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는 위염치료 개량 신약 ‘에카렉스 현탁액’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과립형(가루약)이던 기존 제제에 광동제약이 보유한 ‘수용성 기술 특허’를 적용해 현탁액(액체형)으로 변경함으로써 신속한 약효를 기대할 수 있도록 개량시킨 전문의약품이다.
지난해 말에는 과민성 방광치료 신약개발에 나서기도 했다. 광동제약은 스페인의 전문의약품 개발...
지난 2월 초 위염치료 개량신약 ‘에카렉스 현탁액’을 출시했을 뿐 치매치료제인 천연물 신약의 임상이 진행중이지만 더디고 현재 뚜렷한 출시 계획을 앞둔 신약이 없다.
지난해 광동제약은 289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중 ‘비타500’은 835억으로 전체매출의 30% 이상 넘었다. 2001년 출시해 이듬해 9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체(1049억원) 비중에서 9%를 넘겼다....
최수부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문약과 일반약 성장 등에 기반해 약 5%의 매출 성장이 가능했다"며 "올해에도 지난 1월 출시한 개량신약 '에카렉스' 등 신약 연구 개발이 단계별로 진행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 회장은 "올해 3대 중점 과제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
광동제약은 위염치료 개량 신약인 ‘에카렉스 현탁액’(성분명 Ecabet Sodium)을 지난 1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과립제(둥글고 잔 알갱이 모양의 약) 형태의 기존 제제에 ‘수용성 제제 특허’를 적용해 현탁제(액상)로 변경한 의약품이다.
이 제품은 보건복지부 주관하에 지난 2009년도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중 개량신약 분야의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