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수주했던 에지나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에서의 로컬콘텐츠 경쟁력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은 브라질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프로젝트 수주전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빅3’ 조선사 중 유일하게 해양플랜트 수주 실적을 올렸다. 1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5000억 원 규모의 미얀마 가스전 해양플랜트 설치...
수년간 업계를 짓누르는 해양 프로젝트 수주 가뭄으로 '유지' 보다는 '청산'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현대중공업그룹 및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지난 5월 프랑스 법인인 '현대중공업 프랑스 SAS'를 청산을 결정하고 사업을 접었다.
현대중공업은 2005년 7월 프랑스 메이저 석유기업 '토탈'로부터 13억 달러(약 1조5000억 원) 규모의 FPSO(부유식...
에지나 FPSO는 삼성중공업이 2013년에 나이지리아에서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로 삼성중공업이 설계와 구매, 제작, 운송, 시운전 등을 총괄하는 턴키 방식이다. 계약 금액은 약 34억 달러로 FPSO 사상 최대 수주 금액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나이지리아 연안에서 150Km 떨어진 에지나 해상 유전에 투입되는 FPSO는 길이 330m, 폭 61m, 높이 34m 크기로 저장용량이 230만...
에지나 FPSO는 삼성중공업이 2013년 나이지리아에서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로 나이지리아 연안에서 200Km 떨어진 에지나 해상 유전에 투입된다. 이 FPSO는 길이 330m, 폭 61m, 높이 34m 규모로 저장용량이 230만 배럴에 상부플랜트(Topside) 중량만 6만 톤에 달한다.
삼성중공업은 설계와 구매, 제작, 운송, 시운전 등을 총괄하는 턴키 방식으로 이 프로젝트를 수주한...
삼성중공업은 앞서 지난해 익시스 CPF, 셸 프렐류드 FLNG, 에지나 FPSO 등 대형 해양공사를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경험이 풍부한 인력들이 다수 투입돼 예상 리스크를 최소화했다"며 "사고 없이 프로젝트를 마친 것은 훌륭한 팀워크 덕분"이라고 말했다.
에지나 FPSO는 삼성중공업이 2013년에 나이지리아에서 수주한 해양프로젝트다. 나이지리아 연안에서 200km 떨어진 에지나 해상유전에 투입되는 이 FPSO는 저장용량 230만 배럴에 상부플랜트 중량만 6만 톤에 달하는 초대형 해양설비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이 설계와 구매 등을 총괄하는 턴키 방식으로 수주한 이 프로젝트의 계약 금액은 약 30억 달러로...
이번에 출항한 에지나 FPSO는 삼성중공업이 2013년에 나이지리아에서 수주한 해양프로젝트다. 삼성중공업은 에지나 FPSO 출항으로 올해 예정됐던 초대형 프로젝트 3건의 인도를 모두 완료했다.
이 회사는 올해 4월 세계 최대 부유식 가스처리설비인 ‘익시스 CPF’ 인도를 마친 데 이어, 6월 세계 최대 부유식 LNG 생산설비 ‘프렐류드 FLNG’도 공정을 끝내고...
삼성중공업은 올해 익시스(Ichthys) CPF와 프릴루드(Prelude) FLNG, 에지나(Egina) FPSO 등의 대형 해양플랜트들을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들은 적기에 완벽한 품질로 인도하기 위해 막바지 공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는 대외 행사에서 고객을 함께 만나는 등 회사의 수주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삼성중공업은 2013년 수주한 30억 달러(3조4400억원) 규모의 나이지리아 에지나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프로젝트의 공사가 지연되면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낙폭이 커지자 반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 된다. 여기에 외국인이 삼성중공업 순매수에 나서며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013년 수주한 30억 달러(3조4400억원) 규모의 나이지리아 에지나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프로젝트의 공사가 지연되면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내면세점에서 고배를 마신 기업들의 낙폭도 컸다. 지난 한주 동안 SK네트웍스우선주가 21.91% 하락했고 호텔신라우선주가 20.91% 내렸다. 이 밖에도 태양금속 우선주( 23.68...
대우조선해양의 부실이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삼성중공업도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추가 손실이 발생하면서 2분기 1조원대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삼성중공업은 2013년 수주한 30억 달러(3조4400억원) 규모의 나이지리아 에지나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ㆍ하역설비) 프로젝트의 공사가 지연되면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 삼성重, 2분기 1조원대 손실
에지나 프로젝트 공사중지 등... 해양플랜트부문 악재 잇따라
대우조선해양의 부실이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삼성중공업도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추가 손실이 발생하면서 2분기 1조원대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17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2013년 수주한 30억 달러(3조 4400억원) 규모의 나이지리아 에지나FPSO(부유식...
지난 2013년 수주한 30억 달러(약 3조4410억원) 규모의 나이지리아 에지나 부유식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프로젝트의 공사가 지연돼 큰 손실이 예상되고, 지난 2012년 27억달러(약 3조1000억원)에 수주한 호주 이치스 해양가스설비(CPF)도 설계 변경으로 큰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지리아 라고스 연방고등법원은 지난 5월 에지나 프로젝트의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다. 나이지리아의 한 변호사는 해당 공사가 안전ㆍ환경 법률에 어긋난다며 계약해지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법원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공사 중지를 결정했다.
삼성중공업은 또 지난 2012년 27억 달러(3조1000억원)에 수주한 호주 이치스 CPF(해양가스설비)도 설계 변경으로...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분기 에지나와 이치스 등 2개의 해양플랜트 프로젝트에 5000억원의 공사손실 충당금을 쌓았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미 손실 발생을 밝혔다. 정성립 신임 사장은 지난달 말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해양플랜트에서 상당한 손실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실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손실액을 2분기 실적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의 영업이익 감소는 지난해 1분기 이치스(Ichyth), 에지나(Egina) 등 2개 해양플랜트 프로젝트의 예상 공사손실 5000억원을 공사손실충당금으로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지난 1분기에 대규모 공사손실충당금으로 3625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2분기 이후 경영실적이 정상화되면서 누적 영업이익은 1830억원...
삼성중공업의 경우 호주 익시스 CPF(30억 달러), 나이지리아 에지나 FPSO(30억 달러) 등 이번 합병 불발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대형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합병 불발로 인한 삼성그룹 오너 일가의 지분과 지배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오너 일가 보유 지분은 없다. 더불어...
삼성중공업은 합병불발로 호주 익시스 CPF(30억 달러), 나이지리아 에지나 FPSO(30억 달러) 등 굵직한 프로젝트 관리에 차질이 생겼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삼성중공업의 ‘해양플랜트 제작역량’을 확보, 육상 화공플랜트 중심에서 고부가 영역인 육상 LNG와 해양 플랜트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었으나 기대했던 신규시장 진출 계획도 주춤하게 됐다. 결국, 이번...
이 연구원은 "특히 이번 실적발표로 해양 프로젝트의 불확실성이 낮아졌다"며 "올 1분기 7600억원의 비용을 반영했던 익시스와 에지나 사업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추가 손실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다만 YTD 수주가 66억달러로 목표의 46% 달성에 불과하다는 점은 부정적"이라며 "하지만 2015년 상반기...
일단 중공업이 프로젝트 관리에 애를 먹고 있는 두 대형 해양공사(호주 익시스 CPF/30억불, 나이지리아 에지나 FPSO/ 30억불)의 보다 안정적인 수행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엔지니어링 입장에선 장기적으로 신규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쉬움을 나타내는 의견도 나왔다. 합병비율에 대한 아쉬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