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선사는 선가에 따라 30~60%(자부담 10%)의 건조비를 무이자로 펀드에서 지원받게 되며 선박대여회사가 선주가 돼 선사와 장기 용선계약(15년)을 체결하고 여객선사는 용선료를 지불해 펀드 투자금을 상환(3년 거치 12년 분할상환)하게 된다.
이번 현대화 펀드 지원을 통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자금 조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해운...
이를 통해 53개 연안 여객선사 뿐만 아니라 795개 연안 화물선사도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화 펀드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연안여객·화물운송사업자는 펀드위탁운용사인 세계로선박금융 누리집(www.globalmarifin.com)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지원대상은 사업계획의 우수성, 선사여건 및 신뢰도 등 평가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공단은 여객선사와 함께 여객선 출항 전 집중 합동 점검, 여객선 종사자 면담, 여객선 운항 전 과정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학교 등 단체 여행객은 여행일 40일 전까지 공단 운항정책실(044-330-2382, hanjungi@komsa.or.kr)로 문의하거나 공단 누리집(www.komsa.or.kr)의 참여 게시판 중 여객선 안심여행 서비스 신청 게시판에서...
송 차관은 “한‧일 여객선 운항 재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여객선사들과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뿐만 아니라 민간교류를 촉진해 한‧일 우호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제여객선과 터미널도 수시로 점검하여 여객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번 한‧일 국제여객선 운항 정상화로 여객선사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부산을 비롯한 항만 인근 지역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달 5일로 예정된 부산 불꽃축제에는 많은 일본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올해 8월 10일 동해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 간의 국제여객선 운항을 정상화해 약 4000명의 승객이 이...
아울러 총 320만㎡ 규모인 경기 평택 글로벌 및 경기 평택 항만공사 배후단지 개발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해 자동차 클러스터, 반도체 등 전자부품 제조업체 및 국제여객선사·관광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안 차관은 현장방문 시 건의된 스마트항만 구축, 안전한 항만운영, 항만 근로자 복지확충 문제에 대한 정부의 투자 현황과 향후 계획도...
현대미포조선은 10일 국내 여객선사인 하이덱스 스토리지의 2만7000톤(t)급 카페리 ‘비욘드 트러스트(BEYOND TRUST)’호의 취항식을 열고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세월호 사고' 이후 약 7년간 끊어졌단 '인천-제주' 항로를 다시 잇는다.
행사에는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사장과 방현우 하이덱스 스토리지사 사장, 홍종욱...
여객선의 승선자 현황을 정확하게 관리하기 위해 여객선사는 승선권을 발매할 때와 승선할 때 각각 여행객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여행객의 신분증으로 실물 신분증만 인정하고 있어 최근 모바일 신분증 활용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객선에 승선하려는 경우에는 실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했다.
앞으로는 승선권 발매와 승선 시에 사진이...
내년부터 신용도 낮은 연안여객선사도 연안여객선 현대화 지원 사업 신청 시 자금 조달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영세한 연안 선사들이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했던 기업 신용도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지원사업 구조를 새롭게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노후한...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중소 여객선사에 선박안전용품 세트를 전달했고, 군 운전병과 대형 화물차량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용품 세트를 배포하며 도로교통 안전을 강조하기도 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물류기업의 장점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지역 사회가 건강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기업의...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 여객선사에 대해 4월부터 최대 90일간 연안여객선 운항관리 비용부담금 납부를 유예한다.
해수부 조사 결과 2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약 두 달간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0% 감소한 약 100만 명 수준에 그쳤다. 여객선사의 매출액도 절반가량 크게...
이에 정부는 추가로 한‧일 여객선사 및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입점 업체를 지원한다. 항만시설사용료와 임대료는 10% 감면을 확대하고 면세점, 편의점 등 입점 업체에는 임대료를 최대 100% 감면해 준다.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한 긴급경영자금 1사당 최대 20억 원도 지원해 준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 3조6675억 원으로 취약계층의...
정부는 추가로 한‧일 여객선사 및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입점업체 지원한다. 항만시설사용료와 임대료는 10% 감면을 확대하고 면세점, 편의점 등 입점업체에는 임대료를 최대 100% 감면해준다.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한 긴급경영자금 1사당 최대 20억 원도 지원해준다. 정부는 향후 분야·업종의 추가피해, 회복 정도와 대내외적 여건 등을 점검해 필요시 추가적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한 한ㆍ일 여객선사와 터미널 입점업체에 대해 추가 지원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일본 측이 이달 9일부터 해상을 통한 입국을 제한함에 따라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한ㆍ일 여객항로 선사와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입점업체 등에 대해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7일...
이에 따라 해수부는 지난 대책에 담겼던 지원을 확대하는 것을 비롯, 최근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한‧일 여객선사, 연안 여객선사 등에 대한 지원방안과 업계의 건의사항 등을 반영한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해수부는 우선 현 사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외항화물운송선사(부정기, 정기 모두)에 대해 총 9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자금을 지원한다....
그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한중 여객선사의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고, 중국 기항 화물선은 2월 17일 기준으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으며 대(對) 중국 컨테이너 물동량도 4.5% 감소하는 등 우리 해운ㆍ항만 업계의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업계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난 2월 17일에 해운항만 업계에 대한 긴급 지원방안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지난달 30일부터 한~중 여객운송이 전면 중단되면서 여객선사와 국제여객터미널 입주업체들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 중국 내수경기 위축으로 인한 물동량 감소, 중국 내 수리조선소 축소 운영에 따른 선박 수리 지연 등으로 화물 선사의 영업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해수부는 우선 여객선사에게는 총 3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아울러 국립검역소에서 승선검역 시 여객선사 직원들이 통역과 건강상태질의서 사전 작성 등을 하고 있고 선내 여객을 위해 마스크, 손 세정제 등 방역비품을 비치하고 있으며 여객과 접촉하는 선원, 선사 육상직원 등에 대해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조치했다.
또 국제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손 세정제 등 방역비품과,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