 넣었다. 이동훈 사장은 “RPT 사업 전반에 대한...
화해는 사업 부문별 실적 상승세 유지와 함께 하반기 동안 비용 효율화에 집중, 올해 연간 흑자 전환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소비자와 브랜드의 성장을 연결하는 뷰티 브랜드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 역할을 강화, 이에 대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화해의 모든 사업 부문이 고르게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화장품 시장이...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복귀해 모든 중국산 제품에 60%의 관세를 부과할 경우 중국의 연간 경제성장률이 반 토막이 될 것이라고 15일(현지시간)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왕 타오 UBS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가 중국산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이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5%포인트(p) 깎일...
시장 컨센서스를 7.1% 상회할 것
강성진 KB증권 연구원
◇KCC
실리콘 흑자폭 확대로 2025년 사상 최대 실적이 보인다
경쟁사의 실리콘 EBITDA 흑자 전환과 가격 인상 움직임
2022년 상반기와 달라진 점: 건자재/도료의 호조
2025년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 경신 예상. PBR 0.46배로 절대 저평가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
◇NH투자증권
지나칠 수 없는 견조한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