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을 티와이제일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에 매각했다고 3일 밝혔다. 매각금액은 2251억3500만 원이다.
티와이제일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는 SK디앤디의 자산 운용 전문회사인 디앤디인베스트먼트가 태영빌딩 인수를 위해 설립한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다.
태영그룹 지주사인...
거래 예상가는 3.3㎡당 3600만 원 선으로, 총 매매대금은 44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코람코신탁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 역시 잰걸음을 내딛고 있다. 코람코자산운용은 4월에만 2건의 대형 오피스 거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CBD(도심권역) 핵심 오피스 매물인 '더 익스체인지 서울'과 여의도 'NH농협캐피탈 빌딩'이다....
한국거래소는 21일 서울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KRX금시장 개설 10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금시장 회원 증권사 및 귀금속 실물사업자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KRX금시장 10주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KRX금시장은 금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장내 금현물 매매시장으로 2014년 3월...
한국거래소는 내년 1월 2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2024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 앞서 증권·파생상품업계와 유관기관 임원 간 신년하례식이 진행된다.
개장식 진행에 따라 이날 정규시장 매매거래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종료시각은 연장 없이 오후 3시 30분으로 현행과 동일하다.
27일 한국거래소는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한 전산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변진호 이화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송기명 거래소 부장, 여상현 한국예탁결제원 부장, 홍문유 코스콤부장, 김영규 금융투자협회 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김대종 세종대 교수,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 박순혁 작가,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된 단지이자 재건축이 확정된 시범아파트 전용 118㎡는 지난달 22억 원에 매매되며 지난해 말보다 2억 원이 올랐다. 최고 54층으로 재건축되는 한양아파트 역시 지난달 전용 149㎡가 24억 원에 거래되며 직전 거래인 4월보다 3억 원 올랐다.
아파트 재건축 다음 차례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동여의도 일대에는...
도심(GBD)과 강남(CBD), 여의도(YBD)에 이어 명실상부한 서울의 주요 오피스 권역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는 8일 성수동 오피스 현황과 전망을 담은 '2022년 성수 오피스 시장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성수 권역에는 약 20만 평의 업무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오피스가 약 75%를...
25일 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은 서울 여의도 금감원 사옥에서 ATS 인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ATS란 자본시장법상 다자간매매체결회사로 정보통신망, 전자정보처리장치를 통해 동시에 다수를 상대로 증권 매매, 중개, 주선, 대리 업무를 하는 투자매매·중개업자다. 사실상 제2의 한국거래소인 셈이다. 금융당국은 내년 3월부터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ATS는 2013년 거래소...
신한금융투자는 여의도 소재 본사 사옥을 이지스자산운용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매각 가격은 6395억 원이며, 오는 7월 말까지 매각을 완료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사옥 매각을 통해 유입되는 현금은 전액 영업용 자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매각 자본을 통해 IB는 물론 리테일, WM, 디지털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새로운 수익 창출이...
여의도는 지난해 파크원과 국민은행 여의도통합사옥 등 48만㎡ 규모의 오피스빌딩이 신규 공급돼 3분기 공실률이 15%대까지 늘었다. 그러나 유수홀딩스빌딩(생활형 숙박시설 컨버전)과 신동해빌딩, 나이스2사옥(임대주택 컨버전) 등이 컨버전 트렌드를 이끌었다.
거래 규모가 큰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의 선매각 성공 사례도 하반기에 집중됐다. 3분기 도심권역...
이 시스템을 통해 투자자는 유동화증권의 유동화계획, 발행정보, 매매, 신용평가 정보 등을 한 번에 조회ㆍ검색할 수 있다.
예탁원은 30일 여의도 서울 사옥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년 1월 4일부터 증권정보포털(SEIBro)을 통해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의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유동화증권은 유동성이 낮지만 시장 가치가 있는 대출채권, 매출채권...
자기 사옥을 마련하기 전까진 지식산업센터를 떠나지 못할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불경기엔 특히 지식산업센터 수요가 늘어난다"며 "성수동엔 강남에서, 영등포엔 여의도에서 넘어오는 기업이 많다"고 전했다.
정부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것도 지식산업센터 장점이다. 성수동2가 S공인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나...
지난해엔 신영과 베스타스자산운용이 서울 여의도 ‘옛 메리츠화재’ 사옥을 세일 앤 리스백 형태로 1200억 원에 매입했다. 메리츠화재는 계약 후에도 3년 동안 신영에 임대료를 내며 옛 사옥에 머무르기로 약속했다. 안정적인 임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계약이 끝난 후에도 원래 소유주와 동거를 제안하는 경우도 있다. 서울 중구 다동 옛 씨티은행 본점을...
이어 “다만, 오피스 매매시장의 경우 여의도 파크원(38.7만㎡)과 성수동 디 타워(대림아크로포레스트 업무동·11만㎡) 등의 대형 신축빌딩이 매물로 공급돼 거래될 예정에 따라 연간 10조 원대로 성장한 오피스 매매시장 규모 확장세에 일조할 것”이라며 “신축빌딩의 공급 증가는 최근 성장세가 주춤한 공유오피스 시장에 신규 지점의 개설이 가능하다는 기회...
여의도 사옥, 삼성생명 여의도 빌딩 등 다수의 매각이 진행 중이다.
이 같은 거래에 대해 보고서에서는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저금리로 인해 풍부한 유동자금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분석했다.
나아가 대형 프로젝트들의 연이은 준공이 예정된 2020년을 앞두고 불확실성 대비 및 자본 효율성 제고를 위한 매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NH투자증권은 이번 여의도사옥을 매각한 이후 재임차하는 세일앤리스백(Sale-Leaseback) 방식에 대해 마스턴투자운용과 협의를 거칠 예정이다. 이에 최종 매매계약은 약 2개월 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진행된 본입찰에는 △KTB자산운용 △라임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 △이지스자산운용(가나다 순)으로 총 4곳이 참여했으며 이후 이지스자산운용과...
10일 오후 12시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앞에서 감마누 소액주주 200여명이 모여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소액주주들은 거리행진을 이어가며 한국거래소의 재량권 남용 및 주식거래 재개를 주장했다.
앞서 감마누는 2017년 재무재표 관련, 감사의견을 제시하지 못해 지난해 3월부터 주권매매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9월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감마누에...
신영에셋은 오피스 매매시장 거래 규모가 2분기에도 분기 거래금액이 2조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현동 스테이트타워 남산과 청계천 써밋타워, 여의도 메리츠종금증권 제1ㆍ2사옥, 종각역 종로타워 등의 거래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공유 오피스 입주 빌딩의 경우도 종각역 종로타워(위워크 종로타워점)와 신논현역 브랜드칸타워(패스트파이브...
옛 MBC 사옥부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년 만에 여의도에서 나오는 분양 물량인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영등포구는 작년 12월 옛 MBC부지의 복합시설 신축공사에 대한 사업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은 오는 6월로 예정돼 있다. 여의도에서 이뤄진 일반 분양은 2005년 4월 여의도 자이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