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 가입자 중 대상포진(B02)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은 2014년 64만5624명에서 지난해 72만5511명으로 5년간 7만9887명(12.5%), 연평균 3.0% 증가했다.
남성이 25만1891명에서 28만4359명으로 12.9% 늘어 여성(12.0%)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단 지난해 진료인원은 여성이 전체 환자의 61.0%를 차지, 남성보다 약...
녹십자는 지난 1월 한국MSD와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ㆍ가다실9’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8월 길리어드사이언스의 C형간염약 ‘소발디’와 ‘하보니’의 공동판매 계약을 맺은 데 이어 10월부터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와 ‘렌플렉시스’의 국내 유통·판매를 시작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0~2014년) 대상포진 환자가 25% 증가했고, 환자의 60% 정도는 50세 이상(2014년)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생긴다. 최근에는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젊은 층의 발병률도 늘고 있다. 20대와 30대에서도 지난해 각각 4만4467명, 7만9960명의 대상포진 환자가 발생했다. 대상포진에 의한...
여성 대상포진 환자 증가
대상포진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이 남성보다 1.5배나 더 많이 이 병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피부에 더 민감한 탓이다. 특히 발병 부위가 정해져 있지 않아 예방도 어렵다는 견해가 이어진다.
17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박영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가입된 5090만여 명의 진료기록 자료...
여성 대상포진 환자 증가
여성 대상포진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기본 메이크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박영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가입된 5090만여 명의 진료기록 자료(2011년)를 분석한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은 해마다 1000명당 10.4명 꼴로 대상포진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상포진 진료환자는 2008년 41만7273명에서 2012년 57만3362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8.3% 증가했다.
인구수를 고려해 분석해보니 2012년 기준 대상포진 진료인원은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1155명이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70대가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2601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2463명), 80대 이상(2249명) 순으로...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상포진 진료환자는 2008년 41만7273명에서 2012년 57만3362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8.3%가 증가했다.
인구수를 고려해 분석해보니 2012년 기준 대상포진 진료인원은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1155명이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70대가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2601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2463명), 80대 이상(2249명) 순으로...
대표적인 통증유발 질환인 대상포진 환자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50대 특히 여성 50대 환자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6일 최근 4년간 대상포진 환자의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이란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 질환으로 수두를 앓고 난 후 지각신경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