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총 4000억 원을 투자해 28만4000㎡ 규모 물류센터를 청주에어로폴리스2지구에 건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쿠팡은 신규 청주 물류센터를 통해 충북 지역의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쿠팡은 물류센터 건립으로 2000개 이상의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MOU는...
충북에는 경제자유구역에 기포함된 청주에어로폴리스2지구 일반산단에 항공정비 부품업 관련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경남에는 사천서부일반산단이 자체 계획변경을 통하여 기계 및 금속가공업을 유치한다. 경기도에는 화성군 마도제2일반산단에 금속제조업을 유치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산단 지정계획을 7일 각 시‧도에 통보할 예정이다. 각 시‧도는...
회전익 항공기(MRO) 및 항공연관분야 산업 중점 육성을 위해 산업시설용지 확대(1227㎡) 및 유치업종 확대 등을 승인했다.
정부 관계자는 "2016년 민간 항공 MRO 투자유치 실패 이후 개발이 다소 지연된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는 개발 촉진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해 항공기 부품 및 헬기 MRO 생태계 구축에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유치 업종확대, 개발면적 확대 등을 담은 충북 경제자유구역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개발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정부는 27일 '제11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충북 경제자유구역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개발계획 변경 승인(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건을 보고했다.
우선 경자위는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항공기 부품제조, 헬기 유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 신항배후지(남측), 황해 포승지구, 충북 에어로폴리스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안)을 심의, 의결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는 사업방식을 원래 보상방식에서 환지방식을 포함하는 혼용방식으로 변경, 민간참여를 통한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조속한 개발사업을 추진할...