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로 1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며, 시민들의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까지 안전사고 너무 잦아서 걱정입니다" "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로 다치신 분들 부디 큰 상해가 아니길" "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이라니 왜 자꾸 이런 일들이...
31일 오후 4시 13분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여수해양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참치운반선에서 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당시 최초 신고자는 "암모니아 가스가 터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진모(60)씨가 숨졌으며 화상이나 질식으로 8명이 중상을, 13명이 경상을 입어 5개 병원으로 나뉘어 후송됐다.
이 가운데는 구조...
3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3분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여수해양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참치운반선에서 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최초 신고자는 "암모니아 가스가 터졌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진모씨가 숨졌으며 다른 18명도 3개 병원으로 나뉘어 후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부상자 가운데 화상 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