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심상정 의원이 경기 고양갑에서 5선에 도전할 계획이며, 비례대표인 강은미(광주 서을)·배진교(인천 남동을)·장혜영(서울 마포을) 의원과 여영국(경남 창원성산)·이정미 전 대표(인천 연수을) 등이 각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장 의원이 도전하는 마포을은 정청래 최고위원의 지역구인 만큼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광주 서을은 양향자 의원(현 개혁신당)...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여영국 정의당 창원시성산구지역위원장은 창원 성산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예비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전과 기록 등 서류를 제출하고 기탁금 300만 원을 내야 한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은 사직한 뒤 예비 후보자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예비 후보자로...
"정의당 대표정치인들에게 백의종군할 것 요청""당 간판, 얼굴보다 현장에 집중해야"
정의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가운데 27일 '심상정·이정미·여영국 3자 총선 불출마'를 각오하고 이들이 당 재건에 앞장서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김희서 정의당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우리당의...
경기도지사에 출마했던 여영국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 "더 성찰하고 쇄신하는 마음으로 조금 전 있던 비상대표단회의에서 당대표 비롯한 대표단 전원이 총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소식을 알렸다.
전원 사퇴 배경에 대해선 "국민들께서 너무나 냉정한 판단으로 엄중한 경고를 보낸 것에 대해 정의당 대표단은 겸허하게...
이준석 대표, 윤호중ㆍ박지현 위원장, 여영국 대표도 주먹을 쥔 손을 흔들면서 행진곡을 제창했다. 대부분 의원들이 정면을 응시한 채 오른손 주먹을 쥐고 아래, 위로 흔들며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여야의 엇갈린 반응...“광주 민심도 팽배”
이준석 대표는 기념식이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저희 당이 이제 2년 가까이 해왔던, 호남에 대한 진정성이...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긴급 대표단회의 이후 브리핑을 열고 "해당 사건에 대해 여영국 당 대표가 무시하고 은폐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작년 11월 20일 강 전 대표가 사건에 대해 당 젠더인권위원장에게 알렸고 여 대표는 비공개회의 소집을 열고 강 전 대표의 요구대로 A위원장에 대한 엄중 경고와 서면 사과 조치를 하기로...
강 전 대표는 "잊어보려고 해봤지만 불쾌한 감정을 주체하기 어려웠다"며 "이 일을 여영국 대표 등에 공식적으로 알렸으나, 여 대표는 '해당 위원장에게 경고하겠다, 이 일에 대해 발설하지 말라'고 결론을 지었다"고 밝혔다.
강 전 대표는 "저는 해당 위원장으로부터 사과문을 받고 그것을 수용하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다"며...
尹 지지율 50% 안팎…국민의힘 내부 불안민주당도 불안…검수완박 강행에 여론 나빠尹, 지역 돌며 출마 후보자와 동행해 힘싣기정의당, 지역 후보 없어 골머리…여영국 출마
6·1 지방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첫 시험 무대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모색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새 정부에 힘을 싣기 위해...
당선인은 “우리의 민주주의가 고비를 맞을 때마다 나아갈 길을 밝혀준 4ㆍ19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잊지 않겠다”며 “자유와 정의를 지키고자 거룩한 희생을 바치신 4ㆍ19혁명 유공자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등도 참석했다.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자체 당안을 만들고 여야 간 합의점을 찾겠다고 했다. 또 박병석 국회의장을 찾아 여야 의 ‘검수완박’ 갈등을 중재해달라고 요청했다. 배진교 원내대표는 “법사위를 시작으로 긴박하게 돌아갈텐데 정의당도 정의당의 안이 필요하고 그 안을 갖고 적극적으로 양당을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권 원내대표는 정의당이 제안한 '검수완박' 중재안에도 응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한 후 양당을 설득하기 위한 '검수완박' 자체 당안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관련, 권 원내대표는 "(아직) 정의당안이 뭔지 모르지만, 그 중재 시도에 대해선 적극 응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여영국 대표는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의당의 안을 마련해 제출하겠다고 의장에게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를 중단시킬 수 있는 캐스팅보터인 만큼 자체안을 반영시키는 방향으로 협상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강행 의지를 꺾지 않고 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같은 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의당의 안을 마련해 제출하겠다고 의장에게 말씀드렸다"며 "빠른 시일 내에 안도 마련하고 각 당도 만나 의견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배진교 원내대표는 "법사위를 시작으로 긴박하게 돌아갈텐데 정의당도 정의당의 안이 필요하고 그 안을 갖고...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대표단회의에 참석해 "검찰 수사권 조정을 둘러싼 갈등을 중단하고 합리적 대안 논의를 위한 일시 멈춤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국회의장을 향해 "양당 진영대결을 잠시 멈추고, 검경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출범 이후의 형사사법 체계를 점검하고, 수사기관의 민주적 통제방안을 논의할 중재의 자리를...
그는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여영국 대표도 시기와 방식, 내용이 부적절하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런 기조가 계속 지켜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민주당은 '검수완박법'으로 칭하는 형사소송법과 검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박찬대·김용민·오영환 의원은 이날 오후 개정안을 국회 본청 의안과에 제출했다. 이후 법사위 논의를 거쳐...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대표단회의에서 "오늘 정의당의 제안을 양당이 조건 없이 수용해주시길 요청하며 이제는 지난 대선의 진영대결을 끝내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개혁의 새 길을 나아가길 온 마음을 다해 호소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검수완박을 둘러싼 논쟁을 양당 진영대결로 판단하고 휘말리지 않겠다는 의도로...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11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원 후보자와 관련해 "그동안 활동 경력을 쭉 보면 과연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이건 사실 좀 찾아보기 어렵다"며 "국토부 장관으로서의 적합성과는 관련성이 좀 많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여 대표의 발언이 알려지자 원희룡 후보자가 정의당 데스노트에 이름을 올렸다는 분석이...
필리버스터 강제 종료에는 재적의원 5분의 3(180명) 이상이 필요하다. 민주당 의원(172명)과 무소속 의원 등을 모두 합쳐도 179명으로 정의당의 협조가 필요하다. 이날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라디오에 출연해 “검수완박 문제로 진영 간 대결이 재현되는 것은 시기나 절차, 내용 면에서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유혜림 김벼리
민주당발 '검수완박' 정치권 뇌관 부상정의당 "시기, 내용 동의 못 해"檢 향해 "있는 죄도 없앤 검찰 구악이 자초"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11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해 "합리적이고 타당한 이유가 있어 국민들이 시급한 과제임에 동의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여 대표는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