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민우회·한국여성단체연합·한국YMCA연합회 등 전국 146개 여성단체가 22대 총선을 앞두고 출범한 조직 ‘어퍼’도 “‘강간 통념’, ‘피해자다움’에 관한 편견은 성범죄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을 가볍게 하고 피해자들의 피해회복을 어렵게 한다”며 “이러한 통념과 편견을 활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조언하는 인물은 국민의 대표가 될 자격이 없다”고...
반면 손희정 경희대학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는 4월 한국여성민우회 주최로 열린 라운드 테이블 ‘는 다르지 않았다 : 재현의 윤리와 저널리즘을 고민하다’에서 “이렇게 선정적으로 만들지 않았다면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 콘텐츠는 (성범죄가 지속된) 구조를 빼고 분노만 남겨놓은 상태가 됐다”며 “구조라는 맥락을 보지...
1월 취임한 최희연 신임 공동대표, 광주서 20년 여성운동 후 서울로지난해 민우회 수입 7억 7000억 원 규모 “목소리 내려는 사람 늘었다”올해 여가부 폐지 반대 활동 TF 구성, 선제적 활동 예고
지난 해 한국여성민우회(민우회) 본부의 수입은 7억7000만 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3700여 명의 회원들이 5000원, 1만 원씩...
앞서 안 위원장은 이틀 전 한국 YWCA연합회, 여성단체연합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등 여성단체를 만나 여가부 폐지와 관련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안 위원장은 “항상 새로운 정부 출범할 때마다 정부의 역할이 그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바르게 작동하는지 제대로 점검하는 게 인수위원회 역할”이라며 “오늘 여성대표 만나서 어떻게 역할...
인수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구 인수위 사무실에서 한국 YWCA연합회, 여성단체연합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등 여성단체를 만났다.
이날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항상 새로운 정부 출범할 때마다 정부의 역할이 그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바르게 작동하는지 제대로 점검하는 게 인수위원회 역할”이라며 “오늘 여성대표 만나서 어떻게 역할...
이미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643개 여성 단체는 지난 25일 여가부 폐지를 반대하는 성명을 낸 상태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현행 제도에서 바뀔 가능성이 있는 부분에 한해 다양한 안을 만들어 당선인이 선택하도록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현재 여가부의 주요 기능을 계속 존속시킬 수...
7일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한국여성민우회 등 여성단체들은 성명을 발표하고 세계경제포럼(WEF)의 지난해 세계성별격차보고서에서 한국의 성격 차 지수가 156개국 중 102위를 차지한 점 등을 지적하며 “여성의 불평등한 현실은 진행 중인 지금의 얘기”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여성 취업자 수...
최우수상은 경력단절 간호사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의 처우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서울특별시간호사회'와 다양한 성평등 사회 구현 및 문화확산에 기여한 '서울동북여성민우회'에 돌아갔다.
우수상에는 방송작가유니온 초록상상, 이희정 씨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성평등 주간인 9월 1일 오후...
이를 두고 한국여성민우회는 6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평등 이슈가 경쟁 후보자를 비난하는 도구로 전락했다"며 "젠더 이슈가 실종된 선거가 됐다"고 꼬집었다.
민우회는 앞서 성 평등 관련 질문을 서울·부산 시장 후보에게 보내기도 했는데, 거대 야당 후보 중 김영춘 후보만 유일하게 답을 보냈다.
김 후보는 부시장 2명 중 1명은...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민우회 등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A 씨가 박 전 시장을 고소한 지 100일째 되는 날이라며 서울시청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A 씨는 공동행동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토로했다. 그는 "신상에 관한 불안과 위협 속에서 거주지를 옮겨 지내고 있다"며 "거주지를 옮겨도 멈추지 않는...
고인은 한국여성민우회 초대 회장, 한국여성단체연합 회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를 역임하며 초창기 여성운동을 이끌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90년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적극 제기하며 국내는 물론 국제 사회에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데 이바지했다. 여성민우회와 한국여성단체연합은 호주제 폐지와 국회의원 비례대표 여성 50% 할당제...
그는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한국여성단체연합 성평등연구소장,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을 지내는 등 지난 20여년간 여성 노동과 반(反)성폭력 등 여성 인권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인권진흥원은 여가부 산하 기관으로 2009년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에 대한 다양한 폭력 근절 및 인권 향상을 위해 설립됐다.
당시 토론회에 참석한 이소희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활동가도 "피해자가 놓인 고통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 반(反)성폭력 운동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공동체는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성폭력 피해자에게 주도권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의연 옹호하는 여성연합…진중권 "노골적으로 당파적"
여성단체는 침묵을 지킨 채...
인권위에 따르면 협의회에는 인권위와 민주언론시민연합, 방송기자연합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인권센터, 언론중재위원회, 여성민우회, 한국기자협회,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PD연합회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언론 분야 인권교육 사안 협의·조정, 회원기관 간 상호지원·협력, 언론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맡게 된다.
이번...
공익 위원은 이계안 전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신연수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장, 박봉정숙 한국여성민우회 대표, 김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노동사회 위원장 등이다. 정부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연금개혁과 노후소득보장특별위원회’ 등 노사정대표자회의 합의에 따라...
국가인권위원회, 한국여성민우회 고용평등상담실,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 성폭력상담소 등 피해자들이 성폭력을 상담하고 도움움받을 수 있는 곳의 전화번호가 안내돼 있다.
성폭력은 개인이 아니라 그런 행위가 묵인되고 재생산되는 조직문화에 기인한 것임을 안내문은 강조하고 있다.
한국여성민우회와 민주노총 등 13개 단체들이 모인 '3·8 3시 STOP 공동행동'은 세계 여성의 날인 이날 오후 3시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조기퇴근시위인 '3시 stop'을 진행한다.
'3시 stop'이란 성별 임금격차를 지적하는 시위로 올해가 2회째다. 2015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고용지표를 보면 한국의 성별 임금격차는 36.6%로 OECD가입 34개국(평균 15.3%) 중 가장 높다. 즉...
법무부는 이날 대책위원회 위원장인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과 김민문정 한국여성민우회 대표, 나윤경 연세대 교수, 이한본 변호사를 포함한 10명의 외부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대책위는 앞으로 법무부 내 성희롱과 성범죄 피해에 노출될 위험이 많은 하위직 여직원들 위주로 각 직렬별 내부위원을 추가 선정해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