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모순을 담은 영화들이 나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성들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도 정말 많잖아요. 그걸 표현할 수 있는 창구는 필요합니다."
변재란 서울국제여성영화제(SEOUL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 SIWFF) 조직위원장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여성영화제의 역할에 대
여성단체가 여성노동자들이 성폭력에 노출되는 ‘영화계 내 성폭력’에 대해 규탄하고 나섰다.
한국여성단체연합과 페미니스트 영화·영상인 모임 '찍는페미' 등 88개 단체는 11일 남배우 A씨 성폭력 사건 항소심에 앞서 ‘그것은 연기가 아니라 성폭력입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1심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