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에서 남은 4월 임시국회 협상과 새 원내대표단 선출, ‘원(院) 구성 협상’ 등의 과제가 선결 돼야 한다.
4월 임시국회 협상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4월 임시회는 21대 국회가 미처 처리하지 못한 민생법안을 처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여야 지도부는 총선 정국이 마무리 되는 대로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원내대표실...
이어 “11월 본회의에는 이 문제를 반드시 상정해 처리할 수 있도록 책임있게 하겠다”며 “정책조정회의에서도 제일 먼저 노란봉투법을 말할 정도로 원내대표단에서도 의지를 확고하게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채 상병 특검법 패스트트랙 지정과 관련해서 배 원내대표에게 정의당 의원들의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는 6일 채 상병 특검법을...
원 장관은 "여당 원내대표단은 목요일이나 금요일(28일)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주 내 처리 가능성을 시사했다. 소관 상임위·법사위의 심의 및 의결 등 통상적 절차를 최대한 단축해 발의와 거의 동시에 법안을 통과시킨다는 것이다.
다만 국회의 법안 심의·의결에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한 데다, 이미 야당 의원들이 전세사기 피해 지원 관련...
주호영ㆍ박홍근 여야 원내대표는 앞으로 치열한 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안전운임제를 두고 양측의 입장차가 극명해 합의가 원활하게 진행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합의에 입각해 국민의힘이 안전운임제를 포함한 일몰 조항 법안들의 일괄 타결에 나서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野 기재위원들 오후 비공개 회의 열어소위 구성, 원내대표단에 맡기기로…내부적으로 법안 검토 착수키로조세소위원장 두고 여야 대립 이어져…野 절충안 제시에도 與 '요지부동'법인세, 종부세, 금투세 등 尹 '세제 개편안' 쟁점 산적野 '초부자 감세' 비판…"양보할 수 없는 마지막 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 구성이 늦춰지면서 종부세...
것을 여야 원내지도부에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당 차원 TF도 꾸렸다. 이기중 부대표와 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 권영국 변호사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 시민 안전 참사 TF’를 구성했으며 사고 수습과 지원대책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의당은 지도부 일정을 중단하고 사태 수습에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내일 예정돼 있던 현충원 참배와 신임 대표단...
그는 4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를 만난다.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은 잡히지 않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펠로시 의장의 방한 일정이 대통령 휴가와 겹쳐서 만나는 일정을 잡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펠로시 의장의 동아시아 순방 일정이 순조롭게 마무리되길 바라고 한국 방문을 당연히 환영한다”며 “한미 양국 국회의장 만남을...
그러면서 "인사 기준과 검증 방식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며 "지금 국회는 여야가 원 구성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국회 정상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인사청문회를 기다리는 것이 상식"이라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더 이상의 국회 인사청문이 없는 임명 강행을 국민은 용납하지 못한다. 오늘 중에도 (원 구성이) 타결되지 않으면...
그는 “우리 원내대표단을 구성하는 장혜영 수석이나 류호정 원내대변인은 모두 30대이고 청년 정치가 낳은 소중한 결실이다. 대단히 용기 있고 책임 있게 역할을 잘해온 분들”이라며 “이들과 함께 원내와 여야 간 협상을 이끌어갈 날들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우리는 성별에 의미를 부여할 말을 듣고 싶지는 않다. 그럼에도 많은 분께서...
원내대표단에서 분석 중"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신속한 추경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대위원회의에서 "당면한 위기에서 민생의 출발점은 신속한 추경"이라며 "이번 추경은 코로나에 다른 피해를 보상할 마지막 기회인 동시에 대선에서 했던 대국민 약속을 여야...
민주당, 4월 처리 의지 재확인권성동ㆍ권은희, 이견 차 뚜렷 정의당 "논의해온 案 곧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검수완박'을 두고 19일 여야 4당 원내대표가 처음 한 자리에 모였다. 다만 각자 입장 차이가 확연해 공통된 결론을 도출하지는 못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권성동 국민의힘, 배진교 정의당 ,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신임 원내대표단과 함께 박병석 국회의장을 찾아 개혁입법과 민생입법을 신속히 처리해 일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와 신임 원내대표단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박 의장을 예방한 가운데, 이 자리에는 진성준·박찬대 원내수석부대표와 오영환·이수진(비례)...
그는 “당선인께서도 국회와 민주당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늘 소통하고 경청하는 마음으로 국정에 임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며 “박 원내대표가 원내대표단 인선을 하고 업무 인수인계를 마친 뒤 식사자리에 모시겠다는 말씀을 (당선인이) 하셔서 잘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장 의원은 또 “정책이 결정된 게 있다면 인수위 차원에서라도 박 원내대표께 자주 의논드리고...
여야가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이른바 '이재명 특검법'에 대한 상정을 놓고 대치한 끝에 야당 법사위원들은 회의를 거부하고 모두 퇴장했다.
야당인 국민의힘 측은 이날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8건의 고유법을 상정하기에 앞서 '이재명 특검법'을 첫 번째 안건으로 상정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원내대표단이...
보고서를 제출한 후 1일이 지나지 아니하면 그 법률안을 의사일정으로 상정할 수 없다’고 규정했다.
그러나 ‘의장이 특별한 사유로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과의 협의를 거쳐 이를 정한 경우 그러지 아니한다’는 단서조항이 붙어 있어 민주당은 박병석 국회의장의 힘을 빌려 본회의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날 박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단이 회동할 예정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도 "한미정상회담이 미 바이든 행정부와 신뢰의 첫걸음을 떼는 계기였다면, 백신 스와프는 양국 관계를 한층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위를 꾸려 백신스와프를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한국은 미국과 백신 스와프 하기 위한 완벽한 조건을 갖춘 나라"라며...
이날 추도식에는 박 의장과 정 총리를 비롯해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참석했다.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화환은 물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가 보낸 화환도 놓였다.
한편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기일(22일)에 맞춰 사전에 일정을 정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