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흥국생명은 1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7-25 25-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위 흥국생명은 승점 76으로 선두 현대건설(25승 10패 승점 77)과 승점 차를 1로 좁혔다. 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15일 GS칼텍스전을 승리하고, 16일 현대건설의 경기(페퍼저축은행전) 결과를...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통산 6번째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흥국생명은 15일 경기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5 25-13 25-1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26승9패(승점 79)가 되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위에 등극, 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여자 프로배구 배유나(27)가 발목 부상을 입어 소속팀 GS 칼텍스에 비상이 걸렸다.
이선구 GS 감독은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2016 NH농협 V리그 6라운드 현대건설과 경기에 앞서 “배유나가 오른 발목 부상을 당했다. 훈련 중 다른 선수의 발을 밟았다. 진단 결과 6주가 나왔다”고 밝혔다.
배유나의 부상으로 GS 칼텍스의 포지션 변경이 있을...
여자부는 한국도로공사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이 확정적이다. 4일 현재 한국도로공사(19승 8패ㆍ승점 55)와 2위 IBK기업은행(18승 10패ㆍ승점 50)의 승차는 5점으로 사실상 1위 추월은 불가능한 상태다. 결국 올 시즌 프로배구여자부 경기는 3위 현대건설과 2위 IBK기업은행의 플레이오프 승리 팀이 한국도로공사와 챔피언 결정전을 치를 전망이다.
한국전력은 전광인의 활약에 힘입어 5라운드 5승 1패를 기록하며, 팀 창단 첫 플레이오프를 바라보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니콜이 14표를 받아 지난 2012~2013시즌 5라운드 MVP 이후 2번째 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니콜은 득점 2위(802점), 공격종합 3위(성공률 41.94%), 후위공격 1위(성공률 44.20%) 등 강력한 공격력으로 팀을 1위...
최민호 만수르 선물
여자친구의 기발한 선물 응원에도 불구하고 최민호가 속한 남자배구팀이 이란에 패했다.
최민호가 속해있는 남자배구 대표팀은 29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8강 플레이오프 E조 2차전에서 강호 이란에 1-3으로 패했다.
지난 26일 최민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리수리마수리’라고 적힌 케익과 선물...
GS는 20일 평택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3-14시즌 NH농협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홀로 34득점을 올린 베띠의 활약으로 먼저 1승을 챙기면서 챔피언결정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1세트에서 여유있게 앞서가던 GS는 초반 침체된 분위기를 추스린 인삼공사에 추격을 허용해 16-17로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위기 상황에서 베띠는 물론 이소영까지...
그리고 반드시 그렇게 이룰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IBK는 20일부터 벌어지는 GS와 인삼공사간의 플레이오프(3판2선승)에서 승리한 팀과 27일부터 5판 3선승제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에 돌입한다. 열흘 여의 휴식시간이 보장되는 만큼 챔피언결정전에서 한결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는 셈이다.
남녀 프로배구 정규리그가 16일 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하지만 숨 돌릴 틈 없이 20일부터 여자부 플레이오프, 21일부터 남자부 플레이오프가 각각 시작된다. 3·4위 간 승점차가 3점 이내일 경우 단판의 준플레이오프가 열리지만 남녀부 모두 3점차 이상으로 벌어져 올시즌 준플레이오프는 열리지 않는다.
남자부의 화두는 단연...
오는 20일부터 여자부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포스트 시즌에 돌입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3승2패로 무난한 성적이지만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패했다. 이번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실패로 이번 경기가 시즌 홈경기 마지막이다.
반면 현대건설은 최근 5경기 2승3패와 더불어 시즌 5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