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피해자들을 구한 만 18세 의인 윤도일 씨와 매장 밖에서 쓰러져 있는 홀몸노인 생명을 구하고 사비로 병원비를 지원한 김민영 씨 등 우리 사회 가까운 곳에서 활약한 의인들이 ‘올해의 얼굴’로 선정됐다.
사전 공연·거리 공연 후에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 종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세종대로에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해인 ‘자정의...
마련된 빈소에 상주로 나서, 영화 '써니'의 한 장면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여러 생명 구한 친구, 강 씨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에도 이런 사람이 있다니." "모두 다 주고 떠난 친구, 강재원 씨의 명복을 빕니다." "모두 다 주고 떠난 친구, 여러 생명 구한 친구, 사연 접하니 코끝이 찡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