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30대 이하 가구주는 2022년 498만8000가구에서 2052년 274만4000가구로 약 1.8배 줄어드는 것으로 예측됐다.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3.0%에서 11.8%로 반토막이 난다.
이는 오랜 기간 지속한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나라 저출산과 무관치 않다. 통계청에 따르면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결혼이민자, 위기 청소년, 국가유공자, 여성 가구주, 영세자영업자 같은 특정계층이나 만 15~34세 구직자 청년, 아니면 만 35~69세 구직자 중에 중위소득 100% 이하인 사람이 해당하거든. 청년은 다른 조건 없이 그 나이 이상이면 중위소득 조건을 보는 거지.
새롬: 69세? 이번 건 지원해 주는 연령대가 엄청 다양하다.
명진: 맞아. 그리고 2유형에서는 1유형과 다르게...
응답자 기준 가구주 연령은 50대가 ‘26.4%’를 차지했고, ‘60대(18.9%)’와 ‘40대(18.6%)’가 비슷한 수치로 나타났다. 가구주 학력은 ‘대졸 이상’이 49.2%로 가장 높았고,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34명이었다.
수원 가구의 65.7%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26.6%가 ‘연립다세대주택’, 5.3%는 ‘단독주택’, 2.3%는 ‘주택 외 기타’ 형태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공모 대상은 2000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자녀의 부양을 책임지는 한부모 여성으로, 구체적인 창업 계획을 가진 중위소득 70% 이하 여성 가구주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가게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 최대 40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제공한다. 창업자금의 상환금리는 연 1%이며 상환기간은 8년이다. 상환금은 또 다른 한부모 여성의...
'2023년 인천사회지표'는 올해 8월 1일 기준 인천시 표본 9천 가구 내 13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인구·건강·가구와 가족·사회통합·안전·환경 등 11개 부문 172개 항목을 조사했고 조사방식은 현장방문과 비대면(인터넷)을 병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삶’과 ‘하는 일’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 6.77점(10점 만점)과 3.50점(5점 만점)...
가구주 성별 기준으로는 남성 51%(566명), 여성 49%(534명)의 비율을 보였다.
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50%가 매월 지급되고, 첫 급여일은 11일이다. 단 현행 복지제도 중 현금성 복지급여인 생계주거급여, 기초연금, 서울형 기초생활보장, 서울형주택바우처, 청년수당, 청년 월세와 중복해 지원받을 수 없다.
이날 약정식에 앞서 오세훈 시장은...
보고서는 청년층 노동공급 확대 요인으로 △고학력자 비중 상승 △여성 미혼 비율 상승 △청년층 가구주 증가를 꼽았다. 고학력자의 경우 실업자가 될 가능성이 낮은 데다 임금도 높아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향이 있다. 청년층 저학력자 경활률 39.3%지만, 고학력자 경활률은 77.6%에 달한다.
25~29세 여성의 미혼 비율 상승도 청년층 노동공급 확대에...
가구주 성별 기준으로는 남성 49%(245명), 여성 51%(255명)다.
500가구 중 현재 기초생활수급가구는 34.4%, 차상위계층은 24.4%로 조사됐다. 현행 복지급여 혜택을 받지 않는 비수급 가구는 41.2%였다.
안심소득을 설계한 박기성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안심소득은 기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고 팬데믹 사태 이후 그 필요성이 더욱 증대됐다”며 “이번...
6%)과 보증부 월세 비율(22.7%→26.4%)은 높아졌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같은 결과에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양육비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이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만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전국 한부모가구주 33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1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가구주 연령이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는 473만2000가구로, 이 중 35.1%인 166만1000가구가 혼자 사는 고령자 1인 가구였다.
고령자 가구와 고령자 1인 가구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고령자 가구는 2000년 173만4000가구에서 2010년 311만1000가구로 급증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령자 1인...
이조차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이 반영된 수치로, 실제 30·40대 고용여건은 지난해보다 나을 게 없다. 정부의 보건·복지 분야 일자리 확충, 한시적 재정 일자리 확대 등도 힘을 못 쓰는 상황이다.
30·40대 재취업 지원은 다른 연령대보다 까다롭다. 코로나19 위기로 사라진 일자리가 가구주 소득원일 가능성이 큰데, 코로나19 이후 기존 일자리가 다시...
7월부터 무주택가구주는 투기과열지구에서 9억 원 이하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최대 60%(기존 50%)까지 우대받는다. 부부합산 연 소득도 8000만 원에서 9000만 원까지 상향된다.
정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021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펴냈다. 이중 '금융·재정·조세' 분야를 보면...
부모세대가 가구주이지만, 1인 가구는 부모로부터 분리한 세대로 청년층의 빈약한 경제 상황이 주거 상황에 고스란히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결혼하지 않는 주된 이유'에 대한 미혼남성과 미혼여성의 응답 결과를 살펴보면 미혼남성은 "본인의 기대치에 맞는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가 가장 많았으며, "소득이 적어서"(15.0...
지난해 여성 가구주 비율은 31.9%에 그쳐 여전히 남성 가구주가 2배 넘게 많고, 특히 여성 가구주이면서 배우자가 있는 경우는 26.8%로 10년 전인 2010년 24.3%와 차이가 없다는 통계자료를 근거로 해서다.
문제는 허가 없이 매도한 재산을 거래한 ‘제3자의 보호’다. 제3자가 부동산이나 금융자산 매입했는데 배우자의 허가를 받지 않은 게 나중에 드러나면 거래에 차질을...
우리는 가구주 1명만 연금을 받았었다. 다층적 보장체계로 간다면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활성화해야 한다.
정재훈: 소득이 적다면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초생활보장제도로 보호할 수밖에 없다. 결국 재정 부담이 늘고, 경제활동인구의 조세 부담이 는다. 따라서 연금 가입자를 늘리는 게 중요하다. 특히 빈곤 노인의 상당수는 여성이다....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가구주 연령대별 가구당 부채 보유액은 30세 미만에서 23.4%, 30대에서 10.2%로 급등했다. 60세 이상에서 2.9%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늘어난 부채는 대부분 부동산에 투자됐다. 지난해 20대의 거주 주택 보유율은 14.2%로 전년(11.9%)보다 2.3%포인트(P) 급등했다. 투자 성격이 짙은 거주 주택 외 부동산 보유율도 5.8...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0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자료를 보면, 올해 여성 인구는 2583만5000명으로 총인구의 49.9%를 차지했으며, 여성 가구주 비율은 31.9%를 기록헀다. 여성 가구주 비율은 2000년 18.5%에서 2010년 26.1%, 올해 31.9%로 상승세다. 주된 배경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여성 1인 가구 증가이지만, 여성 가구주 중 유배우 구성비도 26.8%로 10년...
반면 25~49세 여성의 맞벌이 비중은 52.1%로 전년보다 0.2%P 상승했다.
지난해 서비스업 업황도 맞벌이 비중에 영향을 미쳤다. 가구주의 교육정도별 맞벌이 비중을 보면, 대졸 이상은 48.8%로 0.2%P 올랐지만, 중졸 이하는 38.0%로 0.8%P, 고졸 이하는 46.2%로 0.9%P 각각 내렸다. 고졸 이하 가구의 주된 취업처 중 하나는 숙박·음식점업이다. 고용동향을...
신혼부부가구는 혼인한 지 7년 이하로 여성 배우자의 연령이 만 49세 이하인 가구, 고령가구는 가구주의 연령이 만 65세 이상인 가구를 말한다.
지난해 지하·반지하·옥탑방 거주가구는 26만5000채(1.3%)로 집계됐다. 1년 전(1.9%, 37만6000채)에 비해 크게 줄면서, 2006년 조사 이래 최저 수준을 보였다.
1인당 주거면적은 32.9㎡로 전년(31.7㎡) 대비 소폭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