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는 문체부 장관 표창과 상금 500만 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올해의 성평등문화상' 외에도 신진여성문화인상(여성신문사 사장상), 청강문화상(청현문화재단 후원상), 문화예술특별상 을주상(임성물산 고 김을주 대표 후원상)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이나래 작가는 수상한 한국 문화계를 이끌어갈 최연소 여성문화인으로 선정돼 신인여성문화인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 작가는 이에 앞서 지난해에도 '제6회 자랑스러운 전문대학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만희네집', '꽃할머니_위안부 심할머니 이야기'등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그림책 작가 1세대 권윤덕 작가는 청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청강문화상을 수상하기도...
지난 2009년 올해의 여성문화인상을 탔던 추민주 연출과 자유분방한 뉴욕 출신 스트리퍼 앨리스 역에 이윤지·진세연·한초아가 주연 배우로 활약한다. 두 여인과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부고 기자 댄 역에 신성록·최수형·이동하가 캐스팅됐다.
사랑 앞에 열정적인 피부과 의사 래리 역에 서범석·배성우·김영필이 연기하고, 성숙한 아름다움을 지닌 포토그래퍼 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