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묻혀있던 서울의 땅 속 비밀스런 장소 3곳이 열렸습니다.여의도 지하벙커, 경희궁 방공호, 신설동 유령역입니다.나름의 사연을 가진 공간들그 곳의 표정과 역사를 짚어봤습니다.
여의도 지하벙커여의도 버스환승센터 1번 버스 승강장 부근871㎡(약 247평) 규모지표면에서 2.2m 아래 위치천장, 바닥, 벽 모두 50cm 두께의 콘크리트
정확한 기록이...
서울시는 여의도 지하벙커를 내년 10월초 시민에게 전면 개방하고 그에 앞서 1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주말 벙커 시민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여의도 지하 비밀벙커는 지난 2005년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건립공사 중 옛 중소기업전시장 앞 도로 7~8m 아래에서 발견됐다. 버스환승센터 승강장에 있는 출입구를 통해 계단을 내려가면 화장실과 소파...
서울시는 1일 여의도 지하벙커를 2016년 10월 초 시민에게 전면 개방하기로 하고, 그에 앞서 1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벙커 시민 체험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비밀벙커는 2005년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건립공사를 하던 중 옛 중소기업전시장 앞 도로 아래에서 발견됐다. 버스환승센터 승강장에 있는 출입구를 통해 가파른 계단을 따라...
벙커 위치가 국군의 날 사열식 단상이 있던 곳과 일치하는 만큼 1977년 국군의 날 행사에 대통령 경호용 비밀시설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시는 여의도 지하벙커를 2016년 10월 초 시민에게 전면 개방하기로 하고 그에 앞서 1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벙커 시민 체험 행사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